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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1 17:20
(수정됨) 워낙 남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여친분 주변에 "선물이나 돈때문에 만나는게 아닌가" 이런 소리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냥, 본인이 그렇게 느낄 수도 있고요... 데이트도 본인이 내신다고 너무 비싼데 가시지 말고, 부담가지 않게 만나면서 가끔씩 작은 금액은 여친분도 분담할 기회를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18/01/01 17:23
선물보단 그냥 말그대로 데이트비를 내는게 좋을듯 싶어요.
데이트비도 부담느끼겠지만 선물은 오고가고 해야겠단 생각이 많이 드니..
18/01/01 17:28
선물은 부담이에요.
"받으면 준다 주면 받는다" 라는 개념이 보통이기 때문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선물이라도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빚이죠. 맛있는 밥이나 많이 사주세요.
18/01/01 17:45
지금 계산은 반반인 건가요? 계산도 주로 하고 선물까지 계속 주면 부담될 거에요.
데이트 비용 계산 정도만 더 높은 비율로 하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18/01/01 17:50
선물은 받으면 줘야 한다는 부담이 있어서 아무때나 주는건 오바고 생일같은 이벤트때나 주고 평소에는 데이트 비용을 내는걸로 대신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18/01/01 18:08
데이트비용은 7:3 혹은 8:2정도로 제가 내는거 같아요.. 저만나는데 돈쓰면 아무데도 돈 못쓰느 형편일걸 알아서 최대한 자제시키는 편인데 요새 여친이 많이 내려 하고 저도 그러라고 하고있습니다. 답변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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