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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5 10:36
음악 전공은 아니지만 소리가 웨이브라는걸 생각하면 공학과 동일하게 두개의 파장(음악)을 합성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만은.....
18/04/05 11:39
자세하게 알려면 디지털 신호처리를 알아야 하구요.
심플하게 말하면 A사운드의 구조를 B사운드에 적용하고 싶을때 씁니다. A사운드를 녹음하면 녹음한 장소 소리 특징이 신호로 남게 되는데 그걸 B사운드에 적용시키면 B사운드가 A사운드가 녹음된 장소에서 녹음된 효과가 납니다. Reverb할때 많이 쓰입니다. 예를 들어 공연홀에서 녹음한 사운드가 내는 울림을 수학적으로 다른 사운드에 적용시킬수 있습니다.
18/04/05 12:27
신호처리와 전자공학적 개념이 어느정도인지 알아야 설명의 깊이가 매우 달라질 주제입니다. 신호처리 영상처리 등에서 쓰이는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수학적으로는 시간영역에서 두 함수의 중첩적분. 주파수에서는 곱. 음향에서는 임펄스 응답으로 '특정 공간'의 [함수1](리버브등의 공간계)를 알아내고, 이것을 공간계를 최소화한 곳에서 녹음한 신호[함수2]가 있을 때 두 개를, 위에 설명한 콘볼루션하면 특정 공간에서 녹음한 것과 같은 사운드가 출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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