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몇일전에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된 아반떼차량에  저희 회사차로 앞범퍼를 살짝 긁는 사고가 났었습니다.
저희차는 레이였고 사고부위는 크지않았으나 사고를 냈기에 차량에 전화번호가 없어 저의 전화번호를 남긴후 연락이 와서 보험처리를 진행하자고 통화를 하였습니다.끊기전에 접수하게 차번호를 문자로 보내달라고하였는데,대뜸 전화를 끊자마자 "저 갑자기 생각이 바뀌었어요.현금으로 주세요"이렇게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어이가 없어서 보험하기로 30초전에 얘기해놓고 뭐하자는 거냐고하니 1시간내로 차량견적비 60만원을 보내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였습니다.솔직히 상대방 아주머니께서 돈을 좀 얻으려고 꼼수(?)를 쓰시려고하는거 같은데 정말 어이없는데 아주 경미한 사건이었는데 이런식으로 나오니 보험접수도 1주일째 하지못하고 답답하네요.
얘기중에 상대방측에 배우자까지 전화와서 보험처리 합시다라고 이렇게 해놓고 와이프를 지금 말릴수가없다는둥 이런말을 하며 사고이력때문인지 계속 보험거부를 접수하며 경찰서에 신고하겠다는둥 하며 협박아닌 협박을 하고 있는데요.
참 더 어이없는데 연락수단이 문자가 아닌 전화는 수신거부를 걸어놨더라구요.
이런 경우에는 일을 어떻게 진행해야되는건가요?그냥 대물만 접수하면 끝날일을 이렇게 끄니까 짜증이 너무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