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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04 23:52:13
Name 성동구
Subject [질문] 홍상수 감독정도면 재능 있는 감독이죠?
오늘 찬구와 술 마시면서 또 시덥지도 않은 이야기로 싸우게 되면서 홍상수 감독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홍상수 감독의 도덕성 사생활, 불륜 등은 정말 싫지만 그 감독이 만든 영화에 대사 하나 하나가 주억 같이 아름답다고 느꼈고, 너무 노골적으로 불륜을
옹호하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을 돌려서 이쁘게 표현해서 영상에 담을 수 있는 능력이 대단하고 나도 이 감독 영화 볼 때마다 어차피 불륜 미화겠지라고 생각하는데, 이 감독의 표현에 감탄하면서 영화를 정신없이 보게 된다, 이 사람의 도덕성과 별개로 재능은 진짜다라고 오늘 주장 했습니다.


친구는 재능은 무슨 재능 어차피 이 사람 태생이 금수자라서 편하게 자라서 쉽게 영화도 만들었고 리스크 없는 인생 살아왔다. 영화도 뭐 대단한거 하나 없다. 흥행 못한 이유가 있다. 단지 금수저 일뿐이다 라도 이야기 하는데요.

이에 저는 홍상수 감독이 흥행 위주로 촬영하는게 아니다, 금전적 이득을 위해 촬영하는게 아니다 이야기 하니 친구는 금수저가 사회 기만할 뿐이다 받아들이네요. 그리고 금수저가 본전 생각 안하고 지 하고 싶은데로 활동 하니 소수의 팬들이 고평가 해준다구요.(어쩌다 저도 끼게 됐네요.)


이에 대해서 뭐라고 대꾸해야 친구가 금수저의 단순한 취미생활이 아니라고 설득 시킬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친구가 왜곡된 생각을 가지고 살던 말던 그냥 신경 끄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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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환
18/02/04 23:56
수정 아이콘
재능없이 단순한 취미생활로 영화제는 못나가죠.
성동구
18/02/05 21:45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이 놈이 금수저의 기만행위라고 자꾸 우기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8/02/04 23:58
수정 아이콘
금수저인것도 맞고 재능이 있는것도 맞죠.

금수저라고해서 다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게 아닙니다.
성동구
18/02/05 21:46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금수저인건 인정하는데, 친구는 금수저일뿐 재능은 아니다라고 해서요. 흐흐
Rorschach
18/02/05 00:00
수정 아이콘
리스크 없는거랑 재능이랑 무슨 관계인건지 모르겠네요.
성동구
18/02/05 21:47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친구 주장은 리스크가 없으니 쉽게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쉽게 명성을 쌓고 이러네요.
Rorschach
18/02/05 22:17
수정 아이콘
사실 전 홍상수를 싫어합니다만, 금수저가 재능을 꽃피우는데 분명 도움이 되긴 합니다.

친구분 말씀처럼 리스크가 없으니 도전하기도 쉬울테고요.
하지만 가지고 있는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쉬울 뿐 재능 자체가 만들어지진 않죠.
물론 어느정도 수준 까지야 자본과 인맥이 빵빵하면 될 수도 있습니다만 수많은 관객과 평단이 (적어도 작품내적으로는) 좋은 평을 주는 그런 위치에 도달하진 못하죠.
코돈빈
18/02/05 00:01
수정 아이콘
친구분이 홍상수를 싫어하거나 금수저를 싫어하거나 둘 중 하나 아닐까요...
성동구
18/02/05 21:48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친구는 홍상수하면 김민희와 불륜, 잘사는 집안 정도만 알고 있고
금수저는 굉장히 싫어합니다. 제가 봤을때는 본인도 좀 괜찮게 사는 집안인데, 어디서 무슨 피해의식? 같은게 생겼는지....
이밤이저물기전에
18/02/05 00:03
수정 아이콘
허허
홍상수처럼 남자의 찌질함을 잘 그려내는 감독은 없습니다.
성동구
18/02/05 21:54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남자의 찌질함도 찌질함인데 대사가 주옥같아서 좋더라구요.
공부맨
18/02/05 00:16
수정 아이콘
호불호가 강한 감독이라.. 저는 괜찮은 감독이라고 보지만

