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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1 10:59
일단 그런 관점이면 유벤투스 / AC 밀란도 세리아 명문구단에서 제외겠네요.
약물 때문에 제외라고 하면 MLB에선 양키스 / 보스턴 / LA 전부다 명문 구단이라고 할수 없을꺼고 매수나 약물을 옹호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과거의 기록까지 다 폄하 될 필요성까지는 없을거 같네요.
17/11/01 12:27
뭐 2000년대 이전에 매수하였다고 확신할 증거는 없으니 이전의 기록까지 무위로 돌리긴 어렵다 하더라도, 적어도 같은 팀이 심판 매수 같은 짓거리를 해댔으니 이제 '명문'타이틀은 적어도 과거완료형에 머물 수밖에 없다고 봐야죠. OB랑 두산, 해태랑 기아를 다른 팀이라고 볼 수는 없잖아요.
17/11/01 11:01
해태 포함 기아 vs 삼성 정도 차이겠지만
토대가 되는 시기에 삼성이 해태한테 쎄게 맞은게 많아서 기아라는 느낌이 듭니다. 전 한화팬이라서 객관적이라구욧
17/11/01 11:06
(수정됨) 90년대까진 기아>>>삼성
00년대부터는 삼성>>기아 라고 봐서 20년대 성적에 따라 기아쪽의 >가 굳어질지 =로 바뀔지 갈리지 않을까합니다. 지금 삼성프런트 돈 쓰는거 보면 다시 >>가 될 것 같지만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명문이라는 이미지에는 삼성이 더 어울리지 않나 하는 생각도.. 기아는 해태말기에도 그렇고 성적의 업앤다운이 좀 있었던 팀이고, 삼성은 최근 2년제외하면 선동렬 5위 시절이 최하위였을 정도로 항상 우승권이었어서. 커리어로만 보면 기아라고 보는데 이미지?로 보면 삼성이 요미우리나 양키스에 가깝지않나 합니다.
17/11/01 11:13
https://pgr21.com/pb/pb.php?id=qna&no=20431&divpage=57&ss=on&keyword=명문
예전에 한 차례 논의가 되었던 주제인데, 삼성이라는 의견이 다수인걸로 기억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도 이론의 여지없이 삼성
17/11/01 11:21
근데 저 당시는 삼성이 sk 뒤를 이어 왕조를 건설할 때니 .. 지금처럼 꼴찌에서 놀지 모르던때였죠.. 저당시 댓글들을 봐도 앞으로 계속 이대로가면 삼성이 우위가 될 것이다 이런 댓글들이 보이니까요.
17/11/01 11:15
여담으로 글쓴 분이 원하시는 답은 아니겠지만
심판 매수에 약쟁이들 데리고(+관계자들은 쉴드에 바쁘고) 우승 경쟁하는 더러운 바닥에서 명문이니 뭐니 하는 단어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KBO에 명문구단 따위는 없는걸로..
17/11/01 11:31
리그 자체랑 사무국이 명문 다 없애버렸죠
매수를 하든말든 내년에도 잘 돌아갈거고.. 그래도 그 와중 재밌는 경기들 나올거고 명문 같은 가치는 kbo에는 없다고 봐요
17/11/01 12:19
명문구단 따위 없고, 명문이란 말 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크보판 자체가 워낙에 진흙탕이라, 실력 외의 요소도 포함하는 '명문' 같은 거창한 언어가 발붙일 리그가 아닙니다. 그나마 남은 그 '실력'이나 '성적'이란 것도 매수에 약물까지 겹치다 보니 더더욱 오리무중이고요.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리그 중단 얘기까지 나올 정도였는데, 나머지 팬들이 성적 좋고 흥행한다고 우쭈쭈 해주니 리그가 계속 이 모양 이 꼴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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