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5/02 09:15:32
Name 나이스데이
Subject [질문] 이런 성격의 사람은 어떤 직장?직무?가 어울리나요?

BABCB

성격
이 타입은 항상 특별한 일이 없는데도 타인을 위한 서비스에 소중한 노력을 모두 소모해버립니다. 따라서 정작 자기가 즐길 차례가 되었을 때는 아무 기력도 남아있지 않게 되는, 몹시 쓸데없는 짓만 반복합니다. 물론타인에 대한서비스 정신을 억제하든가 자신이 좀 더 유를 누린다면 이런 손해만 보는 역할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이 잘 조절되지 않는 것이 이 타입입니다. 이런 타입이 가장 한심하게 느껴질 때는 세상 사람들이 그를 매우 만만하게 보고 달려들어 모든 단물을 빨아먹고 버릴 때입니다. 세상의 교활한 무리들이 이 사람을 어떻게든 속여 부지런히 모아온 꿀을 빼앗아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대해서도 좀 더 엄격한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생활에 있어서의 서비스는 되도록 다하겠지만 부부관계의 서비스에는 약한 타입입니다. 그 점을 잘 명심하고
선택을 결정하도록 하십시오.
거래처고객 - 당신에게 있어서는 만사형통인 타입입니다. 상대를 잘 활용하여 해낼 수 있는 비즈니스를 생각해 보십시오.
상사 - 이런 타입의 상사는 온실의 책임자와 같습니다. 묘목들이 생장의 노력을 게을리 하면 책임자가 쫓겨나고 온실은 문을
닫게 됩니다.
동료, 부하직원 - 이런 타입에게는 일만 평가해줄 것이 아니라 부서 내에서의 존재 가치도충분히 평가해 주도록 하십시오.


하반기 공채 준비중인데,
우선순위 1지망 : 현대차 연구개발, 포스코에너지 연구개발
2지망 : 엘화, 슼이노, 삼에스디아이 등
예상 및준비중입니다.

헌데, 타고난 천성 때문에 조직생활에서 상처를 많이! 아주 많이!!!!!! 받는 편입니다..^^

석사학위를 따면 막연히 연구개발 가겠지라는 믿음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전환점이 필요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Nietzsche
18/05/02 09:47
수정 아이콘
공무원이 그나마 나을거 같아요
나이스후니
18/05/02 10:15
수정 아이콘
팀단위가 아닌 개별업무를 하는곳으로 가는게 좋을거같네요. 근데 대부분의 연구개발이 혼자할수있는게 아니다보니 윗분말처럼 공무원아닌이상 본인을 희생하는걸 바꾸는게 필요해보입니다. 또 연구개발이 다양한 일이 있는데 제부서의 경우 고졸부터 석사까지 하는 일이 100프로 똑같습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8/05/02 11:26
수정 아이콘
직장 못 가실 성격이신데요.. 박사를 따도 조직생활은 당연히 존재합니다..
나이스데이
18/05/02 11:37
수정 아이콘
우와... 이러다 1년도 못버티겠네요.. 엌... 뭐해먹고 사나 ㅜㅜ
이과감성
18/05/02 12:10
수정 아이콘
데이면서 고통받으면서 적응하던가....
자영업으로다가..
칼라미티
18/05/02 12:21
수정 아이콘
제 주변 공기업 연구직들 보면 걱정하시는 부분의 스트레스는 적더라구요.
플래너
18/05/02 12:56
수정 아이콘
석사 박사라고 뭐혼자 일하고 다른건 아닙니다. 혼자하려면 가게차리는 자영업이..?
srwmania
18/05/02 14:51
수정 아이콘
직장이 조직인데, 조직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을리가 없죠 (...)
연구개발부서라고 해서 딱히 다를 것도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덜하다 뿐이지, 그것도 케바케라...
유자농원
18/05/02 16:54
수정 아이콘
이 테스트 자체가 많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CCCCC인데 어디가서 잘한다는 소리는 들어도 일못한다는 소리는 안들었거든요.
멘탈은 저도그렇고 다들 그래요. 그러니까 참고살면서 속주머니에 사표들고다니고 엉엉
Randy Johnson
18/05/02 17:24
수정 아이콘
국내대기업 연구소는 대개 능력없는 박사들이 석사에게 갑질하며 정치질로 공만 챙겨가는 구조입니다
글쓴분에게 매우 안좋을거에요
자유를 주며 보상도 주는 외국계 찾아보세요
강미나
18/05/02 19:14
수정 아이콘
공무원이야말로 정치질 장난 아닙니다. 정 지망하실거면 소수 기술직렬 같은 거 하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9477 [질문] (스포)클레어의 카메라 영화 내용질문입니다 [2] 공부맨2127 18/05/03 2127
119476 [질문] 데이트 장소 추천 부탁합니다. [6] 모여라 맛동산3156 18/05/03 3156
119475 [질문] 미국 뉴저지 (뉴욕 인근 지역) 사시는 분 계시면 질문 하나만 드릴께요. [25] OrBef6338 18/05/03 6338
119474 [질문] 1억원이 있다면 어떻게 운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는지요...? [40] nexon6705 18/05/02 6705
119473 [질문] 자동차 기어봉 led 교체에 관하여 [1] 정나사랑해♡2576 18/05/02 2576
119472 [질문] 스포주의) 토르 라그나로크 질문있습니다! [3] 모어모어3095 18/05/02 3095
119471 [질문]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아이맥스 차이크나요? [19] 제드5244 18/05/02 5244
119470 [질문] 자동차 구매관련 질문사항입니다 [6] 시오냥2608 18/05/02 2608
119469 [질문] 축구도 농구처럼 경기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하면 어떨까요? [12] 긴 하루의 끝에서3475 18/05/02 3475
119468 [질문] 상견례 복장 질문드립니다. [6] 윤이나5452 18/05/02 5452
119467 [질문] 노트북액정 공식vs사설 [2] 다크템플러2236 18/05/02 2236
119466 [질문] 어버이날 준비하셨나요? [5] cs2600 18/05/02 2600
119465 [질문] 커튼 사이즈 질문입니다. [5] 잔 향1900 18/05/02 1900
119463 [질문] 울산 삼산 IMAX 좌석 어디가 좋은가요? [7] 혜정6943 18/05/02 6943
119462 [질문] 근로계약서 좀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사진은 추후 삭제예정) [14] 난나무가될꺼야4336 18/05/02 4336
119461 [질문] 왕복 6차로 고속도로 주행 질문입니다. [5] patio2103 18/05/02 2103
119460 [질문] 스타1 저만 이상하게 느끼는건가요? [5] 엔비3313 18/05/02 3313
119459 [질문] 대학교에서 학생(학부생)에게 대학의 이메일 계정(예: ○○○@□□□.ac.kr)제공 관련 [27] ddooo3619 18/05/02 3619
119458 [질문] 최근에 현대배경 전쟁영화 있나요? [9] 이비군3680 18/05/02 3680
119457 [질문] 남자 옷 코디 관련 문의드립니다. [12] 평범한소시민3062 18/05/02 3062
119456 [질문] 가오갤2 질문입니다 - 가모라와 드랙스의 관계 [5] 모나크모나크3848 18/05/02 3848
119455 [질문] 바다에 사는 물고기는 회충 염려 없나요? [10] 목화씨내놔3196 18/05/02 3196
119454 [질문] 귓바퀴에 염증? 피부과, 이비인후과 어디로 가죠.. [7] 그렇구만9291 18/05/02 929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