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5/15 22:07:10
Name 손금불산입
Subject [질문] [해축] 제일 구하기 힘든 포지션은 어디일까요?
뭐 어느 포지션을 불문하고 내가 응원하는 팀의 구멍 포지션이 구하기 힘든것처럼 느껴지는게 일반적이긴한데...
진지하게 어느 포지션이 희귀하고 제일 구하기 힘들까요?
제가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것만 몇개 적어보면


제공권이 좋으며 발이 빠른 센터백
공수 양면 준수한 왼쪽 풀백
포백 보호하면서 빌드업까지 가능한 수비형 미드필더
연계와 골 결정력이 모두 뛰어난 중앙 공격수


정도가 생각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스티스
18/05/15 22:09
수정 아이콘
키퍼?
손금불산입
18/05/15 22:2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몇년전쯤 분데스 키퍼 수준들이 높다고 말이 많았는데 요즘은 조용하네요.
블랙잭
18/05/15 22:11
수정 아이콘
공격수나 센터백, 키퍼는 비싸서 그렇지 돈만 있으면 구할수는 있고...
수준급 수미나 풀백은 돈 있어도 못구합니다..
거기다 포백 보호하면서 빌드업 가능한 수미는 존재 자체가 거의 없어요.
두부과자
18/05/15 22:15
수정 아이콘
풀백의 중요성은 점점 커져가는데 클래스있는풀백은 정말 하늘의 별따기..
하나만 꼽자면 풀백같고 그 다음은 수미요.
라플비
18/05/15 22:18
수정 아이콘
이미 몇 년 전부터 본문에서 제시하신 풀백은 진짜 구하기 힘든 상태죠.
그런 면에서 알바-알베스가 대단한 거였고(특히 알베스) 전성기 마르셀로-카르바할도 엄청난 조합...

토트넘만 봐도 카일 워커가 나가고 로즈 폼 떨어지니 지난 시즌에 비해 수준이 영 아니죠.
그런 상태의 로즈가 풀백이라는 것만으로(잉글 국적 버프도 있지만) 아직도 몇 백 억 가치를 지닌 선수입니다.
Nasty breaking B
18/05/15 22:29
수정 아이콘
엘리트 공수겸장 풀백
재지팩트
18/05/15 22:31
수정 아이콘
풀백은 그래도 소위 말하는 강팀들은 잘하는 선수들을
보유중입니다. 레바뮌만 봐도 마르셀루 카르바할 알바 알라바 킴미히 전부 최정상급이죠. 근데 수미는 부스케츠 말고는
수준급이라는 선수 자체가 없어요. 그나마 캉테정도?
챔스 3연패 도전중인 레알도 카세미루가 사실상 수비만 잘하는? 선수라고 팬들도 생각하고잇죠.
Jurgen Klopp
18/05/15 22:41
수정 아이콘
풀백 수미 ...
플래너
18/05/15 22:41
수정 아이콘
은근 공격수가 없는거 같아요. 레알만 해도 벤제마(말하기싫다..) 바르샤도 수아레즈가 하락세고 뮌헨도 레반도프스키가 예전만 못하죠.
수미도 없는거 같고... 2선 공격형 미드필더 정도는 꽤 되는거 같은데 3선하고 1선이 어려워보여요.
냉면과열무
18/05/15 22:45
수정 아이콘
풀백.
작별의온도
18/05/15 22:47
수정 아이콘
보편적으로 보면 풀백과 수미인듯.
풀백과 수미는 다른 것보다 똑똑함과 체력을 동시에 요구한다는 게 어려운 것 같아요. 판단력 구린 풀백은 가서 돌아오지 않고 체력이 낮은 풀백은 후반에 헉헉대며 판단력과 체력이 좋아도 발..이 후지면 크로스가 안 올라와서 옵션이 하나 사라지는 거고. 수미는 중미와 비슷하게 밀집 구역에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압박을 잘 풀어나가는 능력도 필요하고 수비시 포지셔닝에 대한 이해도 요구되며 실수했을 때 리스크도 크죠.
아마데
18/05/15 22:55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읽고 보니 람이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는지가 느껴지네요. 무슨 놈의 선수가 세 포지션에서 월클이야...
프링글스할라피뇨
18/05/15 22:58
수정 아이콘
왼발잡이 레프트백은 농담이 아니라 10년전에도 품귀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없구요.
포지션별 s급을 가정해도 왼발잡이 레프트백은 a급을 s급으로 알고 써야하는 정도입니다.
그런면에서 마르셀루가 있는 레알은 진짜 복받은거죠.
미카엘
18/05/15 23:01
수정 아이콘
풀백, 수미...
18/05/15 23:28
수정 아이콘
수미는 알론소 은퇴 이후에 그 급이 없는듯
18/05/15 23: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부스케츠가 알론소보다 좀더 윗급이라고 생각합니다
18/05/15 23:45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봅니다
R.Oswalt
18/05/15 23:29
수정 아이콘
레프트백.
윙어는 젊은 선수 올려다 쓰고, 3선 미드필더는 늙은 선수 내려서 쓰는 거라도 되지, 레프트백은 포지션 대체 자체가 안 되는 듯 싶어요.
18/05/15 23:32
수정 아이콘
이건 풀백이죠
Essential Blue
18/05/15 23:35
수정 아이콘
가장 희귀한 포지션은 딥플메죠. 아니, 정확히는 딥플메 재능이요. 경기장을 위에서 바라보는 듯하게 플레이하는 재능은 진짜 손에 꼽더군요.
18/05/15 23: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축구 역사 대대로 풀백이요. 선수 숫자는 엄청 늘어났는데 아직도 좋은 풀백은 가뭄이에요.
스피드 있어야하고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공, 수 능력 전부 있어야하고. 축구 지능도 높아야합니다. 주급 대우는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도 선수들이 기피합니다.
저희가 보는 수준 높은 리그들은 전문 풀백들이 많아서 포변되는걸 거의 못 보지만. 2부만 가도 팀들에서 중미 자원은 많은데 풀백이 없어서 중미들을 풀백으로 포변시키는 일이 많습니다. 대체로 중미들이 공수 겸비 경험이 있으니 ... 스피드가 문제지만요.
최상위권 팀들 한정으로는 월드클래스 딥플메가 귀하긴 하겠네요.
18/05/16 00:49
수정 아이콘
풀백입니다.
기본적으로 주력 킥력 체력 판단력 전술이해도 1:1돌파/수비
까지 다 요구하는게 포백에서의 풀백입니다.
대놓고 4백은 전술적으로 풀백을 써먹기위한 거라 위 능력증에 하나라도 없으면 쓸만한 풀백이 아니라 반푼이밖에 안될뿐더러, 팀 전체적으로 옵션이 제한받아 답답한 운영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저걸 다 갖춰야만 하는데
단적으로 얘기해서 저중에 몇개만 갖춰도 미드필더로서 충분히 역할 수행할수 있습니다.
걍 풀백한테 너무 많은 부담을 지우고 있어요.

