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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24 14:47:13
Name 건투를 빈다
Subject [질문] 결혼식 참석여부의 관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수정됨)
회사 입사한지 3개월 되었는데 같은 사무실이 아닌 다른 부서의 상사의 아들결혼식 청첩장을 받았습니다. 직접 받은것은 아니고, 같은팀 부장에게 전달받았습니다. 일특성상 현장일이 많은데 그때마다 그분을 뵐때가 흔하긴합니다.
하지만 아들결혼식까지 가야되는걸까요?
참고로 같은팀 이사, 부장,과장은 간다고하네요. 저같은 신입도 가야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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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q.Gstar
17/11/24 14:48
수정 아이콘
아뇨 ;;
근데 비슷한 처지(직급, 만나는빈도, 친밀도)의 다른사람들은 왔는데 왜 쟤는 안와? 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아예 신경 안쓰는 사람일수도 있으니
그동안 분위기 따라서 결정될것 같습니다.
옆에 조금 편한 직장선배에게 물어보세요.
건투를 빈다
17/11/24 15:10
수정 아이콘
네 답변 고맙습니다.
정지연
17/11/24 14:50
수정 아이콘
본인이 사내 라인을 잘 타서 승승장구하겠다는 야망이 있고 다른 부서의 상사란 사람이 금줄을 쥐고 있어서 거기에 나도 한자리 껴보고 싶다면 가고 그외의 경우면 안갈거 같습니다..
건투를 빈다
17/11/24 15:1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야될지 고민중입니다.
강미나
17/11/24 14:54
수정 아이콘
안갑니다
건투를 빈다
17/11/24 15:11
수정 아이콘
답변 고맙습니다
17/11/24 15:04
수정 아이콘
저라면 가서 눈도장이라도 찍고 올 것 같습니다. 축의금은 5만원정도로 하구요. 앞으로 자주 볼 사람이라면 특히 그렇습니다.
건투를 빈다
17/11/24 15:46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답변 고맙습니다.
먼치킨
17/11/24 15:06
수정 아이콘
저도 앞으로 자주 볼 사이라면 갑니다.

"일특성상 현장일이 많은데 그때마다 그분을 뵐때가 흔하긴합니다." 라고 하셨으니
갈 것 같네요. 저라면.
건투를 빈다
17/11/24 15:4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가야되겠네요. 축의금은 3만원 내면 욕먹겠지요?
유늘보
17/11/24 15:11
수정 아이콘
안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같은 부서 분들이 다 간다면 가는 것이 좋습니다.
건투를 빈다
17/11/24 15:47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흑. . 가야되겠네요.
이혜리
17/11/24 15:12
수정 아이콘
1. 자주 마주친다.
2. 부탁을 하거나 받을만한 사이다.
3. 친하게 지내고 싶다.

찾아가서 5만원 축의하고 인사하고, 식사하고 오면 관계 개선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저라면 같은 지역이라면 찾아갑니다.

결혼 하면서 느낀건데, 내가 그 사람에게 인간으로써 호감이 있어서 가까워 지고 싶다면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건투를 빈다
17/11/24 16:02
수정 아이콘
자세한 답변 고맙습니다. 근데 제 입장에선 이런게 참 적응이 안되네요. 아들 결혼식까지 가야되는건지..
주니뭐해
17/11/24 15:22
수정 아이콘
안갑니다... 고민하는 순간 안가는거라 배웠습니다. 고민한다는건 가고싶은 맘이 없는거니까요
건투를 빈다
17/11/24 16:02
수정 아이콘
그렇지요.. 근데 눈치가 보이네요.. 혼자 안가면 이상하게 보일까봐
elesevier
17/11/24 15:27
수정 아이콘
자주 볼 사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가야하는것 아닌가요? 저라면 갈것같습니다.
건투를 빈다
17/11/24 16:03
수정 아이콘
현장업무가 흔해서 마주치는 사이이긴 합니다.
근데 공은 공이고 사는 사인지라 가야되나 갸우뚱하긴하네요.
17/11/24 15:33
수정 아이콘
부서원들이 가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건투를 빈다
17/11/24 16:03
수정 아이콘
으흑..그렇지요? ㅜㅜ
치키타
17/11/24 15:35
수정 아이콘
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건투를 빈다
17/11/24 16:03
수정 아이콘
그렇죠. 좋을수 있다고 생각도 합니다.
17/11/24 15:39
수정 아이콘
지인사이라면 크게 상관없지만 회사, 그것도 업무적으로 자주 마주치는 다른팀상사라면 가서 나쁠게 없죠.

