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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02 07:05:10
Name 사쿠라기루카와
Subject [질문] 대학졸업식 안가려고 하는데 후회 안하죠?
좀 보통 또래들이랑 대학에 좀 늦게 입학했고

그다지 대학에 대한 추억도 별로 없고

그냥 수업듣는게 전부여서 그런가

취업도 못하고 있고 대학졸업식에 안가려고 하는데

솔직히 대학졸업식 안가면 후회한다 이런이야기 하는거보면

저같은경우 대학에서 별로 친구 사귄경우도 안많은지라

부모님도 대학 졸업식은 고등학교 졸업식이랑 다르게 안가도 된다고 해서 어떻게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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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2 07:09
수정 아이콘
저도 안갔는데 후회 1도 없습니다. 갔으면 후회했을거 같네요.
살려야한다
18/02/02 07:26
수정 아이콘
어줍잖지만 졸업식 결혼식은 다 나를 위한 행사가 아니라 부모님을 위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당신 아들 이렇게 잘 키웠다라는.
정말 부모님이 안가도 된다고 하신다면야 갈 필요 없겠지만 아니라면 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사쿠라기루카와
18/02/02 07: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학에서 졸업식을 그렇게 좋은게 있는것도 아니라서 부모님이 가지말라는식으로 이야기 하시던데요
18/02/02 07:39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가시고 싶어하셔서 억지로 다녀왔는데 안갔어도 저는 하나도 후회 안 할 것 같아요.
루아SSC
18/02/02 07:49
수정 아이콘
저는 졸업앨범도 없고 졸업식도 안가고 사진도 없지만 후회는 하나도 없네요.
18/02/02 07:53
수정 아이콘
안가도 됩니다.
맘모쓰
18/02/02 08:09
수정 아이콘
부모님 학사모 씌워드리려고 갔네요. 부모님이 진짜 필요없으시다고하면 안가도 되죠.
강미나
18/02/02 08:19
수정 아이콘
갔는데 후회했습니다.
18/02/02 08:29
수정 아이콘
대학 졸업식을 가서, 졸업식장에 가지마세요. 학부나 학과에서 학사모 빌려줘요. 부모님이랑 캠퍼스 한쪽에서 사진만 찍고 맛있는거 사먹으세요.
아, 사진사 분들도 많이 돌아다니실거에요.
감전주의
18/02/02 08:34
수정 아이콘
동생이랑 졸업식 같은날인데 동생 학교가 가까워서 그리로 갔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대학동창은 자주 만나서 아쉬움도 없습니다.
눙눙사마
18/02/02 08:36
수정 아이콘
저도 안 갔습니다.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회색사과
18/02/02 08:52
수정 아이콘
대학교 졸업식은 본인 졸업식 이라기 보다는 부모님 졸업식이죠.. 저는 식 하는 시간엔 친구들이랑 당구치다가 사진 찍으러 올라왔었습니다.
사악군
18/02/02 08:52
수정 아이콘
학사모 쓰고 건물앞에서 사진 하나 찍고 밥먹으러 갔습니다. 졸업식은 안 갔는데 그건 후회되진 않고 사진은 안 찍었으면 후회했을것 같네요. 이후 공사해서 건물생긴게 아예 바뀌어버려서..ㅡㅡ
18/02/02 08:54
수정 아이콘
학교에 애정이 1도 없어서 졸업식도 안가려다가 부모님 학사모 씌워드리려고 갔었네요.
달달한고양이
18/02/02 09:02
수정 아이콘
저희는 단대 졸업식이 따로 있어서 거기만 단촐하게 참여하고 말았네요(가족끼리 사진도 거기서 찍구요). 전체 졸업식은 혼돈의 카오스 크크 앞에서 대표로 상받는 게 아니면 굳이 흐흐
배고픈유학생
18/02/02 09:08
수정 아이콘
명문대면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사쿠라기루카와
18/02/02 11:19
수정 아이콘
명문대인데 그다지 갈생각이 안드는..
배고픈유학생
18/02/02 11:22
수정 아이콘
본인도 상관없고, 부모님이 상관없다고하면 뭐 안가도 무방하긴 하죠.
명문대면 보통 부모님이 주위 자랑거리라고 생각하셔서 가능 경우가 많아서요..