사생활말고도 불호가 강할수 있는 감독이라...
근데 금수저 얘기는 영화만드는데 상관 없는 이야기 같은데요

대표적으로 영화제는 자주 나가는데 대단한 상을 탄적은 없다
영화 내용이 다 똑같다. 캐릭터도 똑같고 배우도 똑같고... 스토리도 비슷하고
하나만 보면 나머지는 볼필요 없다.
영화도 흥행한적이 없다. (오히려 대중성이 생긴 최근 영화가 관객수가 더 적음)
성동구
18/02/05 21:55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그 친구는 홍상수 영화 본적도 없고 관심도 없고 애초에 독립영화에 관심이 없습니다.
대화중 우연히 제가 홍상수 영화 봤는데, 내 스타일이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갑자기 금수저의 사회기만이네 이런 맹목적? 비난이....
사악군
18/02/05 00:27
수정 아이콘
저도 싫어하는 사람이고 작품도 그다지 취향이 아니지만 재능이 없다고 깔 수 있는 사람은 아니죠. 호오와 평가는 구별할 수 있는건데 그걸 못하는 사람이 워낙 많습니다. 예측과 소망도 그렇고.
성동구
18/02/05 21:55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친구 주장은 재능은 무슨 재능 그래서 흥행은? 금수저라서 쉽게 영화 찍을뿐 이라는 논지네요.
Blooming
18/02/05 00:31
수정 아이콘
박찬욱 봉준호 감독도 다 금수저로 알고 있는데요.. 원래 예술계는 금수저 아니면 재능을 피울때까지 무명 시절을 버티기가 힘들죠..
성동구
18/02/05 21:56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죠. 영화 한편 제작하는데 돈이 엄청나게 필요할텐데요.
괄하이드
18/02/05 00:32
수정 아이콘
전 일단 뭐 예술가가 범죄를 저지르는것만 아니면 불륜같은 정도는 전혀 신경 안쓰는 축이기도 하고...
홍상수는 전세계 평단에서 박찬욱보다 더 고평가받는 감독이지 않나요? 그런 감독을 가지고 '그정도면 재능 있는 축인가 아닌가' 논쟁한다는것 자체가 크크크
성동구
18/02/05 21:56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홍상수가 박찬욱보다 더 고평가 받는지는 몰겠습니다만 두 감독 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흐흐흐흐
엔조 골로미
18/02/05 00:37
수정 아이콘
홍상수면 재능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 엄청난 감독이죠
성동구
18/02/05 21:57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엄청난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18/02/05 00:38
수정 아이콘
영화나 노래 취향은 설득이 불가능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대중적인 장르가 아니라면 더더욱..
성동구
18/02/05 21:57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뭐 저도 설득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어제는 저도 약간 취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들이 금수저라는 배경 아래 개무시 당하니 흥분했었네요.
먼치킨
18/02/05 00:43
수정 아이콘
일단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감독 이름을 물어봤을 때 절반 이상 아는 감독이라면
재능이 있는 감독이라고 봐야죠.

예체능이 어떤 판인데요...
성동구
18/02/05 22:00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이 친구 논지는 그 명성도 돈으로 샀다고 주장하네요.
공상만화
18/02/05 00:47
수정 아이콘
홍상수는 재능으로 가늠할 사람이 아닙니다. 천재에 가까운 양반입니다.
성동구
18/02/05 22:00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천재까지는 모르겠지만 영화는 제가 대단히 좋아하는 스타일들이에욥.
18/02/05 00:52
수정 아이콘
금수저가 중허긴하죠.
요즘 유행하는거로 쉽게 말해 수저에 따라 존버가 되냐 안되냐가 큽니다.
보통 영화 감독이 되기 위한 과정을 보면 나이 40까지는 배우고 깎고 해서 존버를 해야됩니다.

우리가 알게 되는 감독이면 재능 없이 될수는 없습니다.
프로야구로 치면 1군이 아니라 1군 스타플레이급=1편이라도 이름을 날린 감독 이라고 생각드네요.

