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영화 추천부탁글을 올렸었는데, 다는 아니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제 본거 중 고전영화 "볼케이노"를 봤습니다. 뻔하다면 뻔한 클리셰로 점철된 영화였지만, 주인공 아조시가 너무 멋지네요.
여운이 확 남아서, 또 재난영화를 찾아보려고 했는데, 이런 멋진 아조시가 나오는 영화가 흔치 않네요.

굳이 재난 영화는 아니어도 괜찮으니, 멋진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좀 추천해 주시면 두고두고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잔인하거나 고어한걸 매우 싫어해서, 가급적 19금 영화는 피하고 싶습니다.
사실 테이큰 정도면 괜찮은데, 19금영화는 일단 잘 안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