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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5 14:12
두 개다 분량이 많고, 스토리 자체도 다른 인물들에 비하면 인내심의 '이에야스'기 때문에 다소 지루한 편이라 초심자용이면 비추합니다.
특히 야마오카 소하치 문체 자체가 더 그런 경향도 있고요.. 차라리 소설 오다 노부나가가 좋지 않을까 싶고요. 둘중 하나를 고른다면 도쿠가와 이에야스->대망 순서로 가시길 추천합니다.
17/10/25 14:38
대망은 단독작품이 아니라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시작으로 각종 일본 대하역사소설을 모아놓은 선집에 가까워서..사실 두 판본은 같은 소설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제기억으로는 솔 버전이 좀더 읽기 편했던 것 같기도 하고..
만화로 나온 '도쿠가와 이에야스'도 저 소설이 원작이니 분량이 부담스러우면 이쪽을 읽어보는 것도..
17/10/25 14:52
(수정됨) 대망도 2가지가 있어요 야마오카 소하치랑 시바료타로 였었나??
보통 야마오카 소하치 책을 대망으로 알고 있고요. 이 책 물어보신거 맞죠? 같은 소설인데 표기가 살짝 달라요. 도쿠가와 이에야스(31권)가 중간중간 나오는 일본식 표기를 그대로 썼고 대망(12권)은 약간 한자식으로 순화해서 쓴 정도?? 대망이 먼저 나왔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나중에 나왔어요. 내용에 차이는 없는데 전 얇고 글자가 크다는 이유로 도쿠가와 이에야스로 읽었어요. 1~10까지는 진짜 재밌게 읽었고 ~20까지는 앞부분 만큼은 아니여도 그럭저럭 재밌게 읽었는데 뒷부분은 진짜 근성으로 읽었던거 같아요.
17/10/25 15:12
학창시절에 책으로도 봤는데, 요코야마 미쓰테루가 대망을 만화로 그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책보다 더 재밌게 봤음은 물론이고, 만화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수작이라고 봅니다. 전 만화를 추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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