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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4 13:54
그냥 병원가서 있는 그대로 얘기하고 진료비 몇천원 내면 처방전 끊어줍니다. 의사가 약 추천도 해줍니다.
그냥 알약 형태가 있고 필름형이 있는데 필름형이 갖고다니기도 편하고 약효도 더 빠르게 돌 겁니다. 알약형은 제일 싼게 10알? 8알에 2만원인가 했던거 같고 필름형은 10장에 5만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구매해본지가 좀 오래되어서 기억이 흐릿하네요. 성기능의 항구적인 개선은 잘 모르겠고 1회성으로는 뚜렷하게 나아집니다. 저는 딱히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도 일단 먹으면 게임에서 아이템 강화하듯 +1강의 효과가 있다(...)는 지인의 권유를 듣고 먹기 시작했습니다만 확실히 모든 면에서 정말 그렇더군요...다만 조금 아플 정도가 되기도 합니다. 대표적 부작용으로는 코막힘, 안면홍조 등이 있는데 저는 코가 막혔습니다. 콧물이 나는건 아니고 건조하게 막힙니다. 엄청 심하게 막히는건 아닙니다만 제가 원래 비중격만곡증이 살짝 있는지라 코막히는 느낌을 너무 싫어해서, 다른 약 먹으면 괜찮을까 싶어 이것저것 3종류 정도 먹어봤는데 전부다 코가 막히길래 그냥 강화효과 포기하고 약을 끊었습니다. 기타 복용시 주의사항이라면 아예 공복에 먹으면 너무 효과가 세고 반대로 완전 배가 빵빵할때 먹으면 약효가 덜하다는 것 정도...? 자세한건 의느님과 상담하세요.
18/03/04 18:03
작년에 비뇨기과가서 약하나 처방받았는데
고쳐진다는 느낌보단 일시적 개선정도의 느낌이었어요. 한, 이틀정도? 스피닝할 때 변화가와서 못할정도. 근데 안먹으면 다시돌아 오더군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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