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2/26 00:55:22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지친 마음이 따듯해지는 음식이 있을까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lesevier
18/02/26 00:59
수정 아이콘
콩나물국밥이요
나성범
18/02/27 00:18
수정 아이콘
의견 감사합니다
18/02/26 01:09
수정 아이콘
구워먹는 고기에 소주네요!
나성범
18/02/27 00:18
수정 아이콘
고기가 무난하긴 하죠~ 감사합니다
스프레차투라
18/02/26 01:19
수정 아이콘
뭘 먹느냐보다 무슨 얘길 나누느냐가 중요할 것 같네요.
너무 시끄럽지 않고, 오래 앉아있어도 눈치 안보이는 곳이 좋겠지요.

술 아예 못드시는게 아니라면 인근 감자탕집 추천이요.
너무 각잡힌 곳도 사는 얘기 나누기엔 위화감 들어서..
나성범
18/02/27 00:19
수정 아이콘
맞아요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가 중요한데, 또 자리도 신경이 쓰이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18/02/26 01:57
수정 아이콘
개인 취향이지만, 심신이 지쳐 있을 때는 뭔가 기름진 것보다는 일식이 담백하니 좋더라고요. 일식당들이 조근조근 대화하기도 좋은 편인 것 같고요.
친구 생각하시는 마음이 참 예쁘십니다. 가지신 마음 충분히 전달되길 바랍니다.
나성범
18/02/27 00:20
수정 아이콘
사실 처음에 생각한게 일식이었습니다. 기분내서 미들급 스시라도 먹을까 했는데 과하면 부담인지라 어느정도만이라도 신경써서 식사하고 싶어 의견을 여쭈었습니다. 대화하기 좋은 장소를 좀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크림샴푸
18/02/26 02:25
수정 아이콘
따뜻한 전골류가 좋을거 같습니다.
샤브샤브 스키야키 뭐든 상관없이 보글보글 끓는 음식 먹으면서 몸도 데우고 이런저런 음식들 익혀가며 건저가며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고 술한잔 기울이면서 이야기해 보세요.
나성범
18/02/27 00:21
수정 아이콘
전골류도 좋은 선택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8/02/26 02:33
수정 아이콘
제 경우는 순대국이네요
나성범
18/02/27 00:21
수정 아이콘
순대국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죠. 의견 감사합니다
절름발이이리
18/02/26 02:43
수정 아이콘
보통은 당사자가 아주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게 최선이죠.
나성범
18/02/27 00:22
수정 아이콘
오랜만이라 어떤 음식을 좋아했는지까지 모르겠네요... 고기 싫어하는 사람은 많이 없으니 고기류가 좋지 않을까요? 의견 감사합니다
부들부들
18/02/26 02:43
수정 아이콘
글로만 봤을땐 연락은 간간히 1년 정도마다 했지만 만나는건 6년만인듯 한데.. 맞나요?^^; 저라면 6년만에 처음 만나는, 그것도 꿈과 현실에 대해 고민하고 방황하는 2살 어린 1개월차 군대 맞선임에겐 너무 거창하거나 혹은 너무 초라한 음식은 지양할 듯 싶습니다. 너무 거창한 음식은 상대방이 부담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고 너무 초라한 음식은 상대방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사게 마련이니까요. 만약 제가 같은 상황이라면 딱 소주 안주가 어울리고, 그래서 소주랑 같이 진득한 얘기 할 수 있게 잘 아는 감자탕집 또는 삼겹살이나 갈매기살 등을 주종으로 하는 고기집으로 데려갈 듯 하네요. 단, 너무 시끄럽지 않은 곳으로요. (물론 상대방이 술을 잘 못 드신다면 이야기는 많이 달라지겠죠..... ㅠㅠ) 모쪼록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나성범
18/02/27 00:22
수정 아이콘
만나는건 거의 5~6년만 맞는 것 같습니다. 가볍게 고기를 구우면서 세상 살던 얘기를 나눌 수 있다면 베스트일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웨인루구니
18/02/26 03:06
수정 아이콘
힘들땐 고기죠
나성범
18/02/27 00:23
수정 아이콘
소고기 사준다고 할 때 안나오는 사람은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신공표
18/02/26 04:01
수정 아이콘
상대가 좋아하는 음식 딱히 없으면, 고기나 전골 같이 조리해서 다 먹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요리가 좋지 않을까 싶네요.
다 조리되서 나오는 걸 식사만 딱 하고 끝내기보다, 좀 여유를 가지고 얘기를 많이 나누는 거죠
나성범
18/02/27 00:23
수정 아이콘
전골류가 확실히 후식까지 해서 호흡이 긴 음식이라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18/02/26 07:34
수정 아이콘
힘들땐 고기가 최고입니다.
나성범
18/02/27 00:25
수정 아이콘
저도 힘들땐 고기을 챙겨먹었던 것 같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인생은서른부터
18/02/26 10:46
수정 아이콘
메뉴보다는 분위기와 대화 내용 아닐까요
머릿속에 떠오르는건 그냥 손님이 적당히 있고 약간 어스름한 식당?
나성범
18/02/27 00:26
수정 아이콘
노포에서 안주하나에 술한잔 기울이는 것 만큼 정취있는 것은 없지요.
감사합니다!
[PS4]왕컵닭
18/02/26 10:50
수정 아이콘
강서구시면 최월선칼국수 일명 등촌칼국수를 가셔야지요...