재능을 꽃 피울수있는 배경에는 당연히 수저의 비중이 큽니다.
성동구
18/02/05 22:01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이 친구는 백종원도 금수저라서 돈 걱정 없이 요리 연구 할 수 있었다.
대단한건 사람이 아니라 금수저다 라는 논리로 자수성가가 아니면 무조건 수저빨 이러네요....
한지민짱
18/02/05 00:56
수정 아이콘
의견다른걸 설득하려고 하지않으시는게 나을껄요..
님만더피곤해집니다
성동구
18/02/05 22:02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어제는 저도 좀 취해있었고, 친구가 대단한 감독 대단한 작품 아니다. 그냥 금수저다라고
무시하니 저도 좀 흥분했었네요.
18/02/05 01:07
수정 아이콘
친구 분께서 영알못이십니다. 흥행으로 감독으로서의 재능을 따지는 시점에서부터요.
성동구
18/02/05 22:02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이 친구는 흥행으로 감독 역량 평가하는거 맞습니다. 크크크크
18/02/05 01:07
수정 아이콘
이를테면 우리나라 평론가 중 가장 알려진 이동진 평론가가 홍상수 감독 영화를 유난히 좋아하긴 합니다만 그만 좋아하는것이 아니고 포털에 수상 내역 치면 알겠지만 다른 나라 영화제에서도 많이 인정해줬습니다. 그정도 인정해줬으면 됐지 무슨 인정이 더 필요한건지는 모르겠네요.
성동구
18/02/05 22:03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친구의 인정은 없었습니다만,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뭐 그게 중한디 생각이 드네요.
그 닉네임
18/02/05 01:08
수정 아이콘
친구 : 금수저의 단순한 취미생활
작성자: 재능이 있다
둘다 맞는말 아닌가요?
성동구
18/02/05 22:03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친구 주장에 금수저의 단순한 취미생활 + 재능은 무슨 재능도 포함이 된....
FastVulture
18/02/05 01:16
수정 아이콘
재능은 무슨 재능이라고 하기엔 재능 없으면 지금처럼 유명해질수가...
성동구
18/02/05 22:03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막무가네로 그냥 재능이고 나발이고 금수저라서 이룬 성과다라네요. 흐흐흐흐
덴드로븀
18/02/05 01:22
수정 아이콘
이미 그정도면 신경꺼야죠.
금수저가 취미생활 좀 잘했다고 해외영화제에서 감독상 주고 그런다고 생각하면 뭐....크크크
성동구
18/02/05 22:04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신경 끄려구요. 흐흐흐
it's the kick
18/02/05 01:27
수정 아이콘
맘에 안 들 수는 있는데 인정할건 인정해야..
성동구
18/02/05 22:04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저도 친구 인정이 뭐가 중요한가 생각이 드네요.
그냥 얘랑 영화 얘기 안하면 될듯한
18/02/05 02:07
수정 아이콘
이야... 취미로 그 정도하면 리얼재능러인겁니다.
성동구
18/02/05 22:05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친구 주장은 재능 이전에 수저라서 흐흐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8/02/05 03:11
수정 아이콘
이자벨 위페르가 찍으러 올 정도면...
성동구
18/02/05 22:05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친구는 절대 인정 안하네요. 크크크크
베네딕도
18/02/05 03:50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이 양반 영화는 보다보면 졸음이 와서 거르긴 합니다만...
취향과 별개로 재능 있는건 기정사실이고 국내 감독 중 열손가락 안에 든다 못든다 정도는 논쟁이 될수도 있겠네요.
성동구
18/02/05 22:06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영화야 뭐 취향인 부분이고 국내 감독 중 열손가락 안에까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감상한 작품들이

금수저의 단순한 취미생활로 무시당하니 저도 모르게 화가 났네요.
도뿔이
18/02/05 04:46
수정 아이콘
금수저가 재능이 없이 예체능계 뛰어들면
어찌 되는지는 서세원 아들이 잘 보여줬다고
봅니다
성동구
18/02/05 22:07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미로 밴드라는 이상한 아이들을 알게됬네요.
펠릭스-30세 무직
18/02/05 04:51
수정 아이콘
진심 뜬금없는 댓글이긴 한데...

저는 기안이 진짜 재능러 같습니다. 심지어 노력도 안하는데도 여기까지 왔는데 이 사람이 노력까지 했으면 진짜 무시무시했을거 같아요.

거지같은 그림을 그리는데도 재능이 엿보일 정도니.


