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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07 17:53:00
Name 풍각쟁이
Subject [질문] [LOL]지금까지 롤을 하면서 정말 자랑스럽다 했던 장면은 어떤게 있으세요?
오늘 랭크가 닫히는 날이죠.
문득 싱숭생숭 해져서 롤하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월도를 하고 있네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롤을 하면서 자랑스럽거나 기억에 남는 장면은 어떤게 있으신가요?

첫번째 제 기억은 예전에 한창 한섭 초창기 PGR 채널에서 많이 내전 중 하나입니다.
게임이 밀리고 있던 와중 한 타를 지고 세 명이 죽은 후 바론을 가는 상대팀의 동향을 정찰하다 짤렸는데 죽기 직전에 날린 스킬에 바론을 스틸하고 그대로 역전해서 이긴 게임이었어요. 내 손가락이 멋있어 보이고 솔직히 운이었는데 상대방 정글에게 속으로 애도를 표하기도 하고 그랬었네요.

두번째, 전 아재라서 손가락에 자신이 없습니다. 항상 냉정하게 게임하려고 하고 냉정하게 맵을 못 보고 죽죠. 하지만 이런 저도 프로게이머를 솔킬냈었던 적이 있습니다.
노말게임에서 만났고 그당시 저는 실버1이었어요. 저는 루시안, 상대분은 케이틀린이었어요. 게임 중간에 봇에서 만나서 1:1로 일기토를 벌였는데 원래 게임에 몰입하는 성격이 아닌데 어깨춤이 절로 나더라구요. 그 흥분이 며칠을 갔었습니다. 물론 노말이라 편하게 하셨겠지만 저는 너무 기분 좋았었네요.

세번째로 인과응보를 안겨준 기억입니다.
저는 차디찬 성격을 가진 원딜을 서포팅하고 있었는데 행동 하나하나에 험한 말을 엄청 쏟아내더라구요. 전체창으로 서폿 뚜루뚜빠라빠빠!! 을 30분간 듣고 나니 별로 그런 부분에 신경쓰지 않는 저도 화가 치밀어올랐습니다. 다음 큐에 제가 원딜을 하고 상대편 원딜에 전 판의 그 사람이 있었습니다. 초반에 내리 2데스를 하고 또 저 놈 역시 뚜루뚜빠라빠빠!! 를 시전당했지만 과거의 트라우마를 정리하고 걔만 쫒아다녔습니다. 결국 최종성적 15킬 2데스로 마무리하고 나니 고성방가에 귀가 아팠던 상대편이 저를 위로하고 명적을 세 개 안겨준 게임이었어요.

시즌이 3개 지나도 지금 여전히 하위 티어에서 안락함을 느끼고 있지만 저 세 개의 기억은 힘이 됩니다.
랭크가 끝나는 김에 지나간 소회를 풀어보았는데 게임게시판에 올리기는 너무 신변잡기고 부끄러운 글이라 번외 질문을 빙자해서 글을 올립니다. 여러분은 어떤 기억이 남아있으신가요?

번외 ) 저는 골드로 승급하면 게임하기 싫어지는데 이런 분 혹시 또 안 계신가요? 실버로 내려올 때까지 휴면으로 납두는데 친구들은 이해 안 된다고 막 뭐라해서요. 전 여기가 편안하고 안락해서 좋아요. 이번엔 좀 더 해볼까 하고 플레까지 올려놓았지만 역시나 하기 싫어져서 다시 골드까지 내려왔네요. 서폿이라서 그런건지 성향이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음 이런 건 뭐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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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이스
17/11/07 17:54
수정 아이콘
시즌 3때 갱플궁으로 바론스틸해서 역전한 승급전 두번째판이요 크크

