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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2 18:16
수많은 값을 파일로 떨굴 수만 있다면야 그때만 수작업 하면 되니 문제는 없을거고.
export 발생할때마다 자동으로 체크해서 전달해야 한다면 실시간 배치같은거 하나를 돌려야겠죠.
17/10/12 20:26
각 프로그램이 서로 통신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같은 머신에서 돌고 있거나 같은 네트워크를 공유하거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IP따위의 식별자를 부여할 수 있다면 등등) 프로그램 A가 결과를 낸 후 해당 결과를 다른 회사 전용프로그램 B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다른 회사 전용 프로그램 B에 어떻게 입력하는지는 글만보고 알 수 없지만 직접 가서 손으로 입력하는게 아니라면 보통 웹을 이용할 듯 하고 웹 콜이라면 requests라는 라이브러리를 통해 대강 흉내낼 수 있습니다. 좀 더 복잡한 로직이 들어가있어 인터넷 브라우저가 제공하는 기능들을 사용해야만 한다면 (API가 개방되어 있지 않은 경우) https://docs.python.org/2/library/webbrowser.html 이런 녀석도 있긴 합니다. 이건 저도 안써봐서 어느정도까지 지원이 될진 모르겠네요.
17/10/13 00:53
B프로그램에 입력 받는 방식을 따로 개발해두면 가능합니다. 단순 키보드 입력이면 subprocess.Popen 등으로 stdin에 A의 결과 값을 전달해서 하는게 가능할 것 같고, 마우스 조작까지 필요하다면 좀 복잡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B프로그램에 키보드로 입력을 바꾸고 파이썬으로 전달하는게 아마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7/10/13 08:00
# 리눅스 기준입니다.
# A 프로그램실행 명령어를 'a -option' , B 프로그램 명령어를 'b -option' 으로 가정 import subprocess result = subprocess.check_output(['a', '-option']) # result에 123이 저장됩니다. subprocess.call(['b', '-option', result]) # 'b -option 123' 의 결과가 출력됩니다. 아니면 standard input이 필요한경우 import os cmd = "a -option | b" os.system(cmd) 이렇게 쉘 스크립트의 기능을 이용 할 수도 있겠네요. 윗 댓글처럼 Popen 등 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픽 기반의 프로그램일 경우에는 윈도우의 경우는 win api 등을 (리눅스는 모르겠네요ㅠ) 따로 공부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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