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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0 09:20
가고 싶으시면 가시면 되는건데 합당하고 말고가 있나요? 누구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뭐 저라면 선생님들이라던지 물어보시거나 하면 민간군사기업 그리폰에서 군수담당관 하고 있다고...
17/12/20 10:11
이래저래 고민이 되는 부분을 대략이라도 말씀해주셔야
저라면 어떻게 하겠다는 답변이라도 기대할 수 있죠 ^^;; 중학교 축제를 가는것 부터도 왜?? 라는 생각부터 떠오르는데 중학교 축제를 취업못해서 안간다는건 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거든요... 요즘 20대 중후반에 취업 못한 사람이 한두명인것도 아니구요.
17/12/20 09:23
맥락을 안쓰시니 일반론적으로만 대답드리면 학교 선생님도 대부분 바뀌어 알아볼 사람없고 학생들도 왜 저런 아저씨, 언니가 왔지? 정도로만 생각하고 신경안쓸겁니다
17/12/20 09:29
취직을 못한 상태라 맘편하게 구경을 할수 없다 -> 다른 사람들은 전혀 신경쓸 것이 아니고..
뭔가 전후사정이 있을테니 이런글을 쓰실텐데 아무것도 없으니 답변은 왜 가는데 고민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17/12/20 09:40
보통은 졸업한 중학교에서 축제를 한다고 해도 거의 안갑니다.
근데 님은 꼭 가야할 이유가 있는것처럼 보이는데 그걸 모르니 다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는것 같아요.
17/12/20 09:52
지금 쓰신 내용만으로는 '가야 할 이유'나 '가지 말아야 할 이유'에 대해서 둘 다 납득할만한 이유를 찾기가 좀 어려워 보여요. 그래서 다들 답변드리기가 애매...
17/12/20 10:05
전혀 공감 포인트를 못찾겠네요. 다들 중학교 축제를 언제 하는지도 모르실텐데 크크
대학교 축제야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오라고 할경우 갈수도 있지만 이건.. 고민할 필요가 전혀없죠..
17/12/20 10:17
고등학교도 아니고 졸업한 중학교 축제를 왜 가는지 부터가 공감대 형성이 어렵네요.
모교고 뭐고 관계자아닌 성인이 중학교 축제를 간다는게 그냥 동네사람이 구경가는거랑 똑같은거 아닌가요;;
17/12/20 10:23
중학교 축제를 중학생 아닌 사람이 가는 것 자체가 이상한데.. 어떤 이유가 있으신가요? 단순히 10년됬으니 가볼까 이런건 아니신 것 같은데...
17/12/20 10:33
특별한 이유를 설명해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답변 못 해줄듯... 중고등학교는 사립이 아닌 이상 졸업하고 10년 후면 이름만 같은 다른 학교에요
17/12/20 11:40
혹시라도 자신의 처지가 별로(취업못한 상황)인데 혹시라도 아는 선생님이라도 만나면 어떡하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건가요?
라는 생각하기 앞서... 대체 모교 중학교 축제는 왜 가시는건가요?;;;;
17/12/20 15:18
가지 마세요. 애들에게도 근무하는 선생님에게도 부담입니다. 사람들은 생각에 졸업생이면 거기가 내 학교 같고 그런데 졸업하면 그냥 다음 학생들의 학교지 졸업생의 학교는 아닌 것 같습니다. 참여를 하고 싶으시면 동창회 형식으로 참여하는거 아니면 안가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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