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회사에서의 프로젝트가 좋은 성과를 내서, 평소에 비하여 좀 많은 성과급을 받았었습니다.
(세전 기준으로 하면 기본 연봉의 2배 정도를 수령)

그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올해 4월달부터 건강보험료가 거의 4배 정도가 올랐네요. (원래 10만원대 -> 40만원대)
문제는.. 저 성과급은 일시적인 것이라서 올해의 연봉에 비하면 건강보험료의 인상액이 턱 없이 높다는 부분입니다.
결과적으로 연봉도 어느정도 인상 되었음에도, 실제 매달 수령하는 금액은 작년과 별 차이가 없는 수준 (초과근무 적으면 오히려 적을 때도.....)으로 받고 있어요.

이게 잘 이해가 안 가는데요, 작년의 성과급 소득 때문에 올해의 건강보험료가 이렇게 높게 나오는 것이 원래 정상적인가요?

5~6월달부터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다시 또 일이 바빠져서 인사팀에 물어보는 것도 계속 늦어지는 것도 문제입니다. ㅜ_ㅜ 괜히 또 이런 거 물어보다가 이상한 눈초리 생기진 않을까 걱정이구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인사팀 등에서 이러한 경우를 처리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간단히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