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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30 16:26
(수정됨) 자차 사는것보다 훨씬 비쌉니다.
초기비용 적다는걸 마케팅 포인트로 삼는데 투입되는 비용전부 더하면 신차 사는게 제일 적게듭니다. 그리고 하/허/호 번호판 싫어요
18/04/30 16:43
단점은 윗분들이 말씀해주셨고
차가 필요는 하지만 몫돈이 없는 경우, 대략 한달 정도만 필요하다면 렌트를 하시고 한달 이상이면 차라리 리스를 하세요. 어느 정도 자금이 있고 중장기로 필요한 경우라면 1금융권 대출 받아서 사는 것도 방법입니다
18/04/30 16:43
비교 한번 해보세요.
뽐뿌 차포에서 봤는데 그랜져의 경우 의외로 금액 차이가 많이 없더라고요. (세금, 보험 등등) 저도 막연히 장기렌트 완전 비싸겠다 했는데 놀랐습니다. 대신 장기렌트의 경우 5년 안에 해지하면 손실이 큽니다.
18/04/30 18:24
단점은 비용이죠 차이가 적다고해도 비싼건 확실합니다.
개인이라면 세금에서 얻을 혜택도 없으니 더욱 그렇고요 다만, 편한건 확실히 편합니다 중간에 해지하고 싶으시면 다른분에게 승계도 가능하니 해지 비용도 줄이실 수 있으실거고요
18/04/30 20:37
중간에 끼는 놈이 있으니 비용은 당연히 높겠지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 많지만, 실제로 렌터카의 비용이 구매 대비 항상 높은건 아니고, 차종마다 다릅니다.
렌터카용 트림이 따로 나오는 차의 경우, 보통 렌터카 트림은 옵션이 많이 안 붙어있고 부품도 달라서 (그리고 차값 안에 붙어있는 세금이 적어서) 차량 가격 자체가 낮습니다. 등록까지 총비용을 기준 했을 때, 가장 흔하게 나가는 렌터카 트림은 가장 흔하게 나가는 일반 트림보다 20-30%쯤 싸죠. 바로 이 점 때문에 일반버전의 감가/금융비용/세금/보험료 합계보다 렌터카 대여료가 더 싸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는 3500짜리고 하나는 2500짜리니까, 2500에 마진이 붙음에도 불구하고 더 싼겁니다. 설사 대여료가 소폭 비싸서 보유비용 면에서는 열세인 경우라 하더라도, 연료의 차이 때문에 운행비용이 낮아서 총비용에서는 다시 유리해지는 경우도 있고요. 이렇게 비용이 더 낮아지는 렌터카는 반쯤은 차량에 세금이 덜 붙어서 그런거지만 나머지 반쯤은 이름과 모양만 같을 뿐 실제로는 더 싸구려 차라 그런거라, 무슨 모델이냐만 중요한 분에게는 괜찮지만 내용물이 중요한 분에겐 별롭니다. 그 외 렌터카는 총 비용이 높은게 단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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