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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6 22:15
대원칙이 있습니다.
유아용품은 오래쓰는 게 아니라, 때마다 바꿔주는 것. 9개월 정도까지는 바구니 카시트 만3세~4세 정도까지는 유아용 카시트 7세정도까지는 쥬니어 카시트 이런식으로 나뉩니다. 물론 부품 탈착해가며 계속 쓴다는 제품도 있는데, 그리 권할 게 못됩니다. 비싼게 보통 돈값을 하긴 하는데(특히나 편의성이 좋아져서, 부모의 심리적인 면에서) 특히나 회전가능한 카시트는 엄마들의 만족도가 높더군요. 안전상에는 별 차이 없습니다. 순성 다이치 페도라 이런 데는, 어차피 OEM 받아서 하는 데라 그닥이고.. 비싼 거 사실 거면 조이, 싸이벡스, 브라이택스 이런 회사 추천하구요. 저는 중고카시트 영입해서 씁니다만.. 둘째 생각하면 그냥 새거 살 걸 그랬네 싶습니다.
17/10/16 22:20
저는 산 지가 5년이 넘어서 지금은 정확하지 않은 정보입니다만, 주로 공신력 있는 기관의 정보를 보는 것이 좋죠. 대표적으로 미국 컨슈머리포트나 한국의 소비자보호원입니다.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경우 돈을 내야 볼 수 있어서, 저는 아래 뽐뿌의 정보를 보고 브라이택스 불러바드를 샀었는데, 이 모델은 안 나오고 신모델이 많이 나온 것 같네요. 각종 블로그들에서 최신 컨슈머 리포트 보고서를 인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찾아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국에서의 실험결과도 보시기 바랍니다.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baby&no=4855 http://smartconsumer.go.kr/user/is/srvcinfo/ServiceDetailView2.do?tyInfo=cn&infoId=A0000607
17/10/17 09:27
8개월 된 딸 아빠인데 비싼건 너무 비싸고 싼건 너무 싸고 그래서 저흰 순성쓰고 있어요.
100일 전후에는 페도라 바구니 카시트 중고로 사서 잘 쓰고 다시 중고로 팔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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