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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4 22:09
입사전에는 알기 어려운 요소(평균퇴근시간이라던가 주말근무빈도라던가)들에 대해 귀뜸들은게 없고 복불복인거 똑같으면 전 두말안하고 B네요.
어차피 후발주자한테 잠식되기전에 본인이 이직합니다 보통(...) 이직할때도 전 회사 네임밸류도 중요하구요. 큰 회사는 회계(재무)쪽도 세분화가 되어있어서 작은회사에 비해서 여러분야에서 배우기는 힘들다는 점 정도? 가 단점이고 그거말고는 전자를 갈 이유가 안 보이네요..그리고 보통 큰회사가 연봉외 번외수익도 잘 나옴. 명절 일시금이라던지, 출퇴근 유류비라던지..
17/09/24 22:19
지니어스님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으시나 보네요.
기업 규모로 보나, 업계로 보나, 출퇴근의 용이성으로 보나, B가 훨씬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큰 기업일수록 자금 수지, 조달/매출 인식등의 회계 프로세스가 더 세분화되어 있다고 느낍니다. 더군다나, 제조업회계라면 원가회계, 진행률매출 등 다른 매출인식이 이뤄지는 업계보다 좀 더 까다롭고 복잡하기 때문에, 이를 먼저 익힐수록 회계분야에서 주요한 인재가 되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이직 가능성에 있어서도 좀 더 B업계가 좋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축하드리고, 앞으로의 지니어스님 인생도 꽃피길 기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17/09/25 19:40
오 안녕하세요 크크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잘풀린것같습니다! 재무쪽은 규모가 큰 기업이 갑이군요.
조금 더 생각을 해보고 선택을 하겠습니다. 더 궁금한점 있으면 쪽지로 찾아뵙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7/09/24 22:29
저라면 무조건 B에요..
네임밸류랑 집 가까운거 엄청 중요하다고봅니다. 그리고 나중에 이직하더라도 B가 더 도움이 많이된다고 생각하구요.
17/09/24 22:31
고민할 것도 없이 B입니다
지금 B로 입사해도 평생 직장이 아니기에 이직을 생각해야 되는데 그럴때 B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다른 사항은 말할 것도 없구요
17/09/24 23:01
집 가까운게 제일 중요한데...
퇴근시간 봐야합니다... 출퇴근 시간 안보고 거리만 계산했다가 개 고생하는 케이스가 좀 있는데... 집에서 가까워도 퇴근시간 헬인 곳보다 시골(물론 서울에서 엄청 멀면 좀...)에서 퇴근시간이 빠른 편한 일이라면 고려할 만 합니다.... 그런거 안보면 당연히 B...
17/09/24 23:25
재무면 무조건 매출 큰 기업으로 가야죠. 다른 분야도 그렇지만 재무나 회계같은 분야는 큰 회사로 가야 일 하는 법을 배웁니다. 작은데 가면 시스템이 없어서.
17/09/25 11:49
제 기준 회사 선택 기준은
연봉 > 네임밸류 >출퇴근 거리입니다. 대기업 포기하고 성장 가능성 높아 보이는 중소기업가는건 진짜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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