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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26 17:06:16
Name 파츠
Subject [질문] 운동에 취미 붙이는 방법 없을까요...
운동에 정말 흥미를 1도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게으른 편은 아닙니다만
정말 운동은...재미가 없어요..

몸무게, BMI 수치나 허리 둘레(29) 만 보면 뚱뚱한 편도 아니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이제 기초체력이 정말 부족하다고 느껴지네요..

운동은 당연히 해야 하지만..
정말 운동이 재미가 없어서 못하겠습니다..ㅠㅠ

혹시 운동에 취미 붙이는 방법이 없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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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17/12/26 17:07
수정 아이콘
운동이 싫다면 그냥 걷기를 많이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싫은걸 억지로 하면 더 쉽게 때려치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17/12/26 17:54
수정 아이콘
우선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걷는 걸 목표로 해야겠네요
이과감성
17/12/26 17:08
수정 아이콘
어떤 운동을 하셨는데 재미가없는지도 궁금합니다
별로 내키지는 않는데 그냥 하다보니까 잘맞고 재밌게느껴지는것들도 있어요
17/12/26 17:52
수정 아이콘
헬스를 했었습니다..
정말 재미가 없더군요..ㅠ
신공표
17/12/26 18:00
수정 아이콘
헬스를 혼자하는 건 진짜 노잼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여러 구기 운동 즐겼던 저로서도 '의무적'으로 했었네요.
17/12/26 17:09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 헬스 3년이넘어 4년찬데. 처음 몇달간은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무게를 늘리는것도 그렇고, 몸이 변화하는것도 그렇고,

그러나 어느 시점에 정체기가 오고 나서는 좀 쳐지는 편이네요

저는 그냥 운동을 하러간다기 보단, 땀을 좀 흘리고 씻으러 간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서 좀 오래 다니고 잇는것 같습니다.

운동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으니, 꼭 헬스가 아니더라도 취미로 할수 잇는걸 한번 찾아보세요^^
17/12/26 17:53
수정 아이콘
헬스장에 들어가는 거 자체가 너무너무 어렵더라구요..
17/12/26 18:05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전엔 그랬습니다. 무게 많이 치는 사람들 앞에선 운동도 못하겠고. 저의 체형도 이상하고, 근데 그 망설임을 깨야 해요
도전과제
17/12/26 17:13
수정 아이콘
평소에 그다지 운동에 흥미를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 어느 날 친구랑 같이 해본 턱걸이가 계기가 돼서 재미를 붙이니,
자연스레 취미가 되더라고요. 재밌으니까 열심히, 꾸준히 챙겨서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효과도 좀 보는 것 같고.
본인한테 맞는 종목을 찾으시면 즐겁고 재밌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7/12/26 17:53
수정 아이콘
턱걸이가 참 좋은 운동이라고 하던데..
다양하게 해봐야겠네요
알카드
17/12/26 17:23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는 거의 반강제적으로 헬스장을 2~3달 다니면 어떨까 하네요. 아무리 관심없더라도 2~3달정도면 (적어도 자신이 보기에는) 몸이 변하고 무엇보다도 힘이 세지는게 중량을 통해서 계속 확인이 가능하거든요. 초보때는 아무래도 중량도 엄청 큰 폭으로 늘구요. 총알만 되신다면 피티를 추천드립니다.
17/12/26 17:53
수정 아이콘
개인PT를 끊어서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으려나요..
볼레로
17/12/26 17:35
수정 아이콘
헬스하신거 아닌가요? 배드민턴, 탁구같은 재밌는 운동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17/12/26 17:54
수정 아이콘
네 헬스 맞습니다.. 넘나 재미없는 거..ㅠㅠ
재미있는 운동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무더니
17/12/26 17:40
수정 아이콘
헬스가 아닌 재미있는 운동 or 같이할사람이 제일 좋은 해결책이긴합니당.
17/12/26 17:54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운동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
darknight
17/12/26 18:04
수정 아이콘
개인 PT 추천합니다
17/12/26 18:49
수정 아이콘
비용을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어랏노군
17/12/26 18:10
수정 아이콘
저는 집에서 푸쉬업, 스쿼트, 플랭크만 하는데요.. 그냥 식구들 자면 방에서 영화 틀어놓고 혼자 합니다.
17/12/26 18:50
수정 아이콘
비교적 간단하지만 전부 좋은 운동이네요!
몇 세트씩 하시나요??
밤식빵
17/12/26 18:16
수정 아이콘
목표를 정해놓고(거창하게 하면 안되고 조금씩 늘려간단 생각으로) 달성하는 재미를 들이시는게 어떻까 싶네요.
17/12/26 18:51
수정 아이콘
소소하지만 꾸준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라는 말씀이시군요~ 감사합니다^^
동네형
17/12/26 18:19
수정 아이콘
헬스하지말고 운동을 하시면 됩니당. 흐흐 역도 어떠세용.
17/12/26 18:51
수정 아이콘
역도요? 흥미롭네요 크크
17/12/26 18:27
수정 아이콘
엄청난 동기부여가 없다면 의지로 하는건 힘들더라구요. 운동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구요.
저는 그냥 재미있는 운동 찾아서 하는 편입니다. 탁구, 볼링, 풋살에 꽂혔던 적이 있었는데
밥 먹고 그것만 하다보니 살이 쭉쭉 빠지더라구요. 특히 탁구가 효과 직빵이었습니다.
17/12/26 18:52
수정 아이콘
탁구 자세가 별로여서 그랬는지...
무릎이 너무 아프더군요.
개인지도 받으면서 했는데도요..ㅜㅜ
강미나
17/12/26 18:31
수정 아이콘
기초체력이 문제인거라면 아예 생각을 바꿔서 도보여행 다니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단 맛집 금지.
17/12/26 18:52
수정 아이콘
도보여행도 좋겠네요! 여행도 좋고 건강도 챙기고요^^
새벽포도
17/12/26 19:16
수정 아이콘
단언컨대, 본래 재미를 못 느끼는 분이시면 뭘 어찌해도 재미를 못 붙입니다.
그럼에도 운동을 꼭 해야한다면 하루 1분정도 일과로 집어넣어서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다행히 게으른 편이 아니시니 습관으로 만들기 쉬울 겁니다. 차차 체력이 붙으면 시간이나 횟수를 늘려가면 됩니다.
17/12/27 08:43
수정 아이콘
조금씩 습관을 들여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봄
17/12/26 21:42
수정 아이콘
저도 헬스가 너무 무료해서 알아보다가 동네에서 수영배우는데 좋더라구요. 수영은 어떠신가요?
17/12/27 08:43
수정 아이콘
수영도 좋은데..제가 물 공포증이 ㅠㅠㅠ
My Poor Brain
17/12/26 22:13
수정 아이콘
수영 자전거 추천합니다.
17/12/27 08:4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7/12/27 03:41
수정 아이콘
크로스핏 한번 알아보세요
17/12/27 08:44
수정 아이콘
오...재밌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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