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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3 21:43
피시방에서 디시같은 익명게시판에 진실을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워낙 거짓말이 많은 곳이기도 하고 막장게시판도 있으니 속 시원하게 써볼 수 있을 거 같네요.
18/01/03 21:56
인터넷에서 게롤트님과 비슷한 상황을 검색해보세요. 남도 이럴 수 있다는 걸 알면 또 남은 이럴 때 어떻게 했는가를 알면 도움이 될 겁니다. 검색해도 안 나오면 어쩔 수 없고요.
18/01/03 21:58
뭐... 가장 일반적인방법은 고해성사 혹은 심리상담사와 만나보는거죠.
둘다 직업상 그런얘기 자주듣게되고, 조언도 해줄뿐더러, 그 이야기를 발설못하죠.
18/01/03 22:06
비슷한 상황 있을 겁니다. 당장 피지알에서만 해도 본문글이랑 90% 정도 유사한 내용의 질문글을 본 적이 있거든요. 그때 글쓴분도 범죄는 아닌데 남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행동을 저질러서 혼자 앓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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