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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2/27 02:22:25
Name Woody
Subject [질문] 갑작스런 실직에 대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요즘 GM이 공장을 폐쇄한다고 말이 많은데..
이런 사태를 보면서 참 남일 같지 않다고 느낍니다.
가끔 여러 커뮤니티 보면 갑작스런 실직에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글들도 보게 되구요.

저는 운이 좋게도 첫 직장에 만족하고 있고 별다른 일이 없는 한 정년까지 쭉 다닐 생각입니다만 갑자기 경기가 안좋아지고 우리 회사도 폐쇄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뭘 먹고 살아야 하나 슬슬 걱정이 되네요.

물론 많은 분들은 동종업계쪽에 경력직으로 들어가실 수 있겠지만 저는 국내에 딱히 동종업계라고 할 수 있는 회사도 없고 학벌도 형편 없는 수준입니다ㅠㅠ

평생 직장이라는게 점점 사라져 가는 시기에 저는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고 있어 문득 걱정이 되네요. 다른분들은 갑작스러운 실직 같은것에 대비해서 뭐 준비하시는게 있나해서 질문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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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연꺼
18/02/27 04:14
수정 아이콘
전 항상 좋은 자리 나면 계속 넣어보는 편입니다.
말씀대로 평생 직장은 없으니까요.
18/02/27 08:19
수정 아이콘
전 이직을 6번 정도 해서 평생 직장이란 개념은 제 머리
속에 아예 없고, 회사를 그만두는 것 자체에 대한 부담감은 덜한 편 같습니다. 동종 업계도 좀 있고요.

다만 제가 있는 업계가 정년까지 버틸 수 있진 않는데 이제 나이가 많아서 새로운 직장을 찾기가 어려울 것 같은 부담감이 있어요. 닥치면 그 때 준비하려고요 ㅠㅠ
18/02/27 09:21
수정 아이콘
한 40대 중반되면 슬슬 눈치보이고 갈데도 잘 없을거 같아서
지금 30대 중반에 미리미리 준비해야 되는거 같은데
미리미리 시간 날때마다 마누라 가내수공업 어떻게 키워서 늙어서 먹고 살 것인가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을 하려면 더 부지런해져야 되는데 회사에서 꼬박꼬박 주는 월급의 노예가 되어서
뭘 창의적으로 하려니 잘 안되네요
감전주의
18/02/27 09:59
수정 아이콘
갑작스런 실직에 대비해서 3~6개월 급여 정도의 현금은 보유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다른 일자리 알아볼 최소한의 여유가 생기니까요.
김철(33세,무적)
18/02/27 10:30
수정 아이콘
아무 기술 없는 문과라 생각만 하고 있눈데요. 도저히 뭐가 안보이네요 ㅠ 애 둘 키우니 시간 내서 뭘 배우기도 힘들고...
김태동 No.1
18/02/27 10:50
수정 아이콘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하겠습니다.

답은 "코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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