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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8 09:57
초기에는 채굴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빨리 채굴시작한 사람이 많이 가지고 있는 구조이기는 합니다..
보통 창립멤버들이 많은수의 화폐를 가지고 있어서 그 사람들이 대거 팔면 급락할 수 있기는 한데 그 사람들은 어찌보면 대주주같은 사람들이라 자기가 만든 화폐자체를 믿고 있기도 해서 쉽게 팔거나 하지는 않기는 합니다..
18/01/18 09:59
뭐 단순하게 100억 가진 1팀이랑 100만원가진 만명의 차이라고 생각해보면 틀린말은 아니죠. 비중은 정확히 어떨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개미는 세력/큰손이 이끄는대로 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흐름에따라 잘 움직여야 돈을 버는거구요.
18/01/18 10:04
비트코인 같은 경우 사토시가 100만개 들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도 하고... 리플도 리플 만든데서 지금 전체 1/3 들고 있기도 하고
막 코인들도 보면 애시당초 시작부터 50% 들고 시작하는데도 있고.... 거의 상위 1%가 80% 정도 코인은 들고 있다고 봐야죠
18/01/18 10:41
상위 4%가 총 보유량의 97%를 가지고 있다는 글은 많이 봤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고... 채굴구조상 초기 개발자가 대다수를 가질 수 있는 구조긴 합니다(특히 리플은 심하죠) 그래서 사실 개미들이 난리치고 있긴한데, 실질적인 이득의 대부분은 큰손에게 가는건 맞죠. 이걸 계급상승의 기회라고 말하는건 좀 웃긴상황이긴 합니다.
18/01/18 10:54
소수가 대다수를 소유하고 있죠. 양적완화에 대해 정부를 못믿으면서 코인 대주주가 시장매물을 적절히 조절할 거라 믿는 것이 코인시장이고, 그래서 코인시장의 근본매물은 정부불신이라는 겁니다.
18/01/18 10:59
https://bitinfocharts.com/top-100-richest-bitcoin-addresses.html
비트코인 부자지갑 상위 100개 입니다.
18/01/18 13:38
저 사람들 움직이기 시작하면 지금까지랑 차원이 다른 펌핑 시킬 수 있는데, 뭐하러 팔까요. 가만히 있으면 매 년 재산이 수십배씩 증가하는데요.
그래서 암호화폐 시장 우려하는 사람들은 소수가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저 상황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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