그때 상대편도 어처구니 없었던지 다 명적주던데... 그립네요
풍각쟁이
17/11/07 18:01
수정 아이콘
낭만시절이죠.
아는 형이 재밌는 게임이라고 소개시켜주었는데 이 캐릭터가 재밌다고 소개시켜 준 챔프가 알리스타...
알고보니 서폿 노예가 되어라!! 였죠.
그 덕분에 전 30까지 알리 원챔프만 했습니다 ㅠㅠ
라이언 덕후
17/11/07 17:58
수정 아이콘
아군 탑 야스오 0/11/2 찍은 판에서 팀원들 다 야스오 욕하는판에 저혼자 아무 말 없이 플레이하면서 이즈가지고 15/2/10 찍고 캐리해서 명적받은 일화 생각나네요..야스오도 다들 욕하시는데 이즈님 부처라고 하면서 칭찬에 이즈 개짱난다는 말과 함께 명적도 받은....
풍각쟁이
17/11/07 18:03
수정 아이콘
욕 안해도 이득은 없지만 어느 순간 그 은덕이 쌓이는 것이 온다고 생각해요.
저도 서폿에 걸맞는 아이디라서 그런지 몰라도 게임 끝나고 생뚱맞게 칭찬이 들어오는 경우가 생긴다는...
17/11/07 17:59
수정 아이콘
1. 예전에 베인 한창 성능 좋던 시절에
베인으로 한 게임에서 펜타킬 두번 했을때. (근데 게임은 졌음)

2. 지인 내전이었나 암튼 커스텀 게임이었는데 상대팀에 골드~다이아 있고 상대 정글러가 다이아셨는데 그날은 뭔가 되는날이었는지
카정 가는 족족 상대 정글러분이 몹잡고 계셔서 계속 카정들어가서 상대 정글러 말려놓고 게임 터트린 후
님 혹시 다이아 부캐(당시 제 티어는 골드)아니시냐고 칭찬들었을때.

이 두 게임이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뿌-듯.
풍각쟁이
17/11/07 18:05
수정 아이콘
게임의 임팩트는 펜타킬 아닙니꽈!!!
근데 두 번 하고 졌으면 멘탈이 상상이 안 되네요. 후덜덜.
확실히 상위 티어 사람과 게임할 때 잘하면 기분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17/11/07 18: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1.한 판에 베인으로 펜타킬 두 번 했을 때요...
첫 번째 펜타킬은 그렇다 쳐도 두 번째 펜타킬 했을 때 같은 편분들도 환호해주셨고, 상대분들도 축하해 주시면서 극적인 GG 나왔네요 크크크...
그게 시즌3쯤이였는데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그 날 은화살의 손맛이란...

2. 정글 말파 했는데, 처음에는 탱으로 갔다가 팀이 폭망해서 이건 안 되겠다 싶어서 급하게 AP말파 테크트리로 선회...
대략 만오천 골드도 넘는 차이였는데... 딜말파로 계속 버티다가 데캡, 보이드, 모렐로, 루덴, 리안드리 이템 완성...
마지막에 상대 베인, 럭스, 룰루 한테 3인궁으로 진짜 셋이 동시에 사라지면서 대역전극 크크크크크크크...... 이기고 나서 상대방들도 어이
없어서 웃어주고...........
풍각쟁이
17/11/07 18:07
수정 아이콘
크흑..
윗분과 진행은 같은데 결말이 ㅠㅠ
한 게임에 펜타킬 두 번하는 기분이 궁금하네요.
정말 기분에 취할듯한 느낌적인 느낌...
17/11/07 18:11
수정 아이콘
진짜 미치는줄 알았죠...크크크..
다른 것도 아니고 베인으로 두 번이나 펜타킬 했는데.. 예전 스타1에서 극적인 한 타 대승 후 상대방이 적절하게 GG쳐준 느낌이라...
저도 모르게 게임 끝나고 와!! 라고 소리쳤었네요 크크크
17/11/08 09:49
수정 아이콘
저랑 같은 펜타킬 두번인데 결과는 천지차이네요 ㅠㅠ
17/11/07 18:02
수정 아이콘
(딸피 소나) (적 리신) (본인 그레이브즈) 1티모미터차이로 이렇게 서있었는데
적 리신 손올라가는거보고 음파 점멸로 막아줬던거요...
아직도 기억나는장면이네요 크크
17/11/07 18:04
수정 아이콘
여러 장면이 생각납니다만 문득 지금 생각나는 장면은
한참 피들 서폿했을때 게임 내내 상대 제드가 궁 쓰자마자 공포 or 침묵 or 탈진을 한번도 빠짐없이 먹였더니
게임 끝나고 개 쌍욕이 날아오더군요
최고의 칭찬이라 생각합니다.(흐뭇)
bemanner
17/11/07 18:06
수정 아이콘
1. 랭겜에서 판테온 정글 골랐는데 이상하게 내가 예측한 것도 아닌데
내가 위에 갈 때쯤이면 위에 적이 빨피고 아래 갈 때쯤이면 아래 적이 빨피라서
우연찮게 캐리하니까 같은 팀이던 모 프로한테 팀랭 초대 받았을 때
(그리고나서 팀랭 2판? 3판? 정도 해봤더니 본 실력이 뽀록나서 적 정글이 분당 1킬하면서 서렌도 못치게 넥서스 깨는걸 반복해서 나갔습니다만 ㅡㅡ;)

