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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02 22:44:26
Name 신과함께
Subject [질문] [LOL] 운영형 정글러와 저티어에서의 활용
정글 챔프들이 크게 세부류 정도로 나눌수 있잖아요
갱킹형 정글러(리신, 엘리스, 이블린)
성장 왕귀형 정글러(잭스, 마이, 그레이브즈, 킨드레드)
운영형 정글러(쉬바나, 누누)

요즘 쉬바나 누누 재미있게하고 있는데 시야확보, 카정, 오브젝트(특히 드래곤)를 챙기고 역갱을 보는등 운영형 정글러가 또 뭐가 있나요?? 그리고 저티어에서는 이런 정글러보다 캐리형을 하는게 티어 상승에 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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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2 22:48
수정 아이콘
캐리형이 티어 올리기엔 백배 낫구요
운영형 정글러라면 뭐 세주아니 스카너 아이번 자크...정도?
최종병기캐리어
18/03/02 23:05
수정 아이콘
1. 저티어에서는 정글러가 운영을 하더라도 라이너가 스노우볼을 굴릴 줄 모른다.
2. 정글러 본인도 저티어다. 본인이 하는게 운영인지 삽질인지 '아무도' 모른다.
3. 저티어에선 갱킹으로 인한 '사기진작 & 멘탈 파괴' 효과가 압도적이다.
4. 갱킹으로 킬딸을 치면 패배하더라도 '정치 승리'로 인해 멘탈 유지에 효과적이다.
5. 왕귀형은 왕귀전까지 아군의 멘탈이 남아있을 것이란 보장이 없다. 그전에 이미 게임은 터져있을 것이고 정글러는 패배의 원흉이 되어 있다. 즉, 게임도 지고, 정치도 진다.
보라도리
18/03/02 23:11
수정 아이콘
저티어도 브론즈,실버,골드 다 실력이 다르지만 내가 이챔프를 하기 떄문에 갱킹형 스타일로 하고 성장형으로 하고 운영형(저티어 에서는 운영형 이라는 플레이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 하지만) 스타일로 한다 라고 생각은 안들더 라구요 그냥 자기 정글 스타일 대로 하는 거지..
카바라스
18/03/02 23:20
수정 아이콘
그냥 승률 높은거 하는게 장땡이긴하구요.. 볼베 워윅 요즘 저티어에서 엄청 좋아요
아마존장인
18/03/02 23:29
수정 아이콘
내가 고티언데 저티어에서 빠르게 올리고 싶다 <- 이 때 캐리형을 하는 게 정답이구요
본인이 저티어인데 티어를 올리고 싶다. 이 때는 자기 스타일에 잘 맞고 가장 자신있는 것을 하는게 맞아요.

심해에서는 캐리력 높은걸 해야한다는거 부캐할때나 대리할 때 하는 소리에요. 운영형하면 70%나올꺼 캐리형하면 8~90%나오니까..
하지만 50%++승률로 판수 늘려서 천천히 올라가야하는 현지인의 경우에는 가장 자신있는 챔피언을 하는게 맞죠.
저티어에서는 캐리형을 해야한다는 말 때문에 현지인분들이 제드 르블랑 리신 같은거 하시는거 보면 좀 안타까워요.
캐리형 챔피언 승률>운영형 챔피언 승률 이시면 캐리형을 하세요. 아니면 운영형 하셔도 상관없어요. 누누로 티어 못올린다는거 틀린말이에요.

다이아 정글러가 누누로 골드에서 다음판을 무적권 이길 수 있느냐? -> NO
티어를 올리수 있느냐? YES

티어를 올린다는 것은 승패의 차를 +로 쌓아간다는 개념이기때문에 무슨 챔프를 한다고 못올리고 그런 건 없어요. 그냥 많이이기고 적게지는게 끝이에요.
18/03/02 2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꿀챔 찾아서 그 챔에 맞는 플레이 하는게 최선이지만
챔에 따라 플레이스타일 적절하게 바꿀 능력이 있으면 애초에 그 티어가 아닐것이므로
현실적으로는 자기 스타일에 맞는 챔 하는게 최선입니다.
코돈빈
18/03/03 00:14
수정 아이콘
본인이 현지인일 경우...
[본인이] 승률 제일 높게 나오는 챔피언 > 해당 티어에서 승률 제일 높은 챔피언 > 캐리형 딜챔 입니다.

뭐 마스터가 다이아5, 플래티넘이 브실 이런식으로 게임하면야 캐리챔프 안하던 사람이라도 억지로 연습해서 하는게 양학이 잘되기는 하는데, 현지인은 무조건 본인이 승률 잘나오는 챔프 하는게 짱입니다.

챔프 적응 느린 유형이면 그냥 익숙한 챔프 몇개 확보해놓고 시즌 내내 몇개 챔프로 돌리는게 낫고, 꿀빨러 자질이 있으면 메타 바뀔때마다 opgg가서 자기티어 승률순으로 나열해놓고 맘에 드는거 해보고, 그 중에서 승률 제일 잘 나오는거 주챔프로 돌리면 됩니다. 아니면 커뮤니티 눈팅하면서 꿀챔프 찾아보거나요. 메타 바뀌면 똑같은 행위 반복하시면 됩니다.
쎌라비
18/03/03 00:31
수정 아이콘
그냥 잘하는거 하시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bemanner
18/03/03 01:09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는 자기한테 잘 맞는 챔프를 아무거나 하나 쭉 파는게 티어 상승에 제일 좋습니다.
그렇긴 한데, 굳이 이 방법의 단점을 꼽자면 똥챔 장인이 다이아~마스터까지는 상대적으로 쉽게 올릴 수 있지만
똥챔으로 프로 도전하기는 어려운 뭐 그런 거 정도..?
리신 장인 자르반 장인은 프로 단계 진입이 비교적 쉽지만 가렌 장인 누누 장인은 안뽑아주긴 해요 크크
프로할 거 아니면 아무 챔프나 하나 진득히 파서 숙련도 올리는게 최고입니다.
광고계정
18/03/03 01:14
수정 아이콘
손에 맞는다는 가정하에 갱킹형이 더 좋습니다.

킬을 내야 상대방 멘탈이 터지거든요. 망한 라인은 게임하기싫고 다른 라인은 정치하게 만들면 우리가 못본다 뿐이지 상대방은 항복 투표하고 있습니다.

운영형으로 아무리 운영해봐야 후반에 5:5 꽝 붙으면 장담못하는게 심해라서...
올키넌
18/03/03 01:59
수정 아이콘
팀랭이 아닌 이상 어디서 죽을때 카정을 통해 레벨을 앞서간다거나 오브젝트를 챙긴다고 해도 알아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냥 갱킹 좋은 정글이 짱짱이죠. 저티어에서는 갱 3번만 성공시키면 한타 안 하고 서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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