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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5 13:07
(수정됨) 노트FE 정도의 최신폰(?)이라면 주간 풍경 촬영에서는 큰 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확대하거나 인화하면 티가 나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문제는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 촬영인데, NX3000이면 이점에서는 조금 장점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분의 실력에 따라서... 그치만 미러리스라 해도 일단 부피가 큰 카메라를 꺼내는 순간 어머님이 경직될 확률이 높으니... 쉽게 쉽게 바로 찍을 수 있는 노트로 셀카도 많이 찍으시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남기시는 것도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도 좋지만, 대화하는 자연스러운 동영상으로요. 제 결론은 일상적인 것은 노트로도 충분, 신중한 컷(?)은 미러리스로...
17/12/05 13:10
미러리스면 스마트폰 카메라보단 확실히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거기다 줌렌즐을 쓰고 있다면 줌이 안되는 스마트폰 보다 훨씬 편하게 쓸 수 있죠
다만 미러리스라고 해도 무게가 꽤 나갑니다.. 만약 많이 돌아다니는 여행을 할거라면 이 무게조차도 부담스럽기는 하죠.. 찾아보니 NX3000이면 작은 카메라도 아니네요.. 이 카메라 무게가 얼마나 부담스러울지야 남이 판단할 문제는 아닌거 같고요.. 그리고 전제가 하나 있는게 카메라를 능숙하게 쓸 수 있어야 합니다 미러리스처럼 CCD가 큰 카메라는 심도가 얕아서 초점 잘못 맞으면 티가 확 납니다.. 더군다나 터치도 지원하지 않는 카메라로 초점 맞추는게 능숙하지 않으면 엉뚱한데 초점잡아서 사진을 망칠수도 있죠.. 그걸 바로 확인하고 다시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카메라에 대해 잘 다루는게 아니라면 굳이 가져가봐야 짐만 될수도 있습니다..
17/12/05 13:13
무게는 여러번 들고다녀서 괜찮습니다
조심조심 쓰는건아니라서^^ 조언감사합니다 실력은 없는데 기왕이면 좋다니까 카메라가져가야겠네요. 댓글감사합니다!
17/12/05 17:29
일정에 조금 여유가 있으시면.
최신형 미러리스 렌즈포함 중고로 사셔서. 여행 다녀오셔서 다시 방출하시는것도 괜찮습니다. AF성능이나 고감도 촬영, 연사 기타등등... 최신 나온 기종이 더 편리하고 좋을겁니다. 동물원이나 수족관 촬영은 AF때문에 답답한 상황이 나올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가시기전에 유사상황(??) 에서 찍으시는 연습 몇번 해보시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실내 & 어두운곳 & 카페 &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 등등이요. 막상 현장에서 찍을때 우왕좌왕하다가 순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거든요.
17/12/05 18:56
뭐 카메라가 있으면 좋죠. 야경이나 이런 부분은 특히... 근데 그냥 편하게 최대한 많이 찍는것도 중요하다고 봐요.
어차피 여행사진들 빨리 찍어서 어머니 드려야 어머니께서 카톡방에 자랑도 하고 그러시거든요. 사진찍으러 가는거 아니면 그냥 FE만 들고가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평생 남길 사진 찍으러 가겠다 라는 사명감이 아니시면요;;; 후쿠오카가 그렇게 먼 도시도 아니구요. 일단 카메라 셋팅하고 찍는 순간부터 저는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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