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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7 23:49
(수정됨) 10월에 오사카 갔다왔습니다.
주유패스가 1일차는 공철(?, 아무튼 공립...무슨 의미인지 아시죠?)과 사철 전부 포함인데, 2일차는 공철(?)만 해당됩니다. 오사카 성 (입장료 600엔임) 같은 곳의 입장료는 주유패스로 면제 받을수 있고요. 교토도 주유패스가 있는 걸로 압니다만, 거기까지 여행은 안해서 도움을 못 드리네요 ㅠㅠ 3일차 오사카 쇼핑은 주유패스 없으셔도 될 겁니다. 그리고 검색해 보셨을 것 같긴 한데, 간사이 공항에서 시내로 오는 기차편이 여러 종류가 있어요. 지하철 같은 것 타고 느릿느릿 가던가, 아니면 비싼 돈 주고 "라피트"를 타고 급행으로 오는 편이 있고요. 추가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나름 최근에 갔다 왔으니, 최대한 아는 만큼 정보를 알려 드릴게요.
17/11/28 00:10
(수정됨) 출입료 :오사카성 600엔 헵파이브 500백엔(관람차 탑승시) 공중정원 1000엔
교통료 : 지하철 한번 탑승 1회200엔계산 1일차 4회탑승 800엔 2일차2회탑승(400엔) 잡으면 1일차-1900엔 2일차-1400엔 2일합계-3100엔이라서 현재 코스라면 1일짜리는는 양일 어느쪽에서 써도 확실히 손해를보고 2일권도 이동시평균요금이 200엔이 안되면 손해날 가능성이있습니다. 살거면 2일권 그리고 확실히 본전뽑을려면 오사카내 입장료가 있는 관광코스를 하나 추가. 하면 될거같긴하네요.
17/11/28 00:15
(수정됨) 교토가 아무리 오사카와 가깝더라도 2박3일인데 교토까지 왔다갔다 하는건 너무너무 시간낭비 아닌가 싶네요. 선택은 본인몫이나 오사카에 올인하는걸 추천하고요.
저라면 주유패스 안끊고 공중정원빼고 아베노하루카스 갑니다. 하루카스건물에 식당도 많고요. 야경 비교불가 입니다. 대신 좀더 비쌉니다. 오사카성 600 햅파이브 500 하루카스 1500엔 여기에 오사카 1일권 교통패스 5000원. 보통은 주유패스 뽕뽑기 힘들어서 잘 안해요. 간사이여행 처음인 분들에게는 하나사면 편리하긴 한데 주유패스 코스로만 다닐거 아니면 가성비가 좋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교토까지 가면 주유패스 2일권 끊으면 하루 무용지물되죠. 교토는 오사카만큼 교통이 잘 되어있지 않아서 버스 1일권 구매해서 보통 이동합니다. http://ikimiisoh.tistory.com/514 여기 블로그가 이동수단 방법이나 패스권 정리가 잘 되어 있으니 참조하세요. 그리고 지금 청수사 맨 꼭대기 핫플레이스 (이거랑 아래거리 보러 청수사 가는것) 가 공사중입니다. 아래부터 시작해서 몇년전부터 공사했는데 지금은 메인건물이 공사중이라서 그닥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근방에서는 여우신사 가는건 꼭 추천해요. 공항가는 패스권은 난카이확장판 같은게 있긴한데 가성비가 떨어져서 잘 안합니다. 게다가 공항까지만 갈거면 무쓸모. 돈아낄려면 편도 느린거 끊고 가세요. 정리하면, 짜신 코스로는 주유패스 사는건 비추. 만약 주유패스 사고 다닐거면 교토 빼고 오사카에 올인해서 주유패스 코스만 다닐것.
17/11/28 01:41
첫날 헵파이브랑 공중정원 둘다 가시고 첫날에만 주유패스 끊는 게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교토에서 청수사 하나 보고 오기엔 시간이 좀 많이 남을텐데요. 하나나 두개 정도 추가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청수사만 보고 올 거면 버스패스도 필요 없을 듯 합니다.
17/11/28 09:40
(수정됨) 저는 개인적으로 패스 비추합니다. 패스로 가는 곳은 관광객들만 바글바글하고 별로인 경우가 많고 생각보다 돈 절약도 많이 안됩니다.
1) 오사카에서는 서울 지하철 타는 것처럼 그때그때 티켓 끊어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전 소진하기도 좋고 그렇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2) 교토는 이동경로 계산해서 버스 종일권과 매번 내는 것 중 싼 걸로 하시면 됩니다. 3) 위에도 다른 분들이 추천하셨지만 공중정원 보다는 아베노 하루카스가 훨씬 좋습니다, 4) 오사카성은 주변 공원 산책만으로 충분합니다.(식사시간이면 도쿠마사 추천합니다.) 천수각은 안 올라가셔도 됩니다. 볼 거 없어요 5) 현금은 남겨온다 생각하시고 충분히 환전해 가세요. 6) 간사이공항-오사카 이동은 리무진 버스도 살펴보세요.짐이 많을 경우 지하철보다 훨씬 편합니다.
17/11/28 10:59
헵파이브 정기 휴일이 있을 텐데 미리 한번 확인해 보시고요. 헵파이브 가실 거면 사실 한번에 다 갈 이유는 없지만 공중정원도 같이 가는 게 동선이 깔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공중정원이 아니라 가격 좀 더 들어도 하루카스 쪽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뷰가 훨씬 좋아요. 전 3박4일 갔다왔는데 첫날 하루카스에서 오사카 전경이랑 지도 보면서 일정도 좀 수정하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도톤보리는 리버 크루즈 타실거면 원하는 시간대 티켓을 좀 미리 끊는 게 좋을 수도 있어요. 관람시 적절한 시간도 고려하면 도톤보리가 앞에 가고 우메다 쪽이 뒤가 되는 게 나을 것 같고요. 공항에서 숙소까지 오는건 리무진버스도 고려해보세요. 요금은 어차피 다 비슷비슷하니 리무진 버스 타시는 게 짐 있을 땐 확실히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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