부모님 안간다고 하셔도 정작 가면 좋아하실 수도 있죠. 자기 자식 대학교 졸업까지 시키고 다 키웠다는 느낌(?) 받으실 수도 있으니까.
회전목마
18/02/02 09:14
수정 아이콘
친구들이랑 만나서 놀려고 간거지 딴거 없었습니다
전문대라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큰 의미는 두지 않았습니다
사쿠라기루카와
18/02/02 11:21
수정 아이콘
대학에서 친구를 깊게 사귄게 아니라서 그런가.. 저는 졸업식 가고싶단 생각이 안나서..
ChojjAReacH
18/02/02 09:20
수정 아이콘
갔는데 안왔어도 후회없겠다 싶었습니다.
다만 위에 많은 분들 말씀처럼 부모님 의사 물어보고 행동하시는게 더 낫겠습니다.
간바레
18/02/02 09:32
수정 아이콘
전 고등학교 졸업식도....
신승훈
18/02/02 09:40
수정 아이콘
조금 이름있는 대학나왔는데 저는 취직도실패했고 해서 안가려다가 친한친구2명 축하해줄겸 왠지 앞으로는 보기힘들것같아서 딱 30분있다가 사진 몇장찍고 조용히 빠져나왔습니다 그런데 한10년 지나서 저도 자리잡고 보니 사진첩에있는 그사진이 참 소중하더라구요 그래도 대학이라는 추억을같이한 녀석들과 마지막도함께했구나... 사진 추억만들기엔 좋은기회입니다 크
사쿠라기루카와
18/02/02 11:17
수정 아이콘
저는 졸업사진도 안찍었습니다..
다시만난세계
18/02/02 10:03
수정 아이콘
저는 갈 생각이 없었는데 부모님이 원하셔서 갔습니다. 생각해보니 학교 구경을 한 번도 못하셨더라구요. 태어나서 대학교 가본게 그게 유일하셨던..
많은 분들 말씀처럼 부모님의 의사가 중요한데 확실하게 가기 싫다고 하는경우가 아니면 모시고 가서 사진찍고 밥먹고 오세요.
사쿠라기루카와
18/02/02 11:20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원하시면 가는건데 저희부모님들은 딱히 그런것도 없어서..
18/02/02 10:11
수정 아이콘
전 고등학교 졸업식은 나름 재밌었어요. 평소에 사진찍는거 혐오했는데 그날만큼은 이런저런 사진 찍고 싶더군요 크크
농심신라면
18/02/02 10:12
수정 아이콘
본인은 후회가 없지만 부모님이 조금 아쉬워하신 건 있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8/02/02 10:15
수정 아이콘
부모님께 등록금 지원을 받았다면 가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18/02/02 10:16
수정 아이콘
사진 찍으러 가는거죠 뭐..
이혜리
18/02/02 10:25
수정 아이콘
전 시즌중이라서 진짜 바빴는데도 굳이 부모님이랑 이모까지 다 동원해서 졸업식 갔었어요.
후배들한테 축하도 받고 이래저래 하루 화끈하게 놀았구요.
전 동생들한테도 항상 참석하라고 하고, 지금도 아무리 바빠도 친한 동생들 졸업식 참여할라고 하루 씩 회사 꼭 빠지고 그러네요.
사쿠라기루카와
18/02/02 11:19
수정 아이콘
저는 굳이 졸업식에 의미없어서 안가게 되는..
싸구려신사
18/02/02 10:37
수정 아이콘
아까워서라도 갑니다. 가서 복장착용하고 친구들, 가족들과 사진찍고 흥을 낼 수가 있거든요. 이 이유로 식사도 같이하고요. 굳이 왜안가는건지...
사쿠라기루카와
18/02/02 11:18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안간다고 한것도 있습니다
싸구려신사
18/02/02 11:43
수정 아이콘
그렇고 본인도 가기싫으시면 고민없이 안가는게 베스트죠.
정말 갈 이유가 1도없군요.
다이어트
18/02/02 10:41
수정 아이콘
부모님 사진찍으러 가는데라서 부모님 의견대로 하세요.
사쿠라기루카와
18/02/02 11:16
수정 아이콘
근데 부모님은 가든 안가든 별로 신경 안쓰시는편
마츠무라사유리
18/02/02 10:49
수정 아이콘
저도 안가려다가 그냥 혼자 갔었는데..
부모님 모시고가서 학사모 안씌어드린게 계속 마음에 남네요..
등록금이 한두푼도 아닌데...
손금불산입
18/02/02 10:50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많이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죠 자식 대학에 애착을 가지실수록.
사쿠라기루카와
18/02/02 11:18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은 딱히 그런게 없네요
키무도도
18/02/02 11:19
수정 아이콘
뭐 특별한 이유없으면 가는것도 나쁘지 않죠.
굳이 안갈필요도 없으니까요. 졸업식이유로 친구만나기도하고 그랬으니까요.
꿈꾸는사나이
18/02/02 11:20
수정 아이콘
저도 부모님 학사모 씌어 드리려고 간거지
그것 아니면 안가도 전혀~~ 상관 없을듯
사쿠라기루카와
18/02/02 11:21
수정 아이콘
부모님두분다 대졸이라서 그런지.. 딱히..
18/02/02 11:38
수정 아이콘
전 안갔습니다
18/02/02 11:45
수정 아이콘
전 어머니 학사모 못씌워 드린게 후회로 남습니다..
사쿠라기루카와
18/02/02 12:56
수정 아이콘
저는 부모님 두분다 학사모를 쓰신분들이라..
18/02/02 12:04
수정 아이콘
회사 다니던중에 졸업식이라 그날 일도 바쁘고해서 안갔는데, 개인적으론 상관없었는데 부모님께선 좀 아쉬워하셨다 정도?
도토루
18/02/02 12:29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글쓴이분의 분위기나 표현으로 인해서 안간다고 말씀하신게 아니면... 가는 방향으로 하면 좋을 것 같은데....
허성민
18/02/02 12:35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해외여행가셔서 저도 안갓습니다. 부모님안오는데 갈필요는 없을거 같아서요.
18/02/02 12:39
수정 아이콘
특별한 스케쥴이 없으면 가는게 손해는 아니지 않나요?
사쿠라기루카와
18/02/02 13:44
수정 아이콘
부모님은 갈 필요성을 못느껴하셔서
18/02/02 16:00
수정 아이콘
안 갈 필요성도 없는게 아닌가 해서요
졸업식장까지 갈 차비가 아깝다거나 그 시간에 해야할 중요한 일이 있다거나
이런게 아니면 굳이 안 갈 이유가 있나...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8/02/02 12:59
수정 아이콘
같이 가실래요? 하고 몇번 더물어볼거 같아요
본심은 숨기고 자식 편한대로 말하는 부모님들이 있더 라고요..

