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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6 14:09
터트릴꺼면 확실하게 탑 제이스같은 픽으로 터트려야될것같네요
EDG가 당하는 케이스를 봐도 실력이 비슷해질수록 한번의 실수가 훅가는데.. 실수를 절대로 놓치지 않는 LCK팀들 상대하려면 어제의 마오카이픽보다는 제이스픽하는게 좋을듯합니다. 다만 중국 탑솔러들이 거의 탑 탱커를 위주로 많은 연습이 된거 같아서 실제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이퍼 캐리를 벤하거나 향로 서폿을 조금 제약하면 탑 탱커에 너무 익숙해진 중국팀이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TSM 벤픽이 말이 많지만 실제로 탑하드탱커 메타가 슬슬 균열이 생기는거 같은느낌을 받습니다. 탑을 터트릴수있는 능력이 되는 LCK팀들이 중국팀 탑을 박살낼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거같아요 그래서 중국 한국 구도가 되면 트런들 & 제이스 & 라칸이 핵심이 될거 같습니다.
17/10/16 14:22
저도 한국팀 상대로는 제이스나 라칸은 밴해야 된다고 봅니다..
주면 압살하거나 만골드 차이도 쉽게 역전해내는 챔피언이라 봐서..
17/10/16 14:12
sk는 반반쯤이라고 봐요
메타상 우지에게 웃어주는 원딜메타인데다 뱅울프가 라인전 단계에선 최근폼이 강력하진않은지라. 우지클래스야 여전하더라구요. 롱주야 초중반부터 난전을 시도하는편이지만 sk는 그런타입은아니라 ahq때처럼 트위치안주고 코그모같은거 잡아오면 모르는거거든요. 두팀은 반반봅니다
17/10/16 14:12
SKT 롱주가 다전제에서 중국팀한테 질거 같지는 않습니다. SKT는 경험 멘탈이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서 패패승승승을 언제든지 해낼 수 있는 팀이라 운영적으로 완벽하지 않은 중국팀 입장에서는 이기기 어려워보이고 롱주는 그냥 지금 강해서 WE가 못이길거 같습니다.
그나마 롱주보다는 초반에 약점을 보이는 SKT를 상대하고 WE보다는 절정의 기량을 보여준 우지가 있는 RNG가 가능성이 약간 더 있다고 보긴 하는데 초중반에 굴려서 SKT 특유의 한타가 나오기 전에 타임어택하는거 아니면 후반가는 식으로는 절대 못이긴다고 봅니다.
17/10/16 14:19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가 중국팀에 있으면 응원하시는거죠. 코그모나 트위치를 가져와서 향로 버프를 받으며 한타를 할 수 있는 각을 만들 수 있으면 전 충분히 중국팀도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보통 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프나틱이 강하다고 생각해서 프나틱 4강 확률도 생각보다 높다고 봐서 프나틱 결승행도 꿈만은 아닐 것 같네요.
17/10/16 14:21
그렇군요.. 전 여기는 거의 한국팀만 응원하고 다른나라 팀을 응원하는 글이나 댓글이 안보여서요..
안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7/10/16 15:42
삼성은....RNG를 못 이길 거 같네요.
skt는 그냥..모르겠고요, 롱쥬가 제일 넘기 힘든 산일 거 같긴한데; 8강에서 삼성이 롱쥬를 잡고 4강에서 WE한테 지는 게 중국 우승에 가장 좋은 시나리오 아닐까 싶습니다.
17/10/16 15:51
전 지금 탱커 잡아먹는 초식인 초가스를 밴하는게 좋아보여요. 개인적으로 중국과 한국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전통적으로 탑기량의 차이가 매우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 메타는 탑은 저거넛, 브루저도 아니고 탱커 싸움이 주이며, 바텀 싸움이 핵심이죠.
기존에 하던 메타인 바텀 캐리중심으로 탑은 초가스정도밴하고 반반 가면서 몰고가면 중국도 승산있어보이네요.
17/10/16 16:09
저도 한국팀끼리의 결승은 안보고 싶습니다. 해외팀들도 잘해야 세계대회가 사실 재미있잖아요. 스타일도 조금씩 다르고...
잘하는 한국팀끼리의 경쟁은 롤챔스로 계속 보고있으니...
17/10/17 01:57
저는 EDG가 이미 떨어진 시점에서 WE랑 RNG가 조별때보다 메타이해도나 선수컨디션을 더 확 끌어올리지 못한이상
다전제에서 LCK팀들을 이기는건 거의 기적에 가까운 확률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요즘 중국팀들의 경기력이 좋다고해도 서로 전력차이가 크게없을때 큰무대경험유무에서 드러나는 노련함의 차이는 적어도 선수들한테는 너무 크게 다가올것 같습니다. 롱주는 신인선수들의 강철멘탈+베테랑선수들의 케어를 통해서 그런걸 이미 LCK결승에서 극복해버린 케이스지만 WE나 RNG는 많이 틀리죠.그나마 우지랑 제로가 나름 경력있는 선수들인데 팀내에서 고릴라나 엠비션선수같은 역할을 해낼수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17/10/17 14:02
제로는 믿음이 가지만 어쨌거나 식스맨이고 우지는 캐리욕심있고 고집도 센 선수라..손대영감독 말로는 마라샹궈가 동선 굉장히 잘짜는 선수고 lpl 모든 정글들이 따라할정도로 영리한 선수인데 바텀에서 지금와야된다고 지금 안오면 나 cs못먹는다고 우지가 콜을 계속 한다네요. 물론 지금은 향로메타라 원딜 키워주는건 거의항상 옳은선택이고 우지는 전세계로 따져도 손가락 안에 드는 탑클래스 원딜이지만 상위라운드에선 역으로 카운터 맞을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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