경조사에 신입이 가서 얼굴도장 찍어뒀을때 업무적으로 좋으면 좋았지 나쁠건 없었습니다.
건투를 빈다
17/11/24 16:04
수정 아이콘
저 혼자 안가면 모양새가 좀 이상하겠지요?
17/11/24 15:55
수정 아이콘
식장이 너무 멀지 않고(1시간 이내??) 그날 다른 일이 없다면 가도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그리고 만약 가신다면 축의금은 무조건 5만원 추천 드립니다.
3만원 내면 내도 욕먹더라고요.
건투를 빈다
17/11/24 16:04
수정 아이콘
식장은 대략 편도 2시간정도 걸리구요, 만약 간다면 3만원내려했는데 그건 안되겠네요. 크크...
17/11/24 16:31
수정 아이콘
일단 저라면 안갑니다. 흐흐흐
건투를 빈다
17/11/24 16:39
수정 아이콘
안가도 상관없을라나요? 킁...
17/11/24 16:43
수정 아이콘
저는 성격상 이런걸 전혀 신경쓰지 않는 성격이라 아마 신입사원이었을때라도 안 갔을겁니다.
그런데 건투를 빈다 님은 이런 질문과 고민을 하는 것부터 안 가면 안 가는대로 신경 쓰실거 같기 때문에
다녀 오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갔다고 문제 될건 전혀 없으니까요^^
진주삼촌
17/11/24 16:51
수정 아이콘
편도 2시간이라면 하루를 꼬박 투자해야되겠군요 헐...

가서 눈도장 찍고 인사드리는게 "상", 안가고 쌩까는게 "하" 라면
그 중간에 일이 생겨서 안타깝게도 못가겠다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돈만 보내는 "중"도 있을듯 합니다.
물론 의사전달 과정만 괜찮다면 "상" 못지않은 효과도 있을듯 하구요.
물론 못가게 된 그 일은 적당히 잘~...
Rorschach
17/11/24 16:10
수정 아이콘
자주 볼 사이라면 가는 것도 괜찮아요. 그리고 아직은 우리나라에서는 '혼주'라는 표현을 쓰듯이 결혼이 결혼 당사자들의 행사라기보다도 부모님의 행사인 경우도 많아서...
안가서 뭔가 찝찝함이 남으실 것 같으면 5만원짜리 밥 한 끼 먹고 온다고 생각하시고 다녀오시는걸로 크크
건투를 빈다
17/11/24 16:14
수정 아이콘
저는 직접적인 관계가 아닌 다른 부서 상사가 결혼한다면 모를까, 아들의 결혼식까지 가야되는건 이해가 좀 안되서요. 흑..
아스날
17/11/24 16:50
수정 아이콘
같은부서 이사,부장,과장이 간다면 가도 괜찮을듯합니다..
음주갈매기
17/11/24 18:30
수정 아이콘
가는게 좋긴한데 안내키면 봉투라도 하세요
Meridian
17/11/24 18:49
수정 아이콘
저라면 참석할거같습니다. 간다해서 큰이득은 없을지라도 손해는 없을거같아요. 근데 안가면 손해볼수도 있을거같아서
소녀시대
17/11/24 19:24
수정 아이콘
시간 돈 아끼지 마세요 겨우 축의금 5만원입니다
이득 되는건 모르겠지만 절대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앞으로 볼 일이 많을 것 같다면 더더욱 가야죠
하루 버린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늦어도 오후 2시 예식 생각해도 편도 2시간이면
갔다가 돌아와도 5~6시일텐데 후에 지인들 만나면 되는 부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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