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10/25 20:55:06
Name 최강한화
Subject [질문] 경력직 입사하시고 바로 퇴사하신분 계신가요?
5년간의 경력을 쌓고 퇴사 이후 4개월간 백수생활을 마치고

운 좋게 한 회사에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회사에 입사하고 "과연 내가 여기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없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저를 마구 공격합니다.

대표, 상사 저의 섣부른 추측일 수 있지만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기도 했구요.

근무중에도 사람인, 잡코리아만 모바일로 들락거리게 되네요.

이런 기분은 계속 이어질듯 합니다.


이러한 경험 있으신분들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그리고 그 이후 어떻게 되셨는지도 궁금하구요.

조언과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더리움 사세요
17/10/25 20:57
수정 아이콘
경력직으로 입사 후 일주일 만에 바로 퇴사하였고 퇴사 이유는 생각했던 분야와 너무 달랐다 정도로 인폼하였습니다
최강한화
17/10/25 21:11
수정 아이콘
몇개월 쉬셨나요? 그리고 월급은 받으셨는지..?
정든이
17/10/25 2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력직 입사 후 2개월만에 퇴직했습니다. 회사 분위기가 너무 맞지 않아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 퇴직하게 됐습니다.
퇴사하기 전에 퇴직하고 나서 좀 쉬다가 아예 분야가 다른 일을 하려고 생각하고 나올때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나왔는데,
두달 쯤 놀다가 우연히 원래 계기가 되서 두달 뒤에 다른 회사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이상한화요일
17/10/25 21:31
수정 아이콘
경력직으로 입사 후 삼일 정도 출근 후 바로 퇴사하시는 분 봤습니다.
친해질 틈도 없어서 정확한 사정은 몰랐지만 당시 부서장이 워낙 내부 평이 안 좋아서
뽑을 땐 감언이설로 뽑았는데 실제 나와보니 본인 생각과 너무 달라서 빠른 탈출을 한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당시 일하던 사람들기리 '눈치 빠르네' 했던 기억이 나네요.하하.
5년이나 직장생활하셨으면 어느 정도 눈치도 빤하실 텐데 아니라고 생각하면 빨리 관두세요.
처음부터 '뭔가 아닌데' 싶은 회사가 '알고 보니 괜찮네'로 확인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봅니다.
브라이언
17/10/25 21:48
수정 아이콘
일주일 내로 결정합니다
아니다 싶은회사에 한두달 다닐 필요도 없죠
17/10/26 12:41
수정 아이콘
5년간 회사 다니면서 이직하고 2개월만에 때리치웠습니다
도저히 답이 없어서 퇴사했는데
물론 그 회사를 계속 다녔어도 답이 없었겠지만
그 뒤로 놀면서 면접볼때 5년 다니던 회사 이후 뭐했냐, 왜 그만두고 백수냐 라고 물어볼때도 답이 없었습니다
srwmania
17/10/26 14:32
수정 아이콘
바로바로 옮기실 자신이 있는게 아니라면, 어느 정도 면접 볼 곳은 확보된 상태에서 옮기시는게 좋습니다.
(전 보통 2-3군데 정도 확보하고 퇴사했습니다. 혹은 합격 발표 후)
잦은 이직 경력도 안 좋지만, 이직 후 공백기간이 있는 것도 좋게 보지 않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0928 [질문] 경영지도사가 메리트가 있나요? [7] Challenger12766 17/10/26 12766
110927 [질문] 밤에 허기 달랠만한 것들중 그나마 덜 해로운 게 뭐가 있을까요? [26] 신공표3147 17/10/26 3147
110926 [질문] 라볶이는 둘중 어떤게 메인인가요? [65] 정공법3963 17/10/26 3963
110925 [질문] 스위치 살만한가요? [16] Grundia3077 17/10/26 3077
110924 [질문] 비디오 코덱 쪽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6] mmm3332 17/10/26 3332
110923 [질문]  현재 개설 가능한 체크카드/신용카드중 혜택 갑이다라고 느낀거 있으신가요? [19] Song14235 17/10/26 4235
110922 [질문] 플스 2주간 가장 싸게 즐길방법 뭘까요? [10] 생선가게 고양이2759 17/10/26 2759
110921 [질문] 컴퓨터가 부팅이 되다 마는데 무슨 문제일까요 [13] 레알1917 17/10/26 1917
110920 [질문] 인터넷 면세점 관련 질문입니다. [5] 파츠2254 17/10/26 2254
110919 [질문]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에 안드로이드 5.0 업그레이드 되나요? [5] 김철(33세,무적)5124 17/10/26 5124
110918 [질문] 판교에 모텔이 별로 없나요? [9] 진인환9653 17/10/26 9653
110917 [질문] 컴퓨터 견적 도움 부탁 드립니다.. [8] Alcohol bear3209 17/10/26 3209
110916 [질문] 옛날부터 궁금했던건데 롱소드랑 카타나랑 어떤게 더 세죠? [12] 이름없는 닝겐3121 17/10/26 3121
110915 [질문] 이런류 드라마 ost 접할 수 있나요? [1] 아라온2429 17/10/26 2429
110914 [질문] 토요일에 여자친구 부모님과 처음 약속이 잡혔는데 복장 질문있습니다! [46] 삭제됨7460 17/10/26 7460
110913 [질문] 헬스장 이용 후, 샤워를 집에서 해도 되나요? [15] memo7902 17/10/25 7902
110912 [질문] 부고장 전달은 본인이하나요? [4] 잉여3483 17/10/25 3483
110911 [질문] 한자 공부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4] 삭제됨5136 17/10/25 5136
110910 [질문] 벳푸 키타하마 에서 하카타로 가는 버스 예매 관련 질문 [2] 어빈2905 17/10/25 2905
110909 [질문] 롤드컵 4강 진영선택권 어느팀에 있나요? [2] 아마존장인2949 17/10/25 2949
110908 [질문] 노래 잘 아시는분 알수 있을까요? [2] 질소반과자반2307 17/10/25 2307
110907 [질문] [PC/VGA] 1080TI 다음 모델은 아직 소식 없는 건가요? [6] Healing2993 17/10/25 2993
110906 [질문] 우리집 애완견이 다른 견에게 물렸습니다 [2] DAUM2723 17/10/25 27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