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개월전에 실버3에서 시작해서 올 여름 목표가 골드였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플레까지 와버렸네요

현재 전적은 Platinum5  65LP 399전 214승 185패  (승률 54%) 입니다.

미스포츈 126전 승률 59%, kda 2.9
라이즈     81전  승률 58%, kda 3.3
말파이트  67전  승률 54%, kda 3.2
다이애나  48전  승률 58%, kda 3.4
룰루        41전  승률 52%, kda 2.3

mmr은 보통 정도인 것 같습니다.(이기면 +25점, 지면 -15점 정도)

얼마전 까지만 해도 골드도 감지덕지였는데, 이왕 여기까지 온거 다이아 욕심이 생기네요

플레에서 20여 게임을 했는데, 승률은 50% 언저리 입니다만,

주로 사용하는 챔프 너프와 주력 챔프의 카운터 챔프 유행으로 한계가 느껴지네요

챔프 폭이 워낙 좁다보니 나타나는 문제점 인 것 같기도 하고..
(포지션별로 1개 챔프만 합니다..라이즈,말파,미포,룰루)

카운터 챔 상대 공략법, 대체할만한 챔프 추천, 기타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드>
라이즈 : 사거리 너프로 오리아나, 럭스, 신드라 등 사정거리가 긴 챔프 상대로 스킬을 넣을수가 없음
            계속 견제 당하면서 cs만 근근히 챙기는 수준이고, 동등한 파밍이 어려움
            (아리, 제드, 탈론 등 근접형/암살형 챔프 상대로는 아직 할만 한 것 같습니다.)

카서스 : 상대가 라이즈 가져가거나 밴당할 경우 픽하지만 너무 소극적인 플레이로 승률 저조

다이애나 : 실버→골드 까지의 주력챔프였지만, 데미지 너프 이후 솔킬각이 안나오는 등 한계를 느끼고 접음


<탑>
말파이트 : 블라디, 나서스, 자크, 신지드 등 라인 유지력과 왕귀력이 좋은 챔프의 유행으로 파밍을 막을 수가 없고,
               마나 부족으로 먼저 집에 가야되므로 타워가 먼저 밀리거나, 라인 푸쉬력 차이로 타워에 허깅하게 됨
               (케넨,티모,엘리스 등 체력이 약한 챔프나 다리우스,트린 등 부루져 상대로는 할만함. 그런데 거의 만날 일이 없네요)

<봇>
미스포춘 : 승률에는 문제가 없고. 한타때 무빙이 안좋아 순삭당하는 고질적인 약점을 보완해주는 챔프
               골드→플레 까지 주력챔프였지만,
               최근 몰왕검 원딜(특히 베인), 파랑이즈 상대로 비슷하게 라인전을 풀어나갈 경우 후반 케리력에서 밀리는 느낌

<서폿>
룰루 : 쓰레쉬 상대로 답이 안나올정도로 밀림. e-q-평을 맞추고 쓰레쉬 q를 피해도 딜교환을 손해보는 느낌이고,
         q라도 맞는 날에는 킬을 내주는 상황이 자주 발생.. 잘해야 5:5인 느낌
         소나 상대로도 딜교환 및 라인 유지력에서 조금 밀리는 느낌을받음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손도 느리고 해서 쉽고 강한 챔프를 하는 편입니다.

현재는 자크, 오리아나, 파랑이즈, 나미를 연습해볼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