예전은 코너부근 공략을 윙어나 윙포가 맡기라도 했지, 요샌 죄다 반댓발 윙어라서 상대편 코너도 윙백 차지..
보라도리
18/05/16 02:11
수정 아이콘
이번에 멘시티가 풀백 수비진 체질 개선 할려고 쓴 돈만 봐도..
SooKyumStork
18/05/16 05:19
수정 아이콘
딥플메 풀백(특히 왼쪽) 둘 다 구하기 힘들지만 요즘 축구가 딥플메에서 멀어지는 경향이 있고 풀백의 다재다능함은 훨씬 더 중요해져감을 볼 때 왼쪽 풀백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현존 월클 왼쪽 풀백 대봐라 하면 5명도 대기 힘들죠. 그만큼 어려운 포지션이고 또 귀한 포지션이라고 봅니다.
시스코인
18/05/16 08:24
수정 아이콘
대체적으로 수비형 미들(중앙), 풀백이 귀한데

레알은 카세미루 모드리치 크로스 카르바할 마르셀로...

저러니 챔스 3연패를 도전..
18/05/16 09:38
수정 아이콘
풀백이라고 봅니다.
18/05/16 10:05
수정 아이콘
이건 거의 이견의 여지없이 왼쪽 풀백이 아닐지.. 그 다음이 수미 정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0058 [질문] 을지로 명함집에서 명함 하나 만들려고 하는데 비용이나 시간이 얼마나 드나요? [9] 안경2928 18/05/16 2928
120057 [질문] 한번 거래된 중고거래된 물품들을 막무가내로 다시 돌려주려고 하는경우 대처법 질문입니다 [5] 스핔스핔3291 18/05/16 3291
120056 [질문] 키보드 팜레스트 (손목보호대) 질문드립니다. [1] 네오크로우2287 18/05/16 2287
120055 [질문] 누수로 인한 아랫집 인테리어공사 [4] 네라주리3364 18/05/16 3364
120054 [질문] 터키여행 환전 질문입니다. [4] 짱가3868 18/05/16 3868
120053 [질문] 윈도우10 홈그룹 설정 [5] 크림샴푸6510 18/05/16 6510
120052 [질문] 가게 알바생이랑 다툼이있었는데요 [19] 사는게젤힘드러4900 18/05/16 4900
120051 [질문] 일을 안하면 소화가 안되네요ㅠ [2] 장바구니1976 18/05/16 1976
120050 [질문] 모니터 신호없음 [1] 뭘하면좋을까2611 18/05/16 2611
120049 [질문] 변기 물때? 곰팡이?가 자꾸 생깁니다. [21] 덮어쓰기28111 18/05/16 28111
120048 [질문] 천장 빌트인 에어콘 청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4] 리버풀트윈스4049 18/05/16 4049
120047 [질문] 혹시 히스테모나 모나다 샴푸 써보신 분 계신가요?? [4] 내딸채연이3488 18/05/16 3488
120046 [질문] 디큐브아트센터 근처 데이트 [2] 11cm2253 18/05/16 2253
120045 [질문] 네이버 밴드를 해킹 당했습니다. [1] DJ전설2891 18/05/16 2891
120044 [질문] 대학교 졸업관련 질문입니다. 수업안듣고도 [17] 씨케이4045 18/05/16 4045
120043 [질문] 항공 코드쉐어 관련 질문입니다 [2] signature2418 18/05/16 2418
120042 [질문] 컴퓨터 본체 케이스 쿨러에 대해 [10] 쭈루룩쭈루룩3443 18/05/16 3443
120041 [질문] 자기가 가입한 자동차 보험 보험사 확인 방법 질문입니다 [2] 몰로하징징2517 18/05/16 2517
120040 [질문] 집주인 개인정보와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3] 예술가2133 18/05/16 2133
120039 [질문] 사무용컴퓨터 견적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5] 술통3588 18/05/16 3588
120038 [질문] 아고다 결제 취소 관련 질문 드립니다. [11] 파쿠만사5495 18/05/16 5495
120037 [질문] SM 루즈키, 5월에 sm 걸그룹 데뷔 예정없나요? [1] 여자친구2847 18/05/16 2847
120036 [질문] 김지운 vs 나홍진 [37] 짱짱걸제시카4722 18/05/16 47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