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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3 23:57
고량과의 거리가 회사선택에 영향주는건 없을꺼 같구요.. 아이가 있어서 부모님이 봐주시는게 아니라면...
벌이가 어느전도 차이나냐의 문제겠네요
17/12/14 00:06
A가 배울 게 많은 건 확실한가요?!
저라면 B에 다니면서 남는 시간과 금전으로 자기개발을 하겠습니다. 주어진 정보가 너무 적어서 잘 판단하기 힘드네요. 저는 일단 웰빙하면서 자기개발 중입니다.
17/12/14 00:06
이런 경우 보통 어디를 가더라도 후회가 남습니다.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서 다를 것 같아요. 근데 B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B가 좀 더 괜찮을 것 같아 보이기는 합니다.
17/12/14 00:49
저도 자기 발전이 우선순위가 높은 가치관이지만 B를 택할거같습니다
전공은 모르겠지만 A를 가더라도 본인이 생각하는 자기 성장은 힘들거에요 심지어 누구도 챙겨주는 사람없이 혼자해야한다고요? 자기 개발은 커녕 잡무와 업무달성압박에 눌려서 하루하루 고통스러울겁니다 정시퇴근이라면 끝나고 자기개발도 할수있다는 뜻이에요 회사에서 남아서 조금더 본인을 위한 공부도 할수 있습니다 서울에 반드시 가야할 이유가 있지않다면 전 B가 훨씬 나은 선택이 될거같습니다
17/12/14 07:44
회사를 보고 고르지 말고, 본인이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를 먼저 고민해 보세요.
도전적, 회사에서의 성공 중요, 꾸준히 이직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기 좋아함 -> A 안정적, 개인 시간 중요, 한 곳에 눌러 앉아서 익숙한 것을 루틴하게 하는것 좋아함 -> B A성향의 사람이 B회사에 가면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이직하고, B성향의 사람이 A회사에 가면 힘들고 지쳐서 이직합니다. 아직 미혼이시고 젊으시다면, 차할부금, 서울살기의 빡빡함, 생활비 등등 이런건 아직 고려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17/12/14 09:21
회사에서 몇년이나 근무할 수 있을 것인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B회사에서 정년(50세 이상)까지 다닐 수 있고, 벌이가 괜찮다면, B가 훨씬 좋은 선택이 될 것이고 이직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 A회사가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당장 돈이나 여유는 고향 근처가 나으실 겁니다. 미혼 때 서울에서도 근무해보고 고향(부산)에서도 근무해 봤는데, 체감 월급이 100만원 가까이 차이납니다. 하지만 좋은 배우자를 찾기가 힘드실 수도 있을 겁니다. 아무래도 지방은 풀이 작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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