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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0 13:27
개미님의 해석에 저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영화는 보는 사람에 따라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려는 경향도 있는거 같아요 끼워맞추자면 어떻게든 맞춰지긴 하니까요
17/10/20 13:41
원래 귀신의 소행인지 단체로 정신이 나간건지 알수없는 곡성류의 미스테리 공포물이었는데, 감독이 마지막에 흥행을 생각해 직접적으로 귀신이 등장하는 엔딩을 선택했다는 소문이 있었죠. 작품내에 미스테리적인 요소가 있으니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 같습니다.
저도 영화가 어렵다기보단 좀 엉성한 부분이 있어서 스토리가 헷갈렸던 기억이 나고.. 엔딩에 대한 감독 인터뷰를 보면 작성자님의 해석이 맞다고 봐야죠.
17/10/20 13:55
아 인터뷰 봤던거 같네요. 그때 배우들도 그렇고 귀신 엔딩은 안된다고 했는데.. 감독이 뭔 사유로 밀어부쳤다고..
엔딩이 좀 아쉽기는 하네요. 기승전 귀신으로 가서..
17/10/20 14:03
열린 결말이 아닌데
영화평 보고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의외로 열린결말 논쟁을 하는 경우가 여럿 됩니다. 대부분 본인이 영화의 키를 놓쳐 놓고 빈 자리를 상상이나 주관으로 메꾸기 때문이더라구요.
17/10/20 18:54
구성이 엉성해서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는겁니다.
앞뒤가 안맞는 부분이 너무 많죠 감독이 의도치 않게 명작이 되어버린 영화입니다. 구성자체가 딱딱 떨어졌다면 그저그런 귀신영화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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