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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5 19:51
보통 애널리스트들이 PER, PBR 과 회사성장예상치를 참고해 계산합니다.
단일 PER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하이닉스처럼 3D nand 와 DRAM 의 PER을 다르게 적용하여 매출 비중 별 가산으로 계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냥 참고치일 뿐, 별 의미없습니다. 어차피 제시할 때도 1년 목표가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고, 목표주가 못찍었다고 누가 책임지는 것도 아니죠.
18/03/05 20:38
큰 의미는 없습니다. 목표주가 그 자체보다는 목표주가 추이가 그나마 의미가 있는데 그것마저 사실상 주가흐름에 후행적으로 조치하는 경우가 꽤 있어서..
산정하는 방식잉야 윗 분들 말처럼 대충 예상 실적을 구하고 거기에 멀티플해서 계산합니다. 아무도 신경안쓰고 애널들 보고서에서 더 중요하고 가장 중요한 것 보통 목표주가가 아니라 예상 매출, 예상 영업이익 수치입니다. 요새는 국민연금 등에서 목표주가를 조금 더 현실화하고자 괴리율이 일정 수준 이상 벌어지면 패널티를 주는 걸로 알고있긴 합니다..
18/03/05 21:18
목표주가가 굉장히 안좋은것만 들으시면 됩니다.
어지간하면 좋게 써주는데요... 진짜 목표주가에서도 망한 주식은 그냥 망했구나 하면 됩니다.....
18/03/06 00:28
그냥 코인하는사람들이 gazua~ 외치는걸 번지르르하게 써놓은거죠.
90%이상이 BUY에 터무니없는 목표주가 써놓고 가즈아~ 외치고있으니 이건 뭐.
18/03/06 07:21
PER PBR WACC 기술적분석 등 나름 재무학에서 다루는 이론들로 목표주가를 산출하긴 하는데
별 의미는 없습니다. 목표주가를 낮추면 해당기업 투자자 회사 모두한테 욕먹으니 다들 높게 잡죠 그렇다고 리포트가 아예 의미없지는 않은게 어차피 목표주가를 높게 불러야 하니 진짜 오를거 같은 종목 위주로 쓰죠 리포트가 많이 나오는 종목은 여의도에서 어느정도 여론이 조성된 종목이라 보시면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맞는건 아니지만... 또 사실 리포트는 개인투자자 보라고 만든게 아니라 법인영업용이라... 공개된 리포트는 정보가 거르고 걸러진 리포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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