그리고 본문에 충실하자면 예체능에서 저정도면 홍상수 감독은 상위 0.에다가 영이 몇개 붙는 재능러지요.
짱짱걸제시카
18/02/05 13:06
수정 아이콘
만화가 기안이 노력을 안한건 아니죠.
네이버 입성은 본인이 몇년간 고생해서 잡은 찬스였으니까요. 적당히 노력도하고 적당히 재능도 있는 케이스에 가까운듯.
성동구
18/02/05 22:08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기안 만화 좋아하긴 하는데, 좀 뜬금없는 전개가 나오거나 용두사미로 끝나서 좀 아쉽더라구요.
BibGourmand
18/02/05 05:28
수정 아이콘
취향이 아닌 것과 실력이 아닌 건 구분해야죠.
의사가 푼돈벌이용 취미생활로 끄적거린 것이 '셜록 홈즈'인데, 그게 작품을 폄하할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성동구
18/02/05 22:08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뭐 사실 친구는 독립영화따위 관심도 없구요.
그냥 금수저가 싫은가봐요.
18/02/05 08:29
수정 아이콘
홍상수 영화가 제 스타일이 아니긴 한데 그와 별개로 재능은 진짜죠..영화를 못 만들면 유명영화제에서 초청을 할 리가..
성동구
18/02/05 22:0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유명 영화제에 초청 이야기는 금수저라서 영화 몇 편 찍고 금수저를 배경으로 쌓은 거품이라는
희대의 논리가 나왔네요. 크크크크크크 무슨 돈주고 상 사온 사람처럼...
18/02/05 09:41
수정 아이콘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재능은 진짜죠(2)
성동구
18/02/05 22:10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제 스타일이고 재능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18/02/05 11:09
수정 아이콘
예술판에서 이름이알려진 사람은 다 풀재능 기본으로 깔고간다고봐야..
성동구
18/02/05 22:11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친구는 끝까지 부정하더라구요.
18/02/05 12:50
수정 아이콘
전부다는 아니지만 확실히 영화에 흡입력이 있어요 재능은 확실히 있는거같습니다
성동구
18/02/05 22:11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이 사람 영화를 보면 처음엔 지루하다 싶은가 어느새 빠져듭니다. 크크크크
18/02/05 14:04
수정 아이콘
악마의 재능이긴 하죠
성동구
18/02/05 22:11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도덕성과 별개로 재능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정연꺼
18/02/05 14:09
수정 아이콘
지금 노는 감독들이 꼭 돈이 없어서 일이 없는건 아니죠..
성동구
18/02/05 22:12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친구 주장으로는 금수저라서 수익성이 안 나는 영화 계속 찍는거라고.....
강미나
18/02/05 16:17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끝나서 IPTV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JTBC의 전체관람가라는 프로가 있는데, 그거 보면 이름있는 감독이 되는 게 얼마나 힘든지 보입니다....
성동구
18/02/05 22:12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그 프로그램 한번 봐야겠네요.
시나브로
18/02/05 18:02
수정 아이콘
불륜러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영화는 인정 안 할 수 없고,

재능, 능력, 실력 관련해 체육으로 치면 그냥 유명 선수 수준을 넘는 레전드급 수준입니다.
성동구
18/02/05 22:12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친구는 끝까지 인정을 안했지만 그게 뭐가 중요한가 생각이 드네요. 크크크크
18/02/05 18:02
수정 아이콘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성동구
18/02/05 22:13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천재까지는 모르겠지만 재능은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18/02/05 20:30
수정 아이콘
술먹다가 친구랑 자주 싸우시나봐요
성동구
18/02/05 22:16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이 아이랑 술 마실때마다 얘가 어이없는 소리를 하면서 꼭 싸우게 되는것 같네요.
저번에 만났을때는 강남 집값 다 거품이고 반토막나야 적정가라는 이상한 주장을 해서
뻘소리좀 하지 말라고 싸웠던게 생각나고 그 전에는 한국은 선진국 절대 아니다. 시민의식
이 너무 형편없다고 해서 싸웠던게 생각나고....

얘 만날때마다 싸우게 되는것 같네요. 뭐 주먹다짐으로 이어지는건 아니니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8/02/06 15:02
수정 아이콘
비판을 하려면 일단 홍상수의 대표작 몇 개라도 보고 해야하는 것 아닐지..
그의 생과 배경이 마음에 안들면 그것만 비난하면 되겠지요.
작품에 대한 비난은 조금 다른 선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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