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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30 23:50
제가 다녀본 바로는 금각사는 건물자체의 임팩트는 좋은데 그거뿐이고 차라리 은각사가 산책하는 맛?이 있는거 같았습니다.
헤이안신궁은 크기가 그렇게 크진 않은데 나쁘지 않았던거 같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후시미이나리신사가 교토역에서 버스한번에 갈수 있는데 구경하는 맛은 있습니다만 사람이 좀 많긴 하더군요 흐흐 청수사를 빼신다면 기온거리에 있는 야사카신사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17/11/30 23:51
1) 아라시야마는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2) 금각사에서 청수사까지 버스로 1시간 이상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금각사 제외하고는 아마 100번 버스가 주요 관광지를 돌아다닐꺼에요. 교토일정이 하루라면 금각사는 포기하시고, 2일 이상인 경우 아침 일찍 금각사에 들렸다가 기온방향으로 이동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3) 모르겠네요... 한큐전철 중심이라면 청수사, JR쿄토역 중심이라면 쿄토타워? 랜드마크라고 딱 떠오르는 건물은 없네요. *) 부모님 모시고다니시려면 일정을 아주아주 널널하게 잡거나 택시 타세요. 부모님의 체력은 상상을 초월하게 안좋으십니다.
17/11/30 23:53
하이라이트는 청수사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공사중이라. 다만 최근 라이트업(?) 기간에 갔는데 너무너무 멋졌어요. 전체적으로 다.
금각사는 한번도 안가보셨다면 가보실만 합니다. 풍경이 좋아요. 12월은 그리고 춥습니다. 개인적으론 한국과 별다를바 없었어요.
17/12/01 00:23
1) 지난달 10월달에 갔을 때도 아라시야마 추웠습니다. 대나무숲 치쿠린만 보면 담양죽녹원이 더 좋긴한데 아라시야마는 가을에 가면 토롯코열차타고 경치보면 참 예뻐요. 근데 교토 중심부에서 왼쪽위 쫌 멀어서 3박4일에 가긴 쫌 아깝긴해요. 가을이면 강추인데 겨울이라 추워서.. 아라시야마는 언급하신 곳들과는 많이 떨어져 있어요.
2.금각사 은각사 둘다 별거 없어요. 뭐야 이게끝이야? 정도.. 한번정도 가볼만은 한데 그나마 은각사는 주변에 정원? 등 꾸며놓기라도 했지.. 3. 청수사인데 청수사 2번가봤는데 10월달에 별로였어요. 위에 가려져있어서 그담 아라시야마 그리고 부모님이랑 가는거면 일정많이 잡지마시고 택시타세요
17/12/01 03:03
교토는 날씨 좋을때 느긋하게 산책하면서 경치보는 맛인데.. 특히 아라시야마, 한겨울에는 가본적 없지만 특유의 분위기를 즐기기는 좀 어려울거 같습니다.
그래도 겨울엔 또 겨울만의 매력이 있을수도 있겠죠 아마..? 옷 따숩게 입고 가세요. 실내에 있을 시간은 식사시간 말곤 없어요. 금각사는 가기전엔 기대많이 하고 갔는데 가보고는 음.. 예쁘네 하고 끝이었거든요. 그래도 그때 안갔다면 후회했을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꼭! 무조건! 가야해! 는 아니지만 시간되면 갈만한 곳 정도 였습니다. (저에게는) 랜드마크... 는 딱히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교토 전체가 너무 좋았고 그중 아라시야마쪽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17/12/01 04:21
일단 저도 쿄토 가기전에 하루만에 다돌아야지 했는데
금각사--->니죠성---->임페리얼 파크 3개만 돌았는데 시간도 많이 늦어지고 특히 임페리얼파크에서 시간을 많이 뺐겼네요. 전 금각사가 제일 좋더군요.
17/12/01 10:31
1. 아라시야마 생각보다 별거 없긴 합니다. 그 주변 관광지가 있긴 한데, 아라시야마 숲 자체만 보면 진짜 별거 없어요. 교토 외곽이라 멀기도 하고. 빡빡하면 전 안 가도 될거 같아요. *
2. 금각사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금각사 절 자체의 임팩트는 어마어마한데, 그 주변은 영... 그래도 금각사는 아라시야마 만큼은 떨어져 있는건 아니라 가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3. 랜드마크까지의 위상인지는 모르겠고, 청수사, 산넨자카 - 니넨자카, 기온거리 이 세곳이 접근성도 좋고 교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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