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을 위한 여행이라 일정을 일부러 널럴하게 잡았습니다.

첫째날 아침 후쿠오카 공항 도착 - 하카타역 이동해서 잠시 일 보고 이치란라멘 먹고 유후인행 - 유후인 숙소에 짐 맡기고 나와서 구경하다가 들어가서 휴식

둘째날 오전 유후인 - 모지코 이동 - 체크인하고 나와서 주변 경관 둘러보고 큰 일정 없이 돌아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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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고민이 시작되는데, 산큐패스를 끊은 상황이라 되도록이면 유후인에서 모지코까지 산큐패스를 이용해 이동하고 싶어요. 버스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암만 찾아봐도 까막눈이라 모르겠어요 ㅠㅠ

셋째날도 고민인데, 고쿠라에서 하루를 보낼지, 고쿠라와 묶어서 다른 곳을 갈지, 아니면 텐진을 갈지 고민중이에요. 기타큐슈 자연사 박물관과 아이노시마섬, 고쿠라성은 가보고 싶어요. 셋째날 숙소는 아직 잡지 않은 상태인데.. 어느쪽에 잡을지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넷째날 하카타공항에서 6시정도에 비행기 탑승이라 오전에는 조금 액티비티를 하고 싶은데, 어디가 적절할지도 궁금하네요. 캐리어와 백팩이 둘 다 있는 상황이라.. 어떻게 다닐지도 고민이네요. 모모치 해변을 갈지, 쇼핑을 갈지 고민중입니다. 둘 다 가능하면 좋을것 같긴 해요.. ^^;

질문이 너무 많네요 이거. 내공을 드릴 수도 없고.. 감사한 마음으로 어떻게 비벼보겠습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