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갤8 구입하려고 신도림 방문했는데요
요즘 핸드폰 구매하는 방법의 경우 두 가지 현금완납으로
공시지원금을 받고 사기 / 공시지원금 안 받고 선택약정25% 로 알고 있는데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몇일간 뽐뿌 눈팅해서 시세는 대충 알고 있기 때문에 신도림 방문해서
KT번호이동 갤럭시S8  대충 시세 699 혹은 599요금제 공시 기준 20~25 찍으니
몇 군데는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현금24에 한 곳이 호의적? 으로 반응하길래
앉아서 상담을 받아봤습니다

현금완납 기준으로 할부원금이 0원으로 표시되야 제대로 사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쪽에서는 일단 현금24을 내고 할부원금이 394,800 남아있는 상태로 24개월 약정을 걸어서(부가는 2개 3천원짜리 2개월 유지였나 그랬습니다)
59요금제(65,800) + 할부원금(394,8000 / 24 = 16,450) - 25%할인(16,450) = 월 청구요금 66,800(부가세 1천원)
계약서를 보니 공시이런부분에는 표시가 안 돼 있고 현금으로 50얼마 적혀있고 최종 월 청구요금에 66,800로 표시돼있더라구요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선택약정을 못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생각해보면 저 방법도 공시지원금으로 사는 방법과 가격이 같은 것 아닌가요?
기계값을 다 내고 할부원금 0원으로 시작해도 요금제 할인이 안 들어 가기 때문에 59요금제 사용시 65,800원을 내고 사용하는 것과 같은데
핸드폰 사면 기본 2년 쓰는 저 같은 경우에는 차이가 없는 거 같은데 제가 잘못생각 하고 있는 건가요??

할부원금이 남아 있는 것도 그렇고 뭔가 복잡해서 구매는 하지 않고 왔는데
어렵네요 구매를 하긴 해야 하는데 요즘 가격도 싸지 않은 것 같고
핸드폰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