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0/17 13:23
저도 초보운전이지만서도...
1) 욕심이 안생기신다면야 수리안하고 타셔도 무방합니다만, 사고와 무사고 차 가격차이에 따라 정하실 문제같습니다. 보통 보험 범퍼, 휀더하는데 60~80정도 냈었던거 같아요 (국산차) 2) 그 가격이면 300돌려받기 힘드실거같습니다. (차는 감가상각때문에...그 기대로 구매하시면 안맞으실거 같아용) 3) 신차는 사실 안전장비나 편의성때문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차라는게 자주 바꾸기 쉽지 않아서 그런 부분도 없지 않구요... 어딘가 커뮤니티에서 전전세대 I30이 뭔가 문제가 있다는 글을 본거 같습니다만. 그건 알아보고 사셔야할거에요
17/10/17 14:07
1. 중고차는 차의 사고유무/단순교체 유무 등을 모두 포함해서 가격이 매겨집니다. 흔히들 범퍼는 소모품이니 범퍼 정도 나간 걸 싸게 사는 게 어떨까 생각들 하지만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요정도 교체된 거 정도를 더 싸게 사야겠다' 생각하는 한계선 근처의 차들은 또 딱히 그렇게 티나게 싸지도 않습니다. 허위매물 등이 아닌 다음에야, 중고차값은 딱 그 차의 가치만큼의 가격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제 주변 사람들의 생각인지라 모든 사람이 그리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느나 주변 사람들 이야기로는 사고차를 제대로 산다면 딱 범퍼까지만, 을 많이들 이야기하십니다. 휀다 교체만 하더라도 아무리 단순 교환이라 써져 있어도 어디가 얼마나 박살이 났었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관련해서는 검색해보시면 바로 나옵니다. 사진 상 차 좌측이 작살이 났는데, 수리해서 판다치면 그것도 그냥 문짝 단순 교체(무사고), 휀다 단순 교체(무사고) 판정 난다는 거거든요..) 마침 최근에 저도 찾아본 내용인데 휀다 교체에 대해 너무 무심하게 쓰셔서 좀 길게 써 봅니다. 휀다를 교체할 정도의 사고면 생각하시는 휀다를 살짝 긁고 가는 정도의 '가벼운' 사고는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길게 썼는데 한 줄만 기억하심 됩니다. [싸고 좋은 중고차는 없다] 걍 비싼만큼 좋고, 싼만큼 어딘가 불안요소가 있다는 거죠. 구매자가 얼마만큼 리스크를 감수하느냐의 문제지..
2. 이것도 최근에 찾아본건데;; PGR에도 관련 글이 있었습니다. 10년된 차를 300에 사서 2년 타고 100에 팔았다고요.. 10~11년 제조, 2년 타고 파시면 근 10년된 차가 되는데, 사람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이 차는 10년이란 소릴 들었네요. 즉, 예측하신 것이 상한, 그것보다 더 깍여나갈 수 있다고 보수적으로 접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색깔도 감가에 영향을 주고, 흰/검/은색이 가장 무난하게 잘나가는 차라는 인식이 있어, 희한하게도 중고차 시장에도 흰/검/은색이 가장 많습니다. 메이저한 색이 아닌 마이너한 색을 샀을 때, 2년 후 매입할 딜러가 색을 핑계로 매입가를 깍으려 하지 않을까요. 3. 어떻게 장기적으로 그게 이득인지는 모르겠네요.
17/10/17 15:18
중고시장에서 범퍼 휀더 단순 교환 같은건 사고로 치지도 않습니다.
사고차 소리듣고 팔릴정도면... 어느정도 깊숙히 먹혔다고 보시는게 좋아요. 가격대보면 운행거리가 거진 10만 넘었다 보는데..10만 넘은 디젤은 유지보수 비용 염두하셔야 합니다. 운없어서 갑자기 인젝터쪽 문제한번 생기면 100만원씩 나가요.
17/10/18 04:45
1번은 정말 취향이라 어차피 시세란게 괜히 있는게 아니니 맘가는대로 사시는게 좋고
2번은 관리상태에 따라 다름 딜러 개인에 따라 다름 3번은 관리를 잘하면 중고차 관리를 잘 못하면 보증기간있는 신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