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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4 08:35
각막두께 좋으신편이네요.
안구건조는 개인차가 심해서 뭐라 할수없는데 저같은경우는 주위에서 찾을수없을정도로 부작용이 적었던 편인데, 인공눈물 일주일도 안되서 안써도 될정도로 빨리 괜찮아졌네요. 주위에서는 길게 갔던 사람은 2~3달정도까지 안구건조증 심하더라구요. 저도 각막두께가 잘 나와서 모든 수술가능했고 저같은 경우는 일반라식했습니다. 라섹은 회복기간이 긴편이지만 비교적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은편이구요. 라식은 회복기간은 짧지만 부작용이 좀더 심한편이라고 합니다. 스마일라식은 라식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회복기간도 짧고 부작용도 덜심한데 가격이 너무 비싼게 단점이고 다른 수술에 비해 상용화(?) 된지 얼마 안되었기때문에 수술에 대한 신뢰도가 비교적 낮다고 보는 사람도 있죠. (이미 충분히 검증되었다고 보시는 분도 있어요) 어차피 본인이 어떤 리스크를 감당할지 선택해야하기 때문에 본인이 선택할수밖에 없구요. 그래도 조금이나마 참고하시라고 추천드리면 저라면 재정에 부담이 없으시다면 스마일 하고 아니라면 일반라식하겠습니다. 윗분말씀데로 수술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시는분도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신세계를 맛보고 있어서 추천드리고 싶네요. 주관적이긴 하지만 주위에서도 라식한사람들이 라식하지말라는 소리 하는분은 많이 못봤네요.
17/12/24 09:25
희한한게 라식라섹은 한 사람들은 다들 만족하는데 안한 사람들이 별로라고 더 난리...
아무래도 스마일라식이든 라섹이든 한가지 수술만 받아본 사람은 있어도 둘다 받아본 사람은 없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17/12/24 09:46
라식 라섹도 유전자 빨이라 안구 두꺼운 게 벼슬이거든요. 안구가 두꺼우면 두꺼울수록 돈 덜드는 수술 할 수 있고 경과 회복 다 좋습니다.
말씀하신 정도 두께면 라섹은 굳이 필요없고 일반라식하긴 좀 그렇고하니 스마일라식할 거 같네요.
17/12/24 10:43
글쎄요... 한사람 중에 부작용 호소하는 사람 안구갤가면 한트럭입니다. 중요한건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거구요. 괜히 우리나라에서만 유행하는 이유가 있나요. 수십년전 의사들이 당연하기 했던 의술 지금 기준으로 말도 안되는거 많습니다. 30~40년 지나서 발생한 부작용 책임은 본인뿐입니다.
17/12/24 10:47
저는 스마일 라식이 아닌 일반 라식을 했지만(물론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라식 라섹의 차이는 단 하나라고 생각해요. 회복기의 고통이죠. 라식은 1도 안아프기 때문에 금방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라섹은 수술 직후 엄청 아프고 누워만 있어야 하므로, 긴 회복기를 확보할 수 있고 본인의 생활을 도와줄 사람이 있다면 라섹 도 괜찮겠죠.
17/12/24 12:07
제법 빨리 시술한 친구들이 이제 10년차 되가는데.. 멀쩡한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안구건조증, 시력저하는 기본이죠. 특히 10년전에는 스마트폰이 없었으므로 지금보다 안구피로도가 현저히 낮았던점을 감안하면 수술 후 관리측면에서 현재가 더 어려울거라 사료됩니다. 수술 후 당장은 부작용만 없다면 다들 극찬이지만요.. 수술 하고 좀 오래된 사람들을에게 얘기들어보세요.. 본인 하는일이 무엇인지도 중요합니다. 눈에 피로도가 높은 직업이면 그만큼 저하도 빨리 오겠죠.
17/12/24 13:24
음 개인적으로는 2003년에 수술했는데 (라섹) 전혀 문제 없습니다. 시력도 정상이고요. 직업도 하루 종일 모니터 보는 직업에 집에서도 틈 나면 바로 컴퓨터 컴퓨터 없을 땐 스마트폰 보구요. 비슷한 시기에 한 주위 사람들 봐도 심해진 사람은 딱히 없네요. 초기부터 부작용 있던 사람 (빛 번짐) 은 있는데 그 사람도 다시 돌아가도 할 거라고 하고... 물론 요즘엔 그 때 보다 스마트 폰을 많이 쓴다는 점이 있긴 한데 그게 회복이나 예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지는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인생에서 잘 한 2가지 결정 중 하나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
17/12/24 16:48
저도 라섹 한 지 10년 넘었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잘 한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서는 라섹/라식해서 후회한 사람 단 한 명도 못봤네요.
17/12/25 01:43
저랑 와이프 장모님이 시술한지 오래됬는데 아무문제 없습니다. 제경우에는 처음에는 눈이 시큼거리고 빛번짐이 있엇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나아지더라고요 제주변에서도 라섹하고 후회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
17/12/24 12:59
제가 2년전에 스마일 라식 했는데, 현재까지는 아주 잘 보입니다.
환절기에 꽃가루 등이 좀 괴로운데, 이게 수술 때문인지 원래 제가 알러지에 민감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17/12/24 13:10
2년 전쯤에 스마일 라식 처음 나왔을 때 갔다가 가격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일반 라식 했었는데 건조한 것만 일주일 정도? 그 이후엔 인공눈물도 한 번도 안넣었어요. 딱 글쓴분이랑 비슷하게 약간 건조한편, 각막 두께 두껍고 동공 큰 편이었습니다. 다만 수술하고 한 몇 달 정도?만 빛번짐이 꽤 있긴 했었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시력도 1.0 맞췄는데 오히려 시간 지나니까 1.2~1.5까지 올라갔어요. 모니터 많이 보는 일 하고 핸드폰도 많이 보는 편인데도요. 지금 위에 부정적인 댓글 다신 분 중 수술하신 분 아마 거의 없을 것 같은데, 그냥 결국 본인선택입니다. 전 진짜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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