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번이를 할까 하고 여기저기 뒤져보는 중입니다.
v10을 2년동안 썼고 다음 기종은 v30을 고려중입니다. ('왜 v30이냐'같은 태클은 사양합니다. 사실 폰을 잘 떨어뜨리는 편이라 엣지 류는 금방 작살날거라 생각하는 게 제일 큰 이유이긴 합니다.)

1. 그러다가 실구매가 14 (65.8 요금제)라는 조건의 글을 보았는데. 예전과 달리 머리가 잘 안돌아가서 이게 당최 지원을 얼마나 받는건지 계산이 안되네요.
실구매가 어쩌구 하는 것은 일단 안좋은 물건이라고 생각하고있기는 합니다만..
할부원금이 얼마라는 얘기인지, 현재 시세와 비슷한건지/ 싼 건지/ 비싼 건지 궁금합니다.

2. 일단 번이를 고려하고있기는 한데..
오늘 기변 안내 전화를 받았습니다.
'v30 바꿔줄께. 선택약정 걸고 기기값 36만원만 할부로 내지않을래? ~~블라블라~~'라고 하네요.
들어나보자 하고 듣다보니,
'지금 나한테.. 약정할인을 가지고, 기기값을 빼준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있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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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댓글을 쓰겠지만 본문에도 적어둘까 합니다.

달아주신 댓글 감사히 잘 읽어보았습니다.

알고사나 뽐뿌를 돌아봐도 자세한 설명은 없고
간단하게만 표기되어있는 것들이 많고.
거기에다 카드 결합에 대한 부분도 언급하는 곳이 적어서..

'뽐뿌나 알고사 등이 싸다'고 하는데 그게 정말인지,
또  싸다고 믿고있는 사람들을 노리고 마치 싸게파는 것처럼 속이며 일반 판매점 가격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아닌지,
잘 판단이 서지않게 되어버렸습니다.

주말에 한번 나가봐야할 듯하네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