2. 리신이 점멸 궁 쓰는데 그걸 체력 100남은 상황에서 녹턴 W로 흡수하고 역으로 잡았을 때 가 생각나네요.
17/11/07 18:09
수정 아이콘
칼바람 이전에 챔프 선택할 수 있던때가 기억에 남네요.
애니비아 앞점멸 궁으로(지금처럼 퍼지는게 아니라 시전부터 퍼져있던 때) 상대팀 넷을 킬했을때랑 ad와 ap에 대한 개념이 잡히지 않던시절에 자르반정글하는데 상대가 올ad라 ad방템만 갔더니 님 왜 안죽냐며 상대방이 황당해하던 것들이 생각나네요.

하나 더. 자이라 서폿하다 상대방이 용인가 바론인가를 치고있길래 뒤에서 때리다가 스틸했던..상대방 입장에서는 웃지 못할 기억도;
17/11/07 18:20
수정 아이콘
전 시즌2때 지고있던 경기 백도어로 이긴 경기가 생각나네요.
궁낚시에, 박스 잔뜩깔고 Q로 도망가는척 또 포탑치고..
넥서스 깨지기 전 팀원들이 "샤코 캐리" 이 말 하나에 엄청 뿌듯했었네요
17/11/07 18:22
수정 아이콘
이번 2017시즌 골드 승급전이요

1승2패까지 몰려서...아 힘들겠구나 할 때 어차피 질꺼면 빨리 돌리자 해서 했는데 귀신같은 캐리...
뻥이 아니고 진짜 상대편 정글에 와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상대가 무엇을 하고 있을지 뭘 하고 있는지 다 예측해 캐리

마지막 판 무난한 승리로 기울어지는 찰나 상대 서폿의 전챗
"우리 루시안 여신의 눈물 샀다~~~~~"
아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상대 루시안 템이 3개의 여신의 눈물로 울고 있을 때...
저는 그 순간 승리를 직감하고 웃엇습니다.

첫 골드 입성이였는데 아직도 루시안이 할 만한 게임을 왜 던졌는지는 잘 모르겠...(아마 이미 골5여서 미련이 없던 게 아닐까..)
진짜 롤 하면서 이때보다 기뻤던 적이 없습니다. 하하
러블리즈서지수
17/11/07 18:24
수정 아이콘
시즌 4 골드 달때던가... 푸우맨두 팬으로 자이라 서폿을 가고 지고 있는 게임 제가 점멸 이니시 열어서 대승한 게임이요 크크 바론 스틸도 했었는데 같은 게임인지는 가물가물... 다이아도 한번 찍고 쉬기도 했고 가끔 칼바람만 하는 아재유저가 되다 보니 이제 골드 찍어놓고 랭 돌리지도 않네요
잘생김용현
17/11/07 18:25
수정 아이콘
최근 기억으로는 40분쯤 한타 일어나는데 미드 옆 부쉬에서 바이(용사드락트포) 큐플큐알로 상대 베인 뒷구르기+플래쉬타는거 쫒아가서 원콤내고 한타대승한 거가 생각나네요
17/11/07 18:27
수정 아이콘
시즌2 노멀 꼬꼬마일때

