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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7 15:46
18/03/07 15:52
(수정됨) 선거비용같은건(정확히는 선거비용제한액) 선거때 선관위에 공고가 올라옵니다. 찾아보니 2월 2일에 공고났네요.
http://su.nec.go.kr/su/sub3_2.jsp?thisPage=1&brdType=R&bbIdx=45685&searchWriteStartDate=&searchWriteEndDate=&searchField=title&searchText= 여기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추가) 답변이 조금 늦었네요;;; 추가로 선거 사무 안내 공고도 나와서 올려봅니다. http://su.nec.go.kr/prg/synap/attachView.jsp?fileIdx=60738
18/03/07 23:15
(수정됨) 제가 알아봤을 때 1500만원정도면 선거 치를 수 있겠다 싶었어요.
물론, 공천받기위해 드는 비용 등은 제외입니다. 선거는 15,000-20,000표 정도 얻을 수 있다면 안전권이라고 봅니다. 그 득표만 할 수 있다면 선거운동은 따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현직 구의원(넘겨주실)의 지원을 받는 것이고 현직 구의원과 싸워야한다면 지역유지 (직능단체 단체장)들의 지원을 받아야 할 거에요. 개인이 선거운동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거에요.
18/03/08 01:51
정말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질문인데 그 공천비용은 어느정도 하는 건가요? 심사비 명목으로 100-200 정도 한다고는 하는것 같은데 추가 항목들이나 금액에 대한 개념이 제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아시는 부분 있으시면 도움 부탁드려요 그러면 공천비용 + 선거비용이면 대략 어느정도에서 선거를 치루는지도 궁금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8/03/08 08:13
(수정됨) 공천받기 위해 드는 비용을 제외한 이유는 헌금같은 형태로 지출되는 로비자금을 일반화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알아본 곳은 따로 로비를 받지 않는 국회의원이 계셔서 1500정도만 있어도 충분히 선거 치를 수 있었어요. 그러니까 필요한 총액은 1500만원 + 공천을 받기위한 로비자금(없으면 0) 이 총액이 되겠네요. 요새 듣기로 민주당의 전략이 서울 올킬 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민주당이 많이 유리하고 민주당후보로 나오면 거의 당선이기에 구의원도 굉장히 치열하다고 들었어요. 반대로 자한당, 바른당 쪽은 후보자체가 없어서 고생한다고 들었고요. 아무래도 경쟁이 치열해지면 로비가 자연스레 따라올테고 경쟁이 없으면 로비도 필요없겠죠. 하지만 결국 구의원도 당내경선을 거쳐서 후보가 되는 것이기에 득표만 제대로 뽑아올 수 있다면 따로 로비 안해도 될거에요. 전 자유한국당에서 알아본 것이라 민주당이나 다른 당들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18/03/08 09:57
정말 감사합니다!!!
민주당쪽인데 공천이 곧 당선이라고 생각을 저도 그분도 하고 있어서 생각보다 공천로비 자금이 꽤나 들수 있겠네요 자한당보다 민주당쪽이 비용이 쎄다는 이야기도 있고 큰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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