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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9 10:21
'팀'의 정의가 궁금하네요. 직장에서의 팀인지(상하관계가 있고 본인이 상급자가 아닌 경우) 혹은 학교나 뭐 그런 곳에서의 팀인지(수평관계)
전자의 경우 1:1로 직접 만나서 받는 수 밖에 없고, 후자의 경우 '안낼거면 오지마 삐리리야' 스킬 써야죠.
17/12/29 10:32
그럼 경험상 공지 따위는 소용 없습니다. 직접 대면해서 손바닥 비비면서(내가 왜? 하는 자괴감이 드시겠지만 상이 아닌 하...니까요) 받는 수 밖엔...
17/12/29 12:21
참고 일일이 부탁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아님 같이 배째고 모은 만큼만 제출하고 뒷감당은 개별적으로 하게 해보세요. 그래도 총무는 욕먹겠지만 단기간 임펙트는 줄 수 있을거에요.
17/12/29 14:52
사람들이 나이스데이님 싫어서 엿먹어보라고 업무를 방해하려는게 아니고 그냥 귀찮아서 그러는거죠...
암튼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시느니 꼴랑 7명인데 (두명 냈으니 다섯명이네요 이제) 직접 찾아가서 달라고 하시는게 낫겠어요. 자리로 가서 부장님 신년회 참석하시냐고 여쭤보고 가신다면 회비좀 챙겨주세요~ 계좌로 주셔도 되고 현금이시면 거스름돈도 챙겨왔으니 직접 주셔도 된다고 웃으며 말해보세요.
17/12/29 18:06
저같은 경우는 현재까지 납부자 명단 미납 명단적어서 올리니깐 좀 걷히긴 하더군요
그래도 끝까지 안내는 한두명은 존재합니다 이런분은 각개전투로... 그냥 스팸메일 보내듯이 시도때도 없이 크크크
17/12/30 02:12
저도 신입때 그런 역할 많이 했는데, 그냥 항상 팀장님 참조로 제출 목록, 미제출 목록 표로 만들어서 전체 메일로 보냅니다. 배째는건 안 좋은게 상황에 따라 본인이 물어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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