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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16 19:18:02
Name 서재영
Subject [질문] 최종면접 관련한 유저님들의 경험이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H그룹 계열사 최종면접을 보고 왔는데요.
1명을 뽑는 자리고
최종면접 대상자는 3명이었는데
그중 한분이 누가봐도 직무에 적합한 스펙입니다.. 심지어 얼굴도 이쁘세요..
최종면접 시 같은 면접자가 자신보다 고스펙이었는데도 역전해서 합격하신 경우 있으신가요?
궁금합니다.
면접 세부사항은 쪽지 주시면 상세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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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6 19:22
수정 아이콘
역전한건진 모르죠. 어쨌든 붙어서 다니고 있을뿐....
다만 날 왜 뽑았는지 물어보니까 면접보니 뽑아보고 싶어서 그랬다고만 그러시더라고요. 저는 지금 다니는 회사완 크게 연관성이 없는 전공을 했거든요.
아리아
17/12/16 19:57
수정 아이콘
중고신입이나 인턴 경험 있던 경쟁자를 제가 이겼던 적이 있는데 이유는 저도 잘 모릅니다
저는 무경력 무인턴이었습니다..
17/12/16 20:18
수정 아이콘
근데 역전인지 아닌지 면접자는 모릅니다.
그리고 애초에 최종까지 온거면 맘에 드는 사람 뽑는다는거니깐 스펙에 신경쓰지 마세요.
최종병기캐리어
17/12/16 20:55
수정 아이콘
최종까지 왔으면 중요한건 누가 더 이 조직에 적합한 사람인가 입니다. 직설적으로 말해서 ‘이 회사에 오래 다닐 것 같은가’와 ‘고분고분할 것 같은가’ 입니다..

사실 최종면접 단계에서 스펙은 큰 고려대상이 아닙니다.(일부 특이 케이스-회사에 특정대학 라인이 있는-제외하면 말이죠)
arq.Gstar
17/12/16 21:39
수정 아이콘
저정도 단계에서 입사 결정은 스펙같은걸로 정해지지 않는경우가 많습니다.
지원자간에 스펙으로 걸러낼 차이가 존재했으면 최종면접까지 가지도 못합니다.
사람 맘에 들어야 하는 것이고, 솔직히 말하자면 실력이 안되는데 인간적인 매력이 좋아서 입사하는 사람도 여럿 봐왔습니다.

면접관 마음에 들어야 합니다. 최종면접에선 그게 바로 길입니다.
스펙은 그 도구중 하나이지, 그걸로만 결정될 면접인원 구성이였으면 애초에 최종 이전에 떨어졌습니다.
던져진
17/12/16 21:51
수정 아이콘
오버스펙이면 오히려 선호하지 않을 수 있어요.
17/12/17 06:33
수정 아이콘
경험 있습니다. 관련 경력으로 2년동안 이름만 들어도 이는 큰 외국계에서 일했던 아주 예뻤던 분이 최종 면접장에 있었는데, 그 분 너무 아는척을 많이 하셔서 오히려 떨어졌어요.
Randy Johnson
17/12/17 09:53
수정 아이콘
오버스펙이 별로 유리한게 아닙니다...
위의 분 말대로 '오래 다닐 것 같은가'와 '고분고분할 것 같은가'가 중요 포인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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