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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5 09:51
신도림에서 흔히 하는 호갱질인데요.
원래 현완이라는건 공시지원금을 받는게 기준인데요. 출고가 - 공시지원금 - 지원금(페이백) = 현완 금액 을 말합니다. 갤8의 경우에는 93.5 - 22(공시 추정치) - @ = 25 이런식으로 볼 수 있는데 선약을 한다는건 저 공시지원금을 받지 않는대신 요금할인을 받는걸 일컫습니다. 즉 휴대폰 자체 가격은 93.5 - @ = 25 + 22 가 되서 47만원이 되는거죠. 근데 이 선약 요금 할인을 할부금으로 돌려서 눈속임을 하는게 대표적인 호갱수법인데요. 저 계산법에 의하면 님이 낸 단말기값은 93.5 - @ = 25 + 39.48이 되는겁니다. 원래라면 공시지원금인 22만원만 추가되야하는데 지네 x대로 20만원을 더 얹은거죠. 게다가 할부로 구매하면 할부이자 5.9%가 추가되는점도 생각하면 손해죠. 선약이던 공시던 현완으로 구매시 할부원금이 0원이 되어야 하는거지요. 공시의 경우 공시지원금을 받아서 현완금액이 더 싸지는거고, 선약은 요금을 25% 할인해주는 대신 공시를 안받으니 현완금액이 공시만큼 커지면 됩니다.
17/10/25 09:54
저도 최근에 바꿨는데 그거 사기입니다. 윗 댓글 Ahri님 말씀 처럼....무조건 계약서에 기기대금 0원 찍히는 거 확인하시구요.
전 그냥 국전 추천드립니다. 몇 군데 없긴 해도, 보면 낚시는 없더라고요. 와이프꺼하고 제 꺼 (제 것이 갤8) 적당히 바꿔 왔습니다. 그냥 국전 가셔서 기기 부르시고, 가격 얼마인지 물어보시면(먼저 찍으라고 하는데 그러면 최대한 낮춰 찍으신 다음 얼마인지 물어보세요. 그런데 대부분 먼저 얘기하더라고요.) 되고, 계약서에 선약인지 공시인지 구분 하시고, 기기대금 0원 확인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항상 조심하셔야겠지만요.
17/10/25 10:18
흔한 요즘 장난질입니다.
현금완납 개념은 공시/선약 둘 다 제가 일정 금액을 내면 나머지 금액은 판매처가 부담해서 기기대금 자체가 0원으로 나와야 됩니다. 그 외는 뭐라고 말해도 다 눈탱이 치는거예요. 빠삭이 제일 저렴하니 스노방을 알아보세요.
17/10/25 12:39
윗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사기구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 6월에 신도림에서 현완 30에 69 +부2로 그냥 무릎정도 가격에 했어요.
어머니도 바꾸신다고 하셔서 뽐뿌 기웃거리다가 일산까지 가서 8+ 21에 69 + 부2로 했어요 아 근데 둘다 번호이동이었습니다 ㅜㅜ 기변은 저기서 10-20정도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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