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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8 12:55
(수정됨) 명백한 범죄자야 그렇다치고 유아인같은 케이스는 뇌피셜가지고 까는 건데 까는 거 자체가 웃긴 일이고 의무도 없으면서 뇌피셜 덮어씌우는 건 더 웃긴 일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욕에 자격이란 말은 잘 안어울리는 거 같긴 해요. 그 대신 되도 않는 걸로 욕하다가 역풍맞을 때 [아니 말도 못하나?] 이딴 소리 하는 건 설득력이 없는 거죠.
18/05/18 12:57
애초에 유아인씨가 병역기피자가 아닌데 무논리인 그분들이 어떻게든 꼬투리 잡는거죠. 그리고 여성이라도 고의적인 병역 기피자를 비난할 자격은 있다고 봅니다.
18/05/18 12:58
세금 한푼 안내는 학생이나 백수래도 세금탈루자를 욕할 자격이 있나요? 와 같은 질문이라 봅니다. 여자들이 자의로 병역을 기피한게 아니라 원래 부과되지 않았던거고 병역기피는 원래 주어진 의무를 불법으로 피한거라 0인 사람이 마이너스인 사람을 욕하는거라고 생각됩니다
18/05/18 13:01
1. 비판에 특별한 권리가 필요한가요?
2. 그리고 병역의무는 국방의 의무 중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긴 하지만 어쨌건 일부입니다. 여자나 제2국민역도 국방의 의무는 할 수 있고요. 3. 또한 어떤 의무를 단순히 하고 하지 않고를 가지고 비판할 문제가 아니라 불법적으로 면탈했느냐를 가지고 문제삼아야죠. 그렇게 따지면 면세품 많이 사는 사람은 납세의 의무를 덜 했으니 욕먹어야 하는데요. 그리고 가난해서 세금 못내는 사람은 탈세한 사람들 욕할 자격이 없군요? 그냥 이성적 논리가 아닌 감성적으로 싫으신 것 같습니다. 본인도 얼마든지 싫어할 자유가 있으시니 마음껏 싫어하시면 되고 굳이 그럴듯한 논리를 지어내서 갖다붙이려고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18/05/18 13:29
불법을 저질렀다면 당연히 비판할 수는 있지만, 생각해보니 모양새가 좀 웃기긴 하네요. 백수와 탈세자로 비유하는건 누구든 세금 더 내더라도 돈 많이 버는걸 더 선호하기 때문에 부적절한 것 같고요. 굳이 세금에 비유하자면 종교인이 탈세자 욕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18/05/18 13:48
여성도 다른방식으로 나라에 기여를 하고 있죠. 그냥 역할이 다른 것 일뿐.. 어떤 회사가 있고 생산팀과 홍보팀으로 나뉘는데, 생산팀이 근무태만의 모습을 보여도 부서가 다르기 때문에 홍보팀이 그들을 비난할 자격이 없나요? 각기 다른방식으로 회사에 기여하고 있는건 마찬가지인데.
18/05/18 16:05
유아인을 병역가지고 비판하는건 정말로 쥐뿔도 모르니까 무식한 애들이 그러는거고,
다른 명백한 범법자, 예를들면 유승준같은 케이스를 비판하는데 무슨 자격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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