그래도 마음에 없으시면 딱히 갈 필요가 없죠
그래도 가족끼리 식사는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다가는 대학이지만 그래도 졸업이니까요.
사쿠라기루카와
18/02/02 13:43
수정 아이콘
한 10번 물어봤는데 안가신다는듯
살려야한다
18/02/02 13:10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면 안 가시려고 이미 마음 먹으신 것 같은데 무슨 이유로 올리신 글인지.. 부모님도 원치 않으시면 그냥 가지 마세요.
18/02/02 13:54
수정 아이콘
안가도 전혀 괜찮습니다. 저는 회사 다니던 중이라 회사 하루 제끼려고 졸업식 핑계대고 다녀왔지만... 대학졸업식은 아무 의미가 없더라구요.
미네기시 미나미
18/02/02 14:00
수정 아이콘
이미 자기 맘은 정해놓고 뭐하러 질문글을 올린건지 그냥 가지 마세요.
신공표
18/02/02 14:16
수정 아이콘
그 당시엔, 그래도 가야하나? 후회하려나? 하면서 결국 안 갔는데, 이후로 단 한번도 생각난 적 없네요.
본인이 의미를 두면 몰라도, 아니라면 대학졸업식은 별 의미가 없는 거 같아요.
Pinocchio
18/02/02 14:18
수정 아이콘
상받는거 아니면 안가면 됩니다.
18/02/02 14:50
수정 아이콘
이렇게 전형적인 패턴도 오랫만이네요..

답은 정해져있으니 너희는 대답만 해..

안가시면 됩니다.
스윗앤솔티
18/02/02 14:5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전형적인 답정너
18/02/02 14:54
수정 아이콘
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뭐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의무도 아니지만 나중가면 다 기억에 남는 일들이라
18/02/02 15:16
수정 아이콘
학사때는 부모님 사진 찍어드리려고 갔습니다 흐흐
세종머앟괴꺼솟
18/02/02 16:12
수정 아이콘
질문 왜했는지
스프레차투라
18/02/02 17:59
수정 아이콘
질문자님이 달아놓은 대댓글만 위에서부터 쭉 한 번 보세요 껄껄

남의 시간과 정성 뺏지 마셔요
맘모쓰
18/02/02 18:59
수정 아이콘
첨엔 아무생각없이 댓글 달았는데 읽으면서 내려오다보니 슬슬..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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