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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10/25 20:55:06
Name 최강한화
Subject [질문] 경력직 입사하시고 바로 퇴사하신분 계신가요?
5년간의 경력을 쌓고 퇴사 이후 4개월간 백수생활을 마치고

운 좋게 한 회사에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회사에 입사하고 "과연 내가 여기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없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저를 마구 공격합니다.

대표, 상사 저의 섣부른 추측일 수 있지만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기도 했구요.

근무중에도 사람인, 잡코리아만 모바일로 들락거리게 되네요.

이런 기분은 계속 이어질듯 합니다.


이러한 경험 있으신분들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그리고 그 이후 어떻게 되셨는지도 궁금하구요.

조언과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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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사세요
17/10/25 20:57
수정 아이콘
경력직으로 입사 후 일주일 만에 바로 퇴사하였고 퇴사 이유는 생각했던 분야와 너무 달랐다 정도로 인폼하였습니다
최강한화
17/10/25 21:11
수정 아이콘
몇개월 쉬셨나요? 그리고 월급은 받으셨는지..?
정든이
17/10/25 2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력직 입사 후 2개월만에 퇴직했습니다. 회사 분위기가 너무 맞지 않아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 퇴직하게 됐습니다.
퇴사하기 전에 퇴직하고 나서 좀 쉬다가 아예 분야가 다른 일을 하려고 생각하고 나올때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나왔는데,
두달 쯤 놀다가 우연히 원래 계기가 되서 두달 뒤에 다른 회사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이상한화요일
17/10/25 21:31
수정 아이콘
경력직으로 입사 후 삼일 정도 출근 후 바로 퇴사하시는 분 봤습니다.
친해질 틈도 없어서 정확한 사정은 몰랐지만 당시 부서장이 워낙 내부 평이 안 좋아서
뽑을 땐 감언이설로 뽑았는데 실제 나와보니 본인 생각과 너무 달라서 빠른 탈출을 한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당시 일하던 사람들기리 '눈치 빠르네' 했던 기억이 나네요.하하.
5년이나 직장생활하셨으면 어느 정도 눈치도 빤하실 텐데 아니라고 생각하면 빨리 관두세요.
처음부터 '뭔가 아닌데' 싶은 회사가 '알고 보니 괜찮네'로 확인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봅니다.
브라이언
17/10/25 21:48
수정 아이콘
일주일 내로 결정합니다
아니다 싶은회사에 한두달 다닐 필요도 없죠
17/10/26 12:41
수정 아이콘
5년간 회사 다니면서 이직하고 2개월만에 때리치웠습니다
도저히 답이 없어서 퇴사했는데
물론 그 회사를 계속 다녔어도 답이 없었겠지만
그 뒤로 놀면서 면접볼때 5년 다니던 회사 이후 뭐했냐, 왜 그만두고 백수냐 라고 물어볼때도 답이 없었습니다
srwmania
17/10/26 14:32
수정 아이콘
바로바로 옮기실 자신이 있는게 아니라면, 어느 정도 면접 볼 곳은 확보된 상태에서 옮기시는게 좋습니다.
(전 보통 2-3군데 정도 확보하고 퇴사했습니다. 혹은 합격 발표 후)
잦은 이직 경력도 안 좋지만, 이직 후 공백기간이 있는 것도 좋게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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