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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8 12:53
18/05/08 13:11
일정하게 이익이 나는데 예금이자보다 꽤 높다면 일단 사기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그게 정말 가능하다면 금융권이 왜 덤벼들지 않겠습니까?
18/05/08 13:28
오랫동안 알고계신분의 추천이라 하니 말씀드리기가 조금 조심스럽지만 현직 사모펀드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제대로된 헤지펀드에서는 수익률을 보장 하는 발언은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만.. 조심스럽게 답글달아봅니다
18/05/08 14:06
위엣 분도 댓글 달아 주셨네요. 저도 자문사에서 주식하고 있습니다만... 요새 사모펀드도 많이 생기긴 했는데, 수익률 보장에 원금 보장은 들어 본 적이 없네요. 제도권 운용사에서 나온 펀드에서 저런 말 하면 바로 금감원 소환각입니다.
그러고 보니 그 유명한 이희진도 자기가 애널리스트라고 사기 치고 다녔죠, 실상은 장외브로커였는데. 얼마 전에 이런 일도 한번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지금 검색해 보니 네이트 판에 피해자 글만 남아 있네요. 링크 같이 남깁니다. http://m.pann.nate.com/talk/341417423
18/05/08 14:54
투자금을 운용자에게 보낸다는 것은 확실히 제도권은 아니네요
운용자가 다음날 잠수타도 어쩔수가 없으겁니다. 말이 헤지펀드지 실상은 동네 곗돈 굴리는 구조랑 동일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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