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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7 02:25
기본적으로 무대에서 공연할정도면 앨범을 냈다는거고
앨범을 낼 정도면 수록곡당 몇백에서 몇천번도 불러봤을텐데.... 와운다기보단 그냥 몸이 알고있는 상태라고 봐야갰죠.
17/12/17 03:07
둘 다죠. 관중은 안보이게(?) 가사를 띄우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다 외우기도 하구요.
예능에서 '자기 노래 가사도 모른다'는 말이 왜 놀림거리인지 생각하시면... 게다가 그 가수들이 틀리는 가사도 예를들면 2절에 1절가사가 튀어나오는 경우들이죠. 그 유명한 '쌈자를 몰라' 같은. 제 경우 이승환의 팬인데, 이승환은 콘서트 때 부르는 곡이 몇십곡입니다만 팬인 저도 가사를 모르는 경우는 없어서. 근데 확실히 예전과 요즘은 다른 것 같기는 해요.
17/12/17 04:41
가수들 콘서트준비하면서 가장 먼저하는게 곡선정하고 그 곡들 가사 외우는 일입니다. 외운다기보다는 이미 몇 번이나 외웠던 가사들이니 복기한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수도 있겠네요.
17/12/17 07:20
거의 99%외웁니다. 공연할 정도면 수백 수천번을 공연하던가 연습했었을 텐데요.
쉽게 이야기 하면 1+1=2 잃어버리는 사람없잖아요. 본능적으로 알게됩니다. 저 같은경우 음악 그만둔지 7년이 넘었는데 2년전에 지인 부탁으로 게스트로 공연2곡 한적있는데 5년동안 단 한번도 연습한적이 없는데 2~3일 연습하니깐 공연 때 손이 저절로 갑니다;;
17/12/17 11:07
수록곡은 몰라도, 타이틀곡 후속곡은 무조건 다 외우죠. 생각없이 기계적으로 읊을 수 있을만큼은 연습 하고 나오기 때문에. 예전에는 곡당 최소 오육백번은 연습하고 나온댔는데 요새는 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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