시작부터 4:5였는데 이긴 기억요 크크
17/11/07 18:38
수정 아이콘
시즌2때였나 3때였나...
리메이크전 모데로 1:5 펜타킬을 낸적이 있었습니다.
데파 궁!!해서 잘큰 원딜 짤라서 우리편 만드니 바론앞에서 무쌍을 찍었...
켈로그김
17/11/07 18:46
수정 아이콘
실버의 매라라는 말을 알리스타로 들었습니다 크크크;;
김티모
17/11/07 18:57
수정 아이콘
국내 서비스 극초기에 쪼렙노말 하면서 팀원들한테 와드사서 박는거 가르쳤을때요.(전 미국섭에서 좀 했었음) 맵 훤해져서 적 움직이는거 다 보이니 너무 스무스하게 이겨지고 후반쯤엔 다들 열심히 사서 박더군요. 롤 그렇게 오래 안하긴 했지만 그날만큼 좋았던 날이 없었던 거 같네요.
너의 의미
17/11/07 19:23
수정 아이콘
시즌2 코르키로 베인 참교육시키고 게임 이겼는데 베인이 자꾸 챔프빨 팀빨 거리면서 욕해서 냅두고 다음게임 돌렸는데 1픽코르키 픽하는게 느낌이 전판 베인이구나 해서 제가 베인고르고 라인전부터 폭파시켜서 펜타킬하고 이긴게임이요
17/11/07 20:02
수정 아이콘
블루였는데 아무무로 레이스 잡다가 미드 갱 들어온 거 붕대로 맞춰서 역갱한 거요.
의도한 건 아니었습니다만...

그리고 물론 베인의 쿼드라킬도 있었죠. 펜타를 못해서 아쉬웠네요.
베인을 절대 잘하는 건 아닙니다. 충이라 많이 했을 뿐.
17/11/07 20:19
수정 아이콘
시즌3쯤 팀랭 돌리다가 팀오피+조이럭 만났을때요.
쳐발렸지만 재밌었습니다.
17/11/07 22:24
수정 아이콘
팀랭하니까 상대에 피미르 만난 게 기억나네요.
그 당시는 좋은 기억이었는데, 지금은...

그때 그 사람 유행어 내피내베인가요. 그걸로 전체말 채팅하던 게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젤나가
17/11/07 20:48
수정 아이콘
브론즈2 갔을 때 저희 팀 바텀 듀오가 나가서 3:5 됐었는데 진짜 죽어라고 막다가 이긴 거요...
상대 한 명이 거의 고의트롤을 하긴 했는데 그래도 3:5는 불가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하위티어는 모른다는 걸 이 때 느꼈습니다.
17/11/07 22:29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로 내전 돌리는데 3경기 각각 다른 정글러로 게임 터트리고, 4경기때 올라프로 또 터트렀을때...

이때 챌린저 후배가 저 보고
형 저 부케 돌릴때 다이아까지 듀오하실래요??
라고 해줬어요. 상대도 다이아, 마스터 팀이었는데. 전 그 때 골드4였습니다.
R.Oswalt
17/11/07 23:57
수정 아이콘
미드 럭스로 서폿 싫다고 트롤하던 놈 한 명 데리고 게임하면서 빡캐리하고 트롤러 갱생시키고 이긴 다음에 리폿 넣었을 때요.
럭스 한다고 쌍욕 먹었는데, 나중 가니까 템 제대로 바꾸고 게임 하더군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염력 천만
17/11/08 00:13
수정 아이콘
그냥 한 장면인데
상대 미드 억제기 밀때 순간적으로 아군원딜이 상대 럭스 속박에 걸리더니 0.5초만에 풀콤보가 들어왔어요
근데 속박걸리는 그순간 제 케일도 반응해서 무적걸어주니 죽은줄 알고 손놓았다가 살아난 우리편 원딜이
'와'
하고 채팅치던 그 한마디가 별건아닌데 기억에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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