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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4 21:22
학회참가비와 숙박 체류비 모두 자비로 내야합니다.
그런데 호텔같은 장소를 마련하다보면 돈이 조금 모자란 경우가 있고, 그런 경우 제약회사나 다른 의약관련 회사 스폰서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회참가비나 숙박비는 가끔 학교가 가지고 있는 연구비에서 지불하는 경우가 있구요. 가족동반은 다 자비입니다.
18/03/05 00:27
학회 참석 하는 이유는 너무너무 많아서 열거하기 어렵구요. 제가 참석한 경우라면 그저 개원 할 때 한 줄 프로필 남기려고 학회 수료증 받기 위해, 지도교수님 연구 발표 보조자로 참석, 던트 수련 중 논문 발표 위해, 관심 있던 연구 발표나 신약발표 듣기 위해 갔던 것 같네요. 대학병원에서 강제로 저를 끌고 갈 때는 모교병원 의국비에서 충당했고 그외 개인적인 학회 및 세미나는 자비 100프로로 갔습니다. 아 99%겠네요. 가면 사은품 가끔씩 줘요.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우산 등 받았습니다.
한 달에 한번꼴로 학회 참석하는 건 흠.. 제 주변에서 그정도로 자주 가는 사람은 한 명도 못 봤네요. 다들 시간이 돈이라 응급실 당직비 이상의 가치가 없으면 안가려 합니다.
18/03/05 20:05
마지막 문단이 사실 제가 궁금했던 부분 중 하나인데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슨 학회가 저리많나? 싶었고,, 그때마다 호텔이 무료야?? 가족들까지? 이런 궁금증이 있었거든요. 형수님께서 호텔을 좋아하시기는 하지만...생각보다 넘 자주 가시더라구요(여기가 지방인데 서울, 부산, 지난주는 여수까지...) 인스타에 "멋진 남편덕에~ 또 호텔" 이런 글귀가 있길래 우와 뭐지? 싶었는데.. 형님의 지극한 희생정신이 있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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