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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5 02:00
리얼포스 추천합니다. 리얼포스, 해피해킹 영문, 일문판 다 있는데, 해피해킹 키배열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주로 리얼포스를 쓰고, 해피해킹의 키감도 버리기는 아쉬워 가끔 해피해킹 쓸 때는 해피해킹 영문판+키패드(주로 커서키 사용) 조합으로 사용합니다. 일문판은 커서키가 달려있어서 편하기는 한데, 일문판의 작은 오른쪽 쉬프트에 적응하기가 어렵습니다. 일문판은 조만간 방출할까 생각 중입니다.
우선 기본으로 리얼포스 구입하시고, 나중에 해피해킹 키감도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실 때 서브 키보드로 해피해킹 추가 구입하는 것 추천합니다. 혹시 해피해킹 구입하실 경우는 블랙보다는 화이트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블랙 좋아해서 블랙으로 구입했는데, 해피해킹의 경우 키 갯수가 적다보니 펑션키를 이용할 일이 많은데, 블랙은 검은색 키캡에 검은색으로 인쇄해 놔서 잘 안 보입니다.
17/10/25 02:56
(수정됨) 키보드 치는 타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저는 해피해킹, 리얼포스 전부 비추천합니다.
세이빙 타입에 대한 적응 문제나, 해피해킹의 키배열에 대한 부분은 둘째 치고, 타이핑 할 때 키캡을 살살 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강판 때문에 손가락이 받는 충격이 상당히 커서 하루 2~3시간까지는 그럭저럭 버텼습니다만 그 이상 장시간 타이핑할 경우 극도의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손가락이 아팠습니다) 결국 둘 다 일주일만에 집어던졌죠... ㅠ_ㅠ 생각해 보니 일주일은 더 쓴 것 같고, 둘 다 보름쯤 썼나 모르겠네요.
17/10/25 03:51
많이 쓰는 사람들은 다 적응하면 편하다고 하는데 왜 쓰는지 모르겠는 키보드... 우린 2017년에 프로그래밍 하고 있는데 해피해킹에 왜 적응해야되나 하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17/10/25 05:38
적응은 나름 금방 됩니다만..
엑셀이 메인 태스크면 해피해킹은 비추입니다. 펑션숫자 키도 없고, 넘패드도 없고, 방향키도 펑션키 조합으로 써야하고..
17/10/25 09:23
(수정됨) 적응 자체는 딱히 어렵지 않은데, 숫자 타이핑 많이 하신다면 해피해킹은 비추입니다. 숫자패드 달린 리얼포스 쪽으로 가세요.
방향키라든지 펑션키는 몸이 기억하기 때문에 쓰다 보면 손가락 동선이 줄어들어서 오히려 편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만, 숫자키 만큼은 역시 키패드를 못 따라갑니다. 그리고 해피해킹의 단점은 여기에 익숙해지면 다른 키보드를 사용할 때 배열의 미묘한 차이 때문에 종종 헛짓을 하게 된다는 겁니다. 손가락이 해피해킹에 적응하면 다른 키보드로는 그만큼의 효율이 잘 안 나와요. 다만 문서 작성 위주로 사용한다면 해피해킹은 다른 단점을 감안하고서라도 쓸 만한 가치가 있는 키보드입니다. 마침 들고 다니기도 수월하죠. 크크크
17/10/25 10:17
저는 키보드 레이아웃 바뀌면 오는 스트레스가 상당해서 표준형 이외에는 잘 안 쓰려고 듭니다..
해피해킹 타건은 못해봤는데 리얼포스 회사에서 쓰기에 충분히 소리도 적은 편이고 좋습니당.
17/11/24 10:42
저는 레오폴드 FC660C 추천드리고 싶네요. 해피해킹보다 적응하기 훨씬 좋습니다. 방향키로 페이지업다운, 홈/엔드 하는 게 참 직관적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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