버섯과 미나리 그리고 감자로 스타트하셔서 맛있는 칼국수면에 얼큰한 국물을 드시고
이모의 손맛이 빚어내는 계란볶음밥까지 드시면 힘든 하루가 다 잊혀지더라구요
특히 마늘맛으로 가득한 갓갓갓김치는 후아... 땀나네요
나성범
18/02/27 00:26
수정 아이콘
오오 처음 듣는 곳인데 꼭 가봐야겠네요. 일단 적어두고...!
좋은 추천 감사드립니다
18/02/26 13:18
수정 아이콘
.
나성범
18/02/27 00:27
수정 아이콘
와드제거
저격수
18/02/26 13:43
수정 아이콘
이자까야
나성범
18/02/27 00:27
수정 아이콘
2차쯤 무난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8/02/26 14:10
수정 아이콘
저기압일땐 고기앞으로...
저의 경우는 순대국입니다. 술국에 쐬주도 좋네요.
나성범
18/02/27 00:27
수정 아이콘
대학교때 술국에 소주한잔 참 많이 했지요. 그때 생각도 나네요. 감사합니다
18/02/26 14:11
수정 아이콘
한우요 한우
나성범
18/02/27 00:28
수정 아이콘
평소에 잘 못먹는 한우도 좋은 메뉴죠.
확실히 냉장육이 맛있어요
잡식토끼
18/02/26 19:23
수정 아이콘
비싼거요. 수험생이라면 일단 비싼게;;;
나성범
18/02/27 00:28
수정 아이콘
윗분들과 의견 종합해보면 비싼 한우 전골을 먹어야겠군요!
사나없이사나마나
18/02/26 22:11
수정 아이콘
가격을 신경 안 쓰신다면 혼자 가기 힘들다면서 한정식집을 데려 간다던가, 아니면 적당한 가격의 고기뷔페 집도 괜찮지 않을까요.
나성범
18/02/27 00:29
수정 아이콘
한정식집이 괜찮은 곳이 근처에 없는것같습니다.. 어줍잖게 간곳이 다 별로긴 했어요.
가격은 크게 신경 안쓰는데 그저 얘기 많이 할 수 있는 곳이면 딱이겠네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인생은서른부터
18/02/27 02:2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질문자님 작성하신 대댓글 정도로만 대화 받아주셔도 힘나실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6616 [질문] 주말 오후 세시 배부른 상태에서 갈만한 곳 추천 부탁 드려요. [3] 원스2437 18/02/26 2437
116615 [질문] 원래 경력직도 수습이 있나요? [24] CastorPollux10260 18/02/26 10260
116614 [질문] 중고차 이 가격대가 적정한지 알고 싶습니다. [9] 찐타12616 18/02/26 2616
116613 [질문] 노트북이 이상합니다., [1] 꽃이 피다2089 18/02/26 2089
116612 [질문] 게임전용 태블릿은 아이패드가 갑입니까? [6] 키토6279 18/02/26 6279
116611 [질문] 유심 교체해도 통신사 기본 앱은 못 지우나요? [2] Liberation1640 18/02/26 1640
116610 [질문] 아이언맨 헬맷 구매관련..도와주세요 loveyuna1982 18/02/26 1982
116609 [질문] 탈모인에게 어울리는 직장은 뭐가있을까요? [17] Live Forever3308 18/02/26 3308
116608 [질문] 연인관계에서 생각할시간을 갖자고 한 후 [14] 엔마12490 18/02/26 12490
116607 [질문] 이 구두를 사고 싶은데 어디 제품인지 모르겠네요 [4] 삭제됨2446 18/02/26 2446
116606 [질문] 영화감독 성추행 관련 인터뷰 짤방을 찾습니다 [1] Soviet March2204 18/02/26 2204
116605 [질문] LG Q6 159.99달러면 살만할까요? [5] 2546 18/02/26 2546
116604 [질문] 청첩장 전달 방법에 대해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8] 오빠나추워3819 18/02/26 3819
116603 [질문] 닌텐도스위치, 젤다의 전설 [10] 40대 유저3342 18/02/26 3342
116602 [질문] 성남쪽 정신과 가볼만한곳이 있나요? [2] 글루타민산나룻터2372 18/02/26 2372
116600 [질문] 지금 상황에서 하루라도 빨리 전세로 옮기는 건 무리일까요? [12] RedSkai3078 18/02/26 3078
116599 [질문] 진로 고민에 대해 상담받고 싶습니다. [6] 쟤이뻐쟤이뻐2755 18/02/26 2755
116598 [질문] 인터넷 설치는 보통 어디를 통해서 하나요? [9] K. De Bruyne2627 18/02/26 2627
116597 [질문] 헬스 닭가슴살 둘중에 뭐가 더 나아보이나요?.jpg [10] NCS3042 18/02/26 3042
116596 [질문] 연락이 끊긴 친구 연락처를 찾는 법은 없을까요? [8] 정짱5486 18/02/26 5486
116595 [질문] 코뼈가 부러졌는데 안경은 언제부터 써도 될까요? [1] 언니네 이발관1984 18/02/26 1984
116594 [질문] 환상서유기- 날아라 슈퍼보드 게임 bgm 관련 질문(feat. HOT) [7] 휴울5217 18/02/26 5217
116593 [질문] 원룸이사 대략의 가격에 대해 여쭙습니다. [15] Song13025 18/02/26 30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