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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6 16:27
새로 계약 해야죠. 이전 세입자하고 일절 관계가 없는데 그 계약을 이어받을 이유도 없고 집주인도 집을 팔려고 내놨다거나 하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계약 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선호합니다. 계약 기간 만료 전 세입자 사정으로 이사가는 경우는 다른 세입자가 와야 보증금을 반환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 처럼 직접 다른 세입자를 구하기도 합니다. 적극적이 아니더라도 통상적으로 집주인의 복비 정도는 부담하구요.
일반적으로는 나중에 들어가는 세입자는 별다르게 요청할 필요 없이 새 계약을 맺습니다. 월세, 전세 계약의 차이라면 월세 납부의 유무 같지는 않고 어떤 점이 궁금하신 건지 자세히 적어주시면 답 주시는 분들께서 더 자세히 답 주실겁니다.
18/02/06 17:03
현재 살고 있는 세입자가 보증금을 원할하게 받기위해 새로운 세입자를 직접 구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되는거네요. 감사합니다..
18/02/06 16:36
나머지는 일반적인 집 계약과 동일합니다만, 몇가지만 주의 할 점 말씀드리면,
1. 세입자가 원룸 계약 후 중간에 나가면, 보증금을 못 받습니다.(정확히는 보증금에서 남은 기간 월세의 합을 뺀 금액을 받죠.) 2. 주인은 원룸 계약이 만료되어 새 세입자가 들어오면 그 보증금을 받아 원래세입자에게 줍니다. 계약만료 후 새 새입자가 없는 경우 보증금을 돌려받는데 많은 시간이 들면서 맘고생을 하게 됩니다. 이 두가지만 조심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전세는 전세금X이자수입X개월, 월세는 (보증금X이자수입X개월)+(월세X개월